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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논리와 놀이의 공통점
Part 1. 논리적 사고는 왜 필요할까? 문제를 해결하는 힘 / 사고력 목숨을 구한 지혜 / 논리적 추리 생각의 거울 / 글쓰기 Part 2. 논리적 사고는 어떻게 하는 걸까? 놀부의 착각 / 주장 아기 공룡 디아노의 고민 / 현안 유리 구두의 주인 / 근거 솔로몬 왕의 지혜 / 연역 포피의 기다림 / 귀납 Part 3. 논리적 사고를 위해 필요한 건 뭘까? 그 뜻이 아니었어 / 분명성 제 꾀에 넘어간 당나귀 / 타당성 공룡이 걱정이야 / 진리성 자신만 아는 비밀 / 유관성 토끼의 잘못된 자신감 / 생각의 깊이 오히려 넘어지길 잘했어 / 폭넓은 생각 Part 4. 논리적 사고로 더 깊고 넓게 생각해 볼까? 그림자를 보고 놀란 곰탱이 / 정보 토끼 친구 거북이 / 함축 친구를 살린 지혜 / 전제 진도가 하고 싶었던 말 / 개념 시험의 진짜 해답 / 목적 Epilogue - 무엇이든 잘 하고 싶어 / 생각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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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자가 대학생들에게 설명할 내용 중에서 쉬운 것을 간추려 놓은 것이 아니라, 초등생의 지성과 감성을 논리적으로 발달시키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을 설명하려고 했다.
--- 「Prologue」 중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답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만들 수 없던 것을 만들게 되고, 해결할 수 없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강력한 힘이랍니다. --- p.7, 「논리적 사고는 왜 필요할까?」 중에서 이해하려는 생각을 잘 들여다보기 위해서 거울에 비춰야 해요. 생각의 거울인 글로 써야 하는 거죠. 특히 흥부의 이야기처럼 내용이 자세하고 복잡할 때는 글로 써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상대의 주장을 잘못 기억하게 됩니다. --- p.39, 「놀부의 착각-주장」 중에서 이것을 보면, 근거가 옳다고 해도 반드시 주장이 옳다는 법은 없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짐을 강물에 두 번 빠뜨렸는데 두 번 다 가벼워지긴 했지만, 강물에 빠뜨리면 반드시 짐이 가벼워진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몇 번 반복되다가 달라지는 일들이 매우 많아요. --- p.94, 「제 꾀에 넘어간 당나귀-타당성」 중에서 우리의 생각은 항상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때때로 목적에 맞지 않는 생각을 합니다. 학교에 가야 하는데, 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 고민한 적이 있지 않나요? 친구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데, 비싼 물건을 살 돈이 없어서 고민한 적이 있나요? 어쩌면 그런 생각들이 불필요한 것일지도 몰라요. 학교에 가기만 한다면 어느 길로 가도 될 거예요. 친구에게 선물을 주려 한다면, 비싼 물건이 아니라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할 거예요. --- p.175, 「시험의 진짜 해답-목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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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중요해지는 논리적 사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가 깨우치고 습득해야 하는 정보는 점점 많아집니다. 글자와 숫자를 단순히 익히는 단계에서 벗어나 문장을 읽고 이해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하지요. 특히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해야 할 공부를 생각하면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소화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대학 진학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은 무엇보다도 강력하지요. 탄탄한 근거를 갖추고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은 현대 사회에서 꼭 갖춰야 할 든든한 무기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일러스트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이 책에는 총 스무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어릴 적에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흥부와 놀부 이야기부터, 서양의 신데렐라, 탈무드 속 이야기는 물론이고 새롭게 접하는 동화까지 다양한 장르가 모여 있지요. 동양과 서양, 옛날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인 공룡을 비롯해 여러 동물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어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집’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랍니다. 게다가 나중에 책장을 덮어도 쉽게 내용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적절한 삽화가 더해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논리책’이 아니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기며 사르륵 녹아드는 ‘동화책’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지요.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이 책에 실린 각 이야기에는 논리적 사고에 필요한 개념이 하나씩 이어져 있습니다. 단어만 들으면 쉽사리 와 닿지 않는 ‘연역’이나 ‘귀납’, ‘진리성’, ‘함축’ 등의 개념들이지요. 한자가 낯선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더더욱 난해하게 들릴 말이지만,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어지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를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사실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스무 가지 이야기는 이 파트를 위해 존재합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 과정에서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논리적 개념을 통해 쉽게 풀어나가지요. 어렵기만 하던 한자어는 직전에 읽은 이야기와 연결되어 머릿속에 쏙쏙 자리 잡게 됩니다. 뒤이어 등장하는 ‘논리적으로 생각해볼까?’라는 페이지를 통해서는 본격적으로 생각의 뼈대를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몇 페이지에 걸친 이야기를 알맹이만 쏙쏙 빼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연습했다면, 이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지요. 챕터가 이어질수록, 기본 개념에 심화 개념을 덧대어 복잡해 보이는 이야기도 간결하게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논리적 사고에 어느덧 익숙해지는 거예요. 어려운 책도 술술 읽어내게 만드는 논리의 마법!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 온 아이들은 일찌감치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이 익숙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독서가 취미일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논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손을 놓아버리는 부모가 될 수는 없죠. 아이가 자랄수록 접하는 텍스트는 점점 어려워지고, 아이는 더더욱 책과 멀어질 게 뻔하니까요. 그래서 ‘초딩 인생 처음 논리’는 우리 아이가 한시라도 더 빨리 접하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글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면, 앞으로 살면서 수없이 만나게 될 어려운 책도 훨씬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테니까요. 재미있게 배우고 연습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대입을 위한 논술이나 면접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조리 있게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