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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의 세계
양장
박목월
서정시학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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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학 신서

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동시의 세계
Ⅰ.풀어쓰는 글과 노래하는 글
1. 작문과 동시_3, 3, 3은 무엇인가?, 「이슬」­윤석중, 「풀밭에 누워」­박용철
2. 동시와 동요

Ⅱ.꿈을 짜는 배틀
1. 동시는 무엇에 필요한 것인가?
② 느낌을 닦는다
「유리창 닦기」­배은숙, 「내가 만일」­지은이 모름
③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되게 한다
「소」­이영자, 「동정」­타고르

Ⅲ.어린 마음의 세계
1. 어린 마음의 나라
2. 꿈의 동산 ,
3. 놀며 생각하라

Ⅳ.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
1.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
2. 참된 느낌과 말

Ⅴ.한 편의 동시를 엮으려면
1. 이런 것이 시가 된다
2. 이렇게 표현 한다
3. 말을 덜고 줄이는 것
4. 처럼, 같이, 듯

Ⅵ.내가 좋아하는 동시
「연」­박남주,「노랑나비」­김영일,「고갯길」­박화목, 「가위」­유대건, 「물방울」­장만영, 「참새의 얼굴」­박목월

제2부 동시 쓰는 길
1. ‘여러분’이라는 말
2. 「송아지」에 대하여
3. 알맹이가 있는 말
4. 표현에 대하여
5. 덜어서 줄이는 것
6. 리듬
7. 비유에 대하여
8. 구조에 대하여

재간행 후기

저자 소개 1

朴木月, 본명 : 박영종(朴泳鍾)

1940년을 전후한 시대로부터 탁월한 모국어로 한국인의 느낌과 생각을 노래해 우리 민족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를 보여준 대표적 민족시인 박목월.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사춘기 시절의 감성을 잔잔하게 울려주는 그의 본명은 박영종으로 1916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1933년 대구계성중학교 재학 중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 「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으며, 1935년 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시《문장》에 〈길처럼〉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1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
1940년을 전후한 시대로부터 탁월한 모국어로 한국인의 느낌과 생각을 노래해 우리 민족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를 보여준 대표적 민족시인 박목월.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사춘기 시절의 감성을 잔잔하게 울려주는 그의 본명은 박영종으로 1916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1933년 대구계성중학교 재학 중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 「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으며, 1935년 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시《문장》에 〈길처럼〉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1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했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에 의해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문리대학장, 《심상》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예상,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박두진, 조지훈과의 3인 합동 시집 《청록집》과 개인 시집 《산도화》, 《난·기타》, 《청담》, 《경상도의 가랑잎》, 연작시 〈어머니〉, 〈구름에 달 가듯이〉, 〈무순〉, 수필집 《밤에 쓴 인생론》, 《친구여 시와 사랑을 이야기하자》, 《그대와 차 한 잔을 나누며》, 《달빛에 목선 가듯》,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 등이 있다. 1978년에 작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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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616g | 153*224*20mm
ISBN13
9788992362603

출판사 리뷰

출간 52년 만에 자료발굴 재발간
박목월의 『동시 교실』과 『동시의 세계』

박목월 선생님의 『동시 교실』(아데네사, 1957년)은 처음 간행된 이후 세상에 크게 유통되지 못하고 이내 그 자취를 감춘 책이다. 이 책은 박목월 선생의 동시에 대한 최초의 저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동시의 세계』(배영사, 1963년)도 60년대 초 처음 간행되었던 것이나 널리 읽히지 못하고 그 자취를 감춘 책이다. 아마 두 권의 책이 60년대 전후의 혼란 속에서 제대로 독자들에게 읽히지도 않고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책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동시 교실』에 이어 저술된 『동시의 세계』는 자매편으로서 박목월 선생의 동시에 대한 두 번째 저서라는 점에서 이 책의 의미는 크다. 『동시 교실』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여기서 좀 더 나아가 자신의 논지를 심화시킨 것이 『동시의 세계』이다. 그러니까 동시에 입문하는 첫 번째 단계로 『동시 교실』을 읽고 다음 단계로 『동시의 세계』를 읽는다면 동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이나 동시를 알고자 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 박목월 선생님이 동시에 대해 이 두 권의 저술을 남기고 있다는 것은 지금에 와 돌이켜보면 우리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커다란 공로가 될 것이다.

모든 어버이가 그러하듯이 목월 선생도 그의 자제들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동시의 아름다움을 자상하게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을 느꼈을 것이다. 목월 선생이 『동시 교실』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동시의 세계』까지 저술한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 이후 아동문학계에서는 다른 저자들에 의해 동시에 대해 저술된 책들이 많이 있었지만 『동시의 세계』처럼 완결된 체계를 가진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높이 평가된다. 또한 그 내용 면에서 살펴보더라도 여기에 인용된 작품들이 오늘의 어린이들에 그대로 읽혀도 그 새로움이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점에서 놀랍기도 하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동시의 세계』는, 여러분이 시를 쓰려는 뜻을 지녔을 때 그 길잡이가 되려는 마음에서 쓴 책이다. 그러나 시는 사람마다 자기의 꿈이나 느낌을 자기대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꿈이나 느낌을 내가 가르쳐 줄 수는 없는 일이다.
여러분이 길을 마련해 걸어가야 할 꽃이 만발한 들판 저편에서 나는 여러분에게 큰소리로 응원하는, 응원자일 뿐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내 목소리에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는다면 나의 기쁨은 형언할 수 없을 만큼 크리라.”

먼지가 수북한 서고에 묻힌 이 책을 발굴하고 다시 세상에 내놓는 것은 박목월 선생의 어린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다른 모든 부모들의 마음과 같이 푸르게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이 책의 존재를 알고 말씀드렸더니 이 책의 견본을 찾아 대여해 주시고 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아동문학 평론가 이재철 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박목월 선생님의 큰아드님 박동규 선생님의 허락과 적극적인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 두 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반세기 가까이 지난 오늘 이 책이 다시 세상의 환한 빛을 만나기 어려웠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위해 표지화와 본문 컷을 그려 주신 김선두 화백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문흥술 교수의 도움도 기록해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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