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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청록집(靑鹿集)
-제 1부- 박목월 임 윤사월(閏四月) 삼월(三月) 靑노루 갑사댕기 나그네 달무리 박꽃 길처럼 가을 어스름 연륜(年輪) 귀밑 사마귀 춘일(春日) 산이 날 에워싸고 산그늘 -제 2부- 박두진 향현(香峴) 묘지송(墓地頌) 도봉(道峯) 별 흰 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 연륜(年輪) 숲 푸른 하늘 아래 설악부(雪岳賦) 푸른 숲에서 어서 너는 오너라 장미(薔薇)의 노래 -제 3부- 조지훈 봉황수(鳳凰愁) 고풍의상(古風衣裳) 무고(舞鼓) 낙화(落花) 피리를 불면 고사(古寺) 1 고사(古寺) 2 완화삼(玩花衫)- 목월(木月)에게 율객(律客) 파초우(芭蕉雨) 산방(山房) 승무(僧舞) Part.2 청록집(靑鹿集) 이후 초기 작품 -제 1부- 박목월 『산도화(山桃花)』 달 산도화(山桃花)1 산도화(山桃花)2 산도화(山桃花)3 해으름 임에게 1 임에게 2 임에게 3 임에게 4 靑밀밭 -제 2부- 박두진 『해』 해 들려 오는 노래 있어 해의 품으로 낙엽송(落葉松) 샘이 솟아 靑山道(청산도) 숲 毘盧峯(비로봉) 햇볕살 따실 때에 하늘 오월(五月)에 새벽 바람에 바다 1 바다 2 -제 3부- 조지훈 『풀잎단장(斷章)』 아침 산길 그리움 절정(絶頂) 풀밭에서 묘망(渺茫) 밤 달밤 암혈(岩穴)의 노래 窓(창) 풀잎단장(斷章) 사모(思慕) 석문(石文) 앵음설법(鶯吟說法) 가야금(伽倻琴) 산(山) 도라지꽃 낙엽(落葉) 倚樓吹笛[피리를 불다] 송행(送行) ―만 오일도 선생(輓 吳一島 先生)- Part.3 청록파 시인들의 현실 참여시 -제 1부- 박두진 『거미와 성좌』 돌의 노래 산맥(山脈)을 간다 바다의 靈歌(영가) 거미와 성좌(星座) 봄에의 檄(격) 항거설 바다가 바라뵈는 언덕의 풀밭 꽃과 항구(港口) 젊은 죽음들에게 우리들의 깃발을 내린 것이 아니다 강 II 갈보리의 노래 I 갈보리의 노래 II 갈보리의 노래 III 시인공화국(詩人共和國) -제 2부- 조지훈 『역사 앞에서』 눈 오는 날에 동물원의 오후(動物園의 午後) 산상(山上)의 노래 역사(歷史) 앞에서 불타는 밤거리 절망의 일기(絶望의 日記) 전선의 서(戰線의 書) 풍류병영(風流兵營) - 종군문인 합숙소(從軍文人 合宿所)에서- 다부원에서(多富院에서) 서울에 돌아와서 봉일천 주막에서(奉日川 酒幕에서) 패강무정(浿江無情) 종로에서(鐘路에서) 이 날에 나를 울리는 불타는 밤거리 비혈기(鼻血記) -제 3부- 조지훈 『여운(餘韻)』 설조(雪朝) 여운(餘韻) 범종(梵鐘) 꿈 이야기 추일단장(秋日斷章) 폼페이 유감(有感) 소리 터져오르는 함성(喊聲)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늬들 마음을 우리가 안다 - 어느 스승의 뉘우침에서 그 날의 분화구(噴火口) 여기에 - 고대사월혁명탑명(高大四月革命塔銘)- Part.4 청록파 시인들의 산문 -제 1부- 박목월 『나의 문학여정』 문단 데뷔 전후 지훈과 나 학 같던 두진 『청록집』 출판 기념회 1950. 6. 25. 때 아닌 입영 시지프스의 형벌- 박두진 형에게 지훈의 마지막 모습 -제 2부- 조지훈 『조지훈의 산문』 무국어(撫菊語) 돌의 미학 방우산장기(放牛山莊記) 술은 인정이라 주도유단(酒道有段) 포호삼법(捕虎三法) 지조론(志操論) 여름 방학엔 무엇을 할까 -귀향하는 학생들에게- 청춘의 특권을 남용하지 말라 - 대학생의 體貌(체모)를 위하여- 대학이란 이런 곳이다. - 신입생에게 주는 글- 우익좌파(右翼左派) 호상비문(虎像碑文) |
朴木月, 본명 : 박영종(朴泳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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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芝薰, 본명 동탁(東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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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청록파』
2023년 청록파 탄생 77주년 기념 선집 “술 익는 강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북망(北邙)이래도 금잔디 기름진데 동그만 무덤들 외롭지 않어이” “얇은 사 하이얀 고깔 고이접어 나빌레라” 1946년 6월 6일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세 시인은 함께 『청록집』을 출간했다. ‘그리움과 애달픔,안타까움의 정서를 시에 녹여낸 박목월’, ‘장애와 절망을 딛고 희망을 찾는 것을 시에 녹여낸 박두진’, ‘소멸해 가는 것들에 대한 애수를 시에 녹여낸 조지훈’ 세 시인의 시가 담긴 『청록집』은 ‘자연을 예찬하거나 인생을 성찰하는 시풍이 담긴 서정시들의 총체’라는 점에서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은 한국 현대시의 역사를 돌이켜봐도각별히 기억할 만한 시집이라 할 수 있다. 청록파의 세 시인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1940년에 걸쳐 『문장』지를 통해 등단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등단 이후 식민지배를 하던 일제는 민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의 언어와 문화를 모조리 말려 죽이려는 정책’을 실시했다.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우리말을 사용하는 잡지가 폐간되었고, 문인들은 작품을 발표할 창구가 없었다. 그래서 문인들은 일제 몰래 작품을 썼고, 이를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청록집』은 그렇게 몰래 써두었던 작품을 모아서 낸 작품이다. 이러한 『청록집』은 해방된 조국에서 같은 문학적 경향을 보여주는 세 사람의 시인이 풀어낸 39편의 시를 통해 우리의 말과 문화,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고 있기에 발간 77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청록집의 탄생 7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지훈 시인의 만년유택이 위치한 남양주의 후배문인들이 박목월 시인의 ‘지훈의 마지막 모습’의 한 구절인“『청록집』만 재판할 것이 아니라 이 기회에 청록 문학 선집을 내지 그래.”에서 착안하여 기획한『한 권으로 읽는 청록파』는 『청록집』 이후 세 시인의 작품을 선별하여 시와 수필을 망라한 한 권의 선집으로 구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