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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엑스파일
한국 부패 권력의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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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은 함정이었다

1부: 완벽한 재앙 _ 깨어보니 채양기의 내연녀가 되어 있었다

- 아버지를 고소하며; 딸의 이름으로
- 진실 보도의 파수꾼 〈더탐사〉; 한국 사회에 보내는 위험신호
- 윤석열과 한동훈이 덮은 ‘현대차 MB의 BBK 소송비 대납 사건’; 윤석열과 한동훈은 알고 있다
- 윤석열과 한동훈을 다시 소환한다; 제보자를 구속하다
- 전 현대차 사장 채양기가 흘린 중요한 단서들; 보도를 중단하라
- 채양기, 그는 무엇을 노리고 현대차를 검찰에 고발했나; 악질 내부고발자, 그는 바로 현대차 채양기
- 2006년 현대차 비자금 사건 진실의 전말; 현대차그룹 비자금 조성과 횡령의 진실
- ‘현대차 MB소송비 대납사건’ 해결의 대가; 내부고발자, 해결사로 다시 돌아오다
- 윤석열에게 제보하다; 윤석열, 그는 적폐청산의 적임자인가, 적폐인가

2부: 권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_ 검찰 캐비닛 속의 진실, 현대차그룹 엑스파일

- 정경유착의 역사, 그들의 나라에 당신은 없다; 정부와 재벌의 천박한 동맹자본주의
- ‘초원복집 사건’의 설계자, 채양기: 성공 신화 뒤에 가려진 현대차그룹 정계 진출의 흑역사, 그리고 채양기
- 현대차그룹 정몽구, 정의선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프로젝트; 반독점법과 상속세가 적용되지 않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 정의선 총수의 편법 경영권 승계 자금과 현대글로비스 내부거래: 3세 경영 시대 개막을 위한 편법 경영권 승계
- 검찰과 현대그룹의 악연: 검찰의 재벌 길들이기
- 론스타 게이트 진실은 무엇인가: 봉이 김선달도 놀랄 론스타와 칼라일, 그리고 현대차그룹
- 비자금 관리자 채양기가 성노예로 전락시킨 여성들: 현대차 비자금, 그 검은돈이 탄생시킨 악마

3부: 헛된 여정 _ 험난한 여정의 끝
- 두산타워를 바라보며: 출구 없는 고학력자의 열정페이
- 높은 분들의 이상한 면접: 경제계 유력 인사들의 술자리 면접
- 추악한 민낯을 마주해야 하는 이혼소송, 그리고 집안의 추락: 집안 몰락의 향연
- 취업 미끼로 유인해 나를 성폭행한 채양기: 혼란 속 혹독한 세상
- 심리적 최면, 가스라이팅: 악마의 꼬임
- 채양기가 던진 사업 투자 미끼: 나는 채양기의 사기 꿈나무
- 나는 채양기 가족의 불법 채권 추심자: 떼인 돈 받아 드립니다
- 채양기 가족 법인으로 꿈꾼 현대차 인도네시아 해외 진출 컨설팅: 허울뿐인 법인과 껍데기뿐인 정부 관료
- 두산그룹을 방문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기술인을 찾아서

4부: 권력 졸부의 역린 _ 정해진 구속

- 채양기의 가스라이팅 흔적들: 채양기가 내게 남긴 상흔 ‘트라우마’
- 용도 폐기 경고: 섹스 중독자의 올가미
- 용도가 다른 여성들: 채양기의 쾌락 메뉴판
- 당신의 남편을 찾아가세요: 기이한 가족
- 성관계 동영상의 실체: 사건 만들기
-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14조: 정해진 구속
- 묵살된 제보, 피소당한 제보자: 윤석열님이 나갔습니다
- 추악한 권력의 카르텔: 예견된 비극

5부: 스스로 거악(巨惡)이 된 검찰 _ 범법자가 된 피해자

- 지독한 운명: 수인번호 ‘6609’
- 새로운 계급의 탄생, 재벌과 서민: 재벌들의 천국
- 나를 두 번 죽인 채양기: 악의 카르텔
- 검찰 권력의 횡포, 기소는 입맛대로: 선출되지 않는 권력, 검찰
- 성인지 감수성과 피해자다움: 그루밍 성범죄

저자 소개 1

김봉미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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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대학 사회정책학 박사학위 과정 에서 동문 최고 장학상인 University of Sydney Postgraduate Award 및 Helen Marchant-Pritchard 장학생으로 대한민국 ‘국가 브랜딩Nation Branding’을 연구하였으며, 2009년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세계 한민족여성 네트워크 ‘차세대 한인여성 인터 내셔널 젊은 리더’로 선정되는 등 자신이 연구한 학문적 주제와 같이 민간 주도의 첨단 기술을 실용화하여 개발 도상국가를 중심으로 기술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속가능한 성공적 대한민국 국가 브랜딩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
호주 시드니대학 사회정책학 박사학위 과정 에서 동문 최고 장학상인 University of Sydney Postgraduate Award 및 Helen Marchant-Pritchard 장학생으로 대한민국 ‘국가 브랜딩Nation Branding’을 연구하였으며, 2009년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세계 한민족여성 네트워크 ‘차세대 한인여성 인터 내셔널 젊은 리더’로 선정되는 등 자신이 연구한 학문적 주제와 같이 민간 주도의 첨단 기술을 실용화하여 개발 도상국가를 중심으로 기술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속가능한 성공적 대한민국 국가 브랜딩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대한민국의 무너진 공정과 정의 실현을 위해 국제 사회에 이 도서의 영문판을 제작, 보급함으로써 국내외에서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투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그녀가 겪은 참사의 기록을 국외까지 알리는 것은 국익을 훼손한다는 비난을 감수해야만 하는 일이다. 하지만 역설 적이게도 이 책은 그녀의 미완성된 국가브랜딩 박사학위 논문의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며, 그 부패한 권력은 국가를 파괴하고 만다’는 결론과 귀결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153*225*30mm
ISBN13
9791198433596

책 속으로

이 책은 시민언론 〈더탐사〉를 통해 제보한 ‘특종 현대차 MB 소송비 대납사건, 윤석열과 한동훈이 덮었다’를 중심으로 집필되었다. 사회 통념상 내연녀라고 하면,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게 현실이다. 그러함에도 저자가 이 사건을 세상에 드러내겠다고 결심한 것은 그녀가 내연녀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데에는 왜곡된 진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카뮈는 ‘시지프 신화’에서 시시포스가 신이 내린 형벌대로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린 것은 부조리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운명과 끝까지 타협하지 않은 태도라고 논했다. 이 책은 부패한 권력을 탐하고 추종하는 자들에 대한 저자의 저항의 기록이다. 우리가 애써 못 본 체하며,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부패한 기득권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우리는 계속 묵인할 것인가. 이제 우리는 그녀에게 답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은 함정이었다.

이 책은 2021년 11월 시민언론 〈더탐사〉(구. 열린공감tv, 이하 〈더탐사〉)를 통해 제보한 ‘특종 현대차 MB 소송비 대납사건, 윤석열과 한동훈이 덮었다’를 중심으로 집필되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식적이고 평범한 삶을 희망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인생의 한 부분을 이 사회의 기득권 적폐 세력들에게 점령당해 기구한 운명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을 여러 번, 그것도 한국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부패 기득권 세력들에게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당할 수 있을까. 사이비 종교 피해, 취업 미끼 성폭행, 그루밍 성범죄, 가스라이팅 그리고 추악한 권력 졸부들의 민낯과 검찰 권력의 횡포, 거기에 더해 적폐 청산을 하겠다는 이가 스스로 적폐의 화신이 되어 벌인 악마의 법 기술까지. 지금도 나는 그 시간이 악몽과 같다.

나와 내 가족이 겪은 이 치욕스러운 과거를 다시 드러내는 일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나는 부패한 기득권이 무너트린 이 사회의 정의가 다시 세워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내가 그 희망과 변화의 단초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의 출판을 결심했다. 집필을 처음 결심했을 때,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주체할 수 없어 나는 단 한 줄의 글도 쓰기 어려웠다. 집필하는 동안 내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 치욕의 과거가 다시 떠올라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림을 전공하는 나의 큰아이는 엄마인 나와 함께 한국사회의 병폐를 고스란히 경험했기에 자신의 그림 속에서 그 아픔을 표현했다. 출세지상주의, 엘리트주의, 편견, 불공정, 함정 등의 우리 사회의 어둡고 추악한 이면을 그림 속에 그대로 담아, 미국 하원 의회로부터 작품상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차마 아이의 수상(受賞)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줄 수 없었다. 이 책의 표지에 삽입한 내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위선자들이 사회지도층으로 군림하며,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해치려 악마의 손길을 뻗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구치소 수감으로 인해 내 아이는 입양을 가게 되었다. 수원지방 검사장이 내게 선고된 징역 6개월 구형이 부당하므로 2년 형을 선고해 달라며, 대법원까지 재항고를 신청했기 때문으로 1년 6개월을 더 복역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형편도 어려운 노부모에게 아이를 계속 맡겨둘 수 없어 내린 결정이었다. 나는 구치소에서 ‘친권포기각서’와 ‘입양동의서’를 작성해 미국에 있는 언니 부부에게 아이를 양자로 입양 보냈다. 만 18세가 된 나의 아들은 친부, 새아버지, 내 아이를 만나 자신을 큰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던 채양기, 그리고 언니의 남편인 입양부(父) 그렇게 네 명의 아버지를 거치며 청소년기를 보내게 되었다.

나는 나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 사회지도층이라는 자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이 사회의 병폐와 적폐의 온상을 밝히겠다고 다짐하며, 나의 모든 것을 걸었다.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들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으며, 이 사회에서 누리고 있는 그들의 기득권을 대대손손 누리기 위해, 더욱 노골적으로 기득권 카르텔을 형성해 가고 있다.

내부거래를 통해 주식을 사들여 더 많은 부(富)를 축적하고, 남의 돈을 내 것인 양 사용하고, 타인을 함정에 빠트려서 재산을 강탈하고, 허위 경력과 이력으로 포장해 자신보다 더 지위가 높은 이들과 어울리려 기를 쓰고, 가짜가 진짜인 양 자신을 포장하며, 가면을 쓰고 끊임없이 위장한다. 그리고 사회는 그들의 가면에 속아 넘어간다. 나와 같이 말이다.

두 아이를 그렇게 미국에 보내고, 출소 후 나는 범죄기록 때문에 미국에 자유롭게 출입국 할 수 있는 비자를 사용할 수 없었다. 별도로 방문비자 발급을 신청해야 하는데, 인터뷰에서 나를 중범죄자로 취급한 영사(領事)가 비자 발급을 번번이 거부해, 나는 2년 6개월간 아이들을 만날 수 없었다. 그리운 아이들을 보지 못하는 동안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밖에 없었다.

2년 동안 세 번의 미국 비자 발급을 위해, 나는 인터뷰를 기다리는 그 긴 행렬 앞에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간절히 나의 억울한 상황을 마이크를 통해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어 미국에 가야 하는데 왜 비자 발급을 승인하지 않느냐고, 나는 이 사회 권력 졸부들의 희생양이라고, 대한민국의 검찰과 사법부가 잘못된 판결을 한 것이니 믿어달라고… 그렇게 간절히 애원했지만, 한국계 미국 영사는 냉정하게 비자 발급을 거절하는 그린레터(green letter)를 내게 건넸다. 현장에서 부끄러움도 모른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린페이퍼를 들고 한참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는 내 모습에 영사는 생각이 바뀌었는지, 놀랍게도 집에 돌아와 보니 비자 승인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기괴한 무속에 휩싸여 공정과 상식,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없는 상태이며, 온갖 거짓과 기만적 술수로 국민을 속이고 언론을 장악해 국민의 눈과 귀를 통제하며 진실을 덮고 있다. 나의 사건을 보도한 시민언론 〈더탐사〉는 집권 권력층의 비리 의혹 보도를 이어가다가 열여덟 차례가 넘는 압수수색을 당해야 했고, 취재 기자는 검찰로부터 두 차례 구속영장까지 청구되었다.

미국 국무부가 2023년 3월 〈2022년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한국은 명예훼손죄로 표현·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라고 하며,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의 심각성을 지적했듯이 나의 사건을 특종 보도한 〈더탐사〉는 연이은 특종 보도를 냈지만, 제보 자체의 신빙성 의혹으로 현재는 안타깝게도 가짜뉴스(Fake News)라는 오명의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 모든 진실을 밝히기까지 나는 죽음의 계곡을 건너야만 했다. 나의 사건이 〈더탐사〉를 통해 보도된 직후, 보도 내용 전부가 허위 사실이라며, 허위 사실 명예훼손 및 모욕 등 5건의 형사고소와 언론 및 출판금지 가처분 소송을 당하였다.

반면, 내가 고소한 사건인 성폭행 사건과 재산을 사기, 강탈한 두 사건은 경찰서에서 ‘혐의 있음’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지만, 검찰은 두 사건을 모두 ‘무혐의’로 종결했다. 이로써 사법부의 판단을 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나의 사건은 진실과 함께 검찰의 캐비닛 속에 봉인될 수밖에 없었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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