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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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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연보_216

저자 소개 2

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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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ai Osamu,だざい おさむ,太宰 治,츠시마 슈지津島修治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단편 「역행」이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고, 1936년에는 첫 단편집 『만년(晩年)』을 발표한다. 복막염 치료에 사용된 진통제 주사로 인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지만, 소설 집필에 전념한다. 1939년에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 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1947년에는 전쟁에서 패한 일본 사회의 혼란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인 「사양(斜陽)」을 발표한다. 전후 「사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 작가가 된다. 그의 작가적 위상은 1948년에 발표된,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수차례 자살 기도를 거듭했던 대표작은 『만년(晩年)』, 『사양(斜陽)』, 「달려라 메로스」, 『쓰기루(津?)』, 「여학생」, 「비용의 아내」, 등. 그는 1948년 6월 13일, 폐 질환이 악화되자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카페 여급과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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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 『료마가 간다』(전10권), 『인간의 조건』(전6권)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소설을 기획·편집하여 정식 한국어판으로는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열구-그때 우릴 미치게 했던 야구』,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 『인간의 조건』(전6권) 『번뇌 리셋 연습장』, 『캐치-그래, 살았으니까 다시 살아야지』, 『인간의 조건』(전6권), 『오륜서』, 『미야모토 무사시』(전10권)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 『료마가 간다』(전10권), 『인간의 조건』(전6권)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소설을 기획·편집하여 정식 한국어판으로는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열구-그때 우릴 미치게 했던 야구』,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 『인간의 조건』(전6권) 『번뇌 리셋 연습장』, 『캐치-그래, 살았으니까 다시 살아야지』, 『인간의 조건』(전6권), 『오륜서』, 『미야모토 무사시』(전10권)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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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240g | 128*188*13mm
ISBN13
9791185370705

출판사 리뷰

귀족으로 남을 것인가, 평민으로 살아갈 것인가
몰락한 귀족 집안의 장녀로 치열하게 삶을 살아내야 했던 한 여자의 이야기


몰락한 귀족 집안의 장녀 가즈코. 그녀는 전쟁터에 끌려간 남동생 나오지를 대신해 홀로 쇠약해져 가는 어머니를 모시며 사는 이혼녀다. 우아한 겉모습뿐만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행동까지 귀족의 기품을 여전히 간직한 어머니. 그러나 경제적인 면에서는 완전히 문외한인 그녀를 대신해 가즈코는 틈틈이 날품을 팔고 외삼촌의 도움을 받아가며 어렵게 살림을 꾸려간다.

그러던 와중에 외삼촌으로부터 더는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어쩔 수 없이 하녀들을 모두 내보내고 집을 줄여 이즈의 산장으로 이사한다. 그리고 마침 남동생이 전쟁터에서 돌아오지만, 집안 살림과 어머니를 돌보는 데 도움이 될 줄 알았던 남동생은 귀족이라는 신분을 심하게 부담스러워하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술과 마약에 빠져 그나마 남아 있던 얼마 안 되는 집안의 돈을 탕진하기만 한다.

계속해서 기울어져만 가는 가세, 악화 일로에 있는 어머니의 병세,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남동생, 그리고 남동생이 걱정되어 찾아갔던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가즈코……. 삶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며 하루하루 사는 게 버거운 가즈코는 삶을 살아내기 위해, 그 삶에서 여자로서의 가치를 찾기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린다.

『사양』은 가즈코의 독백체로 이어지는 몰락한 귀족 계급의 비극을 다룬 이야기로 여성을, 여성의 시선에서 가장 탁월하게 그려낸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저자의 페미니즘적인 성향이 새롭게 드러난 작품이다. 또 다자이 오사무 생전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소설로, 패전 후 정신적 패닉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던 저자가 자살하기 1년 전인 1947년에 발표하여 단숨에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당시 몰락한 귀족 계급을 지칭하는 ‘사양족’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으니 이 작품이 얼마나 큰 인기를 끌었는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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