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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보글 맛있는 글쓰기
정성현
아이북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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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시리즈

책소개

목차

추천사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쓰기/원종배(방송인)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르침/오윤자(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아이들을 즐거움으로 이끄는 글쓰기/정강자(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책을 펴내면서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를 체험하길

1. 글의 힘을 느껴보아요
아이들에게 배우는 행복한 글쓰기의 비결
글 잘 쓰는 아이를 만드는 5가지 방법

2. 나만의 개성 찾아내기
큰 아이로 키워주는 꿈의 목록
슬프면 슬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선으로 내 마음 그려보기
지금은 광고시대, 나를 멋지게 광고하기
나도 베스트 셀러 작가, 재미 있는 동화 만들기
상상력이 쑥쑥, 신나는 만화 꾸미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그물 엮어보기
인체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 몸에게 보내는 엉뚱 편지
집에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면

3.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나만의 달력, 사랑의 달력 만들기
서로를 칭찬하는 가족 상장 만들기
혼자 힘으로 만들어보는 행복한 가족 신문
맛있게 요리하며 익히는 지글보글 글쓰기
아이가 써보는 엄마 아빠의 자서전
편안한 글쓰기를 위한 준비 운동, 짤막한 쪽지글로 대화하기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서로서로 칭찬 릴레이
특별한 날 선물하는 행복 쿠폰

4. 더불어 사는 세상 배우기
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깨닫는 현장 학습
나는 최고의 도시 설계사
생명체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동식물 키우기
바보상자를 지혜상자로 바꾸는 미디어 일기장

5. 컴퓨터로 아이와 함께 마음을 나누어요
컴퓨터로 신나는 게임도 하고 재미있는 글쓰기도 하고
컴퓨터로 만들어보는 나만의 달력
엄마와 함께 만드는 우리 집 행복 쿠폰

함께한 친구들

저자 소개

저자 : 정성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한국여성민우회(일하는 여성의 집)와 초등학교 글쓰기 상설방 강사, 해오름 교육생활협동조합 연구교사로 활동.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24g | 175*226*20mm
ISBN13
9788995139806

책 속으로

이 책은 우리 주변의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생각거리를 문자 매체로 표현해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글쓰는 게 너무나 재미있구나', '나의 글이 이런 변화를 가져오는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했지요. 글의 힘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글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달을 수 있고, 또 자연히 표현하고 싶은 욕구도 커지게 되니까요. 그때에야 비로소 아이들 속에 잠재되어 있던 글쓰기 능력이 활화산처럼 폭발합니다.

---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욕하고 싶은 친구나 스트레스 주는 선생님, 혹은 말못할 고민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게 내버려둡니다. 그 야말고 흉측한 표현이 서슴없이 터지더라도 말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좋습니다. 싫어나는 사람을 마음대로 그리기도 하고 욕도 씁니다. 슬플 때는 슬픈 대로 기쁠 때면 기쁜 대로 글을 쓰게 하는 것이지요. 뒤죽박죽이면 뒤죽박죽 인 채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다 비워낼 수 있도록 마음껏 표현해 보게 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글과 더욱 친숙해지고 차츰차츰 생각이 정리 되기 시작합니다. 그에 따라 정리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p.38

발의 입장에서 써보는 엉뚱 편지. 편지를 쓰면서 아이는 자신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겠지요. 그것은 곧 자신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어질 것이고, 자부심은 아이의 인생을 건강하고 핸복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으로 아주 특별하고 의미있는 가족 이벤트를 열어보십시오.

늘 함께 있기에 고마움과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그래서 5월은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새롭게 깨닫게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회성으로 그치고 마는 값비싼 선물이나 한두 번의 외출로는 그 동안 목말라 있던 사랑의 증을 풀어주기엔 부족합니다. 무엇인가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다시 한번 가족임을 실감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지글보글 맛있는 글쓰기>에는 가족 이벤트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 있습니다. 즉 단순한 글쓰기 방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동시에 이것은 아이들의 표현 욕구를 자연스럽게 불러 일으켜서 '글쓰기를 통해 이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이벤트 하나, 아이가 쓰는 엄마, 아빠의 자서전>

아이가 써보는 엄마, 아빠의 자서전은 일종의 뿌리찾기라고 할 것입니다. 지금의 나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나를 둘러싼 가족들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가족에게 있어 나란 존재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는 내가 어떻게 자라기를 원할까?
자서전을 써보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그 해답을 얻게 됩니다. 그러니까 나라는 존재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빠의 운명 같은 만남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지요. 이렇게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그 사랑의 결실로 자신이 태어났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겠지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낄 줄 아는 아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입니다. 자서전 쓰기란 아이에게 그런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읽어보는 부모님에게 또한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이벤트 둘, 값비싼 물건 대신 선물하는 효도 쿠폰>

어버이날이나 엄마 아빠의 생일날이 되면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해야 할까, 고민에 빠집니다. 빠듯한 용돈을 모아 카드를 산다, 양말을 산다 나름대로 부산을 떨기도 하지요.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해보지만 아이들 생각은 다릅니다. 아이들의 마음은 부모님께 뭔가 표시나게, 또 생색나게 표현하고 싶으니까요. 이럴 때 아이와 함께 효도 쿠폰을 만들어보게 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엄마 아빠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을 찾는 거죠.
이 책 5장에 나와 있는 '컴퓨터로 만드는 행복 쿠폰' 코너에서는 10분 정도만 따라 하면 아이와 함께 컴퓨터로 쿠폰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쓸까'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나는 원래 글쓰기를 잘 못하는 아이였다. 그 동안은 글쓰기라고 하면 아주 싫어하고, 굉장히 지겨워했다...... 그런데 이제는 글쓰기가 점점 즐거워지고 글쓰기 시간이 기다려진다. 신문도 만들어보고, 그림 만화도 만들어보고, 서울랜드도 글쓰기 시간에 처음 가봤다. 그래서 책상 앞에 앉아서 열심히 문제를 푸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는 논술을 열심히 해서 논술만으로도 대학에 붙도록 논술을 열심히 하겠다."(장범이가 3학년 때 쓴 글)

사지선다형 질문에 익숙했던 우리의 아이들이 이제는 서술식 논술형에 익숙해지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아이들은 '그럼 뭘 써야 할까'로 고민에 빠집니다. 글이란 것이 아주 특별한 소재로만 씌어진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까"라는 고민 속에 빠져 있는 것이지요. 생활 속에 접하는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 동안의 글쓰기 방법들은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10여년간 아이들에게 직접 글쓰기를 가르쳐온 현장 경험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10여 년간 글쓰기 현장 속에 있어 왔던 정성현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세련되게 글을 쓸 수 있게 할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까"를 가지고 고민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생각거리를 문자매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하났기 만들어보았습니다. 글쓰는 것이 지겹고, 심지어 치가 떨렸다는 아이들이 '글쓰는 일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나의 글이 이런 변화를 가져오는구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야말로 최고의 글쓰기 선생님이라 믿기에 그 동안 해왔던 방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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