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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부터 챙기기로 했다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나만의 경계를 찾는 법
노윤호율라 그림
풀빛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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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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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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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자꾸만 내 감정에 흔들리곤 해요: 나 자신과 올바른 관계 맺기

이유 없이 내가 싫을 때┃걱정이 너무 많아서 걱정┃오늘도 찾아온 우울함과 무기력함┃나도 분노 조절 장애?┃나를 해치는 나쁜 습관, 그리고 자해

2. 답답한 관계에서 도망쳐 자유롭고 싶어요: 가까운 이들과 올바른 경계 짓기

나를 힘들게 했던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나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꾸 간섭하는 부모님┃형제자매, 친구일까 경쟁자일까?┃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3.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자꾸 휘둘려요: 관계 중독에서 벗어나기

친구가 없으면 안 돼┃타인이 보는 나에 얽매이게 될 때┃왜 내가 따돌림을 당해야 하지?┃좋아하는 사람이 내 세상의 중심이 되었을 때┃예쁘고 잘생긴 외모가 중요해

4. 사회 속에서 나만의 정체성을 찾고 싶어요: 더 넓은 관계에서 중심 세우기

성적으로 인정받고 싶은데┃꾸고 싶은 꿈이 없다면┃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저자 소개 2

법률사무소 '사월' 대표 변호사. 법조 영역에서는 생소한 분야였던 학교폭력 사건에 집중해 학교폭력이 법적 조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임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2019년 대한변호사협회에 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등록되었고 이듬해 학교폭력 영역에서의 공익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우수 변호사상을 수상했다. SBS 〈8시 뉴스〉, 〈SBS 스페셜〉, KBS 〈시사 직격〉, 〈더 라이브〉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푸른나무재단 법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를 통해 학부모, 교사, 상담사 등을 만나 학
법률사무소 '사월' 대표 변호사. 법조 영역에서는 생소한 분야였던 학교폭력 사건에 집중해 학교폭력이 법적 조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임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2019년 대한변호사협회에 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등록되었고 이듬해 학교폭력 영역에서의 공익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우수 변호사상을 수상했다. SBS 〈8시 뉴스〉, 〈SBS 스페셜〉, KBS 〈시사 직격〉, 〈더 라이브〉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푸른나무재단 법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를 통해 학부모, 교사, 상담사 등을 만나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실현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경제주간지 『더 스쿠프』에서 〈노윤호의 記錄〉을 연재하며. 『중앙일보』 오피니언 칼럼 〈중앙일보, 소리 내다〉의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의 모든 것』, 『우리를 지키는 법―폭력에 멍든 10대를 위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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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했고, 회화 작가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출판 일러스트와 캐릭터, 광고, 공연 포스터 등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김구』, 『나의 덴마크식 육아』, 『인생 학교』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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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54g | 135*203*11mm
ISBN13
9791161728858

책 속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정작 나에게는 칭찬에 인색하고 조금만 실수해도 비난하지는 않나요? 바로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비하하는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에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으로는 폭식을 하거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마구 먹는 등 자신의 몸을 함부로 대하는 것, 술이나 담배 등 몸에 해로운 것들을 반복하는 것, 지속적으로 자신을 비난하고 가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나를 하찮게 여기는 친구들을 가까이에 두거나,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자신의 방이나 가방 등 주변을 정돈하지 않고 무질서로 지내기로 하고요. 어떤가요? 이 중에 자신의 모습이 있나요? 나를 사랑한다는 건 잘난 척을 하라거나 이기적으로 굴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정도의 칭찬을 나에게도 해 주는 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쉬운 방법입니다.
--- p.18

호기심에 일탈 행동의 욕구가 생긴다면 그 행동이 어떤 대가를 초래할 수 있는지 찬찬히 떠올려 보세요. 만일 일탈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친구들 무리에서 이탈될까 봐 걱정이 된다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진정한 친구라면, 나를 친구로 생각한다면 내가 고작 술, 담배를 함께하지 않는다고 해서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아요. 오히려 거절했을 때 나의 의사를 존중해 줄 거예요. 왜 일탈 행동에 동참하지 않느냐며 소외시키는 친구들이라면 언제든 어떠한 이유로 나를 따돌리고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라요. 나에게 나쁜 것을 권유하는 친구들에게 의지하는 것은 친구들에게 나를 통째로 떠맡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 p.96

내가 너무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내 세상의 중심이 되면 좀 안 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내가 좋아하더라도 그 사람은 남이지 내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내 세상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나여야 하는 거예요. 좋아하는 사람과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다른 중요한 것들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우선순위를 두어 더 중요한 것부터 해 보는 거죠. 또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상대방이 좋아하는 쪽으로 무조건 끌려가기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인지, 내가 행복해지는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도록 해요. 상대방의 의견에 맞추지 않아서 상대방이 나를 안 좋아하면 어떡하나, 나를 떠나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게 존재하는 다양한 매력 때문이지 않을까요?
--- p.132

무척 힘든 일이 있을 때, 심각한 고민이 있을 때 나도 모르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을 했다고 자신을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거나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심각하게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고, 이를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됩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면 죽음 자체보다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힘든 일, 고민에 집중해 보세요.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힘든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거나 글로 쓴다면 더욱 명확해집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내가 정말 죽고 싶은 것이 아니라 힘든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이 아닌 다른 해결 방법들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고요.

--- p.163

출판사 리뷰

“친구가 없으면 안 돼”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우울해”
타인에게서 나로 주어를 바꿔야 할 때
중요한 건 나를 잃지 않는 마음!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보고 있고 방에서 나오질 않아요.” 가족과 친밀하던 아이가 십 대가 되면서 집을 벗어나지 못해 안달이라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흔히 듣곤 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단톡방에 매달리고,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에 집착하기도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전에,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다보니 정작 ‘나 자신’은 온데간데없다. 『이제는 나부터 챙기기로 했다』는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쓰는 십 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에 공감하며 타인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나에게로 옮겨 오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말 그대로 가장 중요한 건 그 누구보다도 ‘나를 잃지 않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우선이다. 무작정 나를 사랑하라고 외치기보다는 나의 성향과 성격,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친구들, 부모님 등 타인과의 관계는 그 걸음으로부터 차근차근 건강한 거리와 경계를 찾아나가는 과정임을 알려 준다.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복잡한 관계들로 생긴
어느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힘들었던 고민들,
학교 폭력 전문 변호사가 당신의 마음을 변호해 드립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발달도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자아 정체성을 이루는 데에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어우러지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포장하기도 하고, 무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반대로 나에게 과도한 관심을 주는 것 같은 부모님에게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에서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타인에게 의지하고 싶으면서도 독립적이고 싶은 양가적인 감정이 공존하면서 십 대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감정들이 낯설지만 딱히 누구에게 털어놓아야 할지도 모르겠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1호 학교 폭력 전문 변호사인 저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보다 더 가까이에서 상처받고 혼란스러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깊이 공감해 왔다. 단순히 변호사로서가 아닌, 아이들의 편에 서서 공감하고 이해하는 든든한 인생 선배로 함께해 온 경험을 이 책에 따뜻하게 녹여냈다.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네 탓이 아니라는 위로와 경험에서 우러난 현실적인 조언까지 담고 있다.

추천평

학교 폭력 전문 변호사인 저자는 현재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요즘 청소년들의 아픈 마음과 고민을 잘 알고 이해하며 공감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 책에 저자 본인이 실제 겪은 경험과 상담을 사례로 들어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가족 관계, 학교 생활 및 학교 폭력 그리고 사회생활 및 미래의 삶에서 필요한 나에 대한 믿음과 이해를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평소 옆에서 지켜 본 노윤호 변호사님의 청소년들에 대한 사랑과 진심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박수를 보냅니다. - 이국재 (서울지방변호사회 명예교사위원회 위원장 변호사)
우리는 의식하든 못하든 관계 속에서 평생을 살아갑니다. 이에 건강한 관계 맺기는 청소년기를 넘어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삶의 핵심 기술(life skill)이지요. 무엇보다 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서 타인과의 관계에 중심을 세우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나와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청소년들이 관계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해석하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결 방안과 함께 그 누구보다 ‘건강한 나’를 만드는 법을 다정하게 전달합니다. 청소년이라면 “맞아! 맞아!”를, 부모라면 “그랬구나~”를 연발하며 읽을 책! - 최선희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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