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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과 해설
신약성서주석 서문 요한복음 개요 요한복음 1장 요한복음 2장 요한복음 3장 요한복음 4장 요한복음 5장 요한복음 6장 요한복음 7장 요한복음 8장 요한복음 9장 요한복음 10장 요한복음 11장 요한복음 12장 요한복음 13장 요한복음 14장 요한복음 15장 요한복음 16장 요한복음 17장 요한복음 18장 요한복음 19장 요한복음 20장 요한복음 21장 미주 |
John W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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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얻은 자는 빛에 속한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1:5). 그러나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는어둠에 남아 있으려고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어둠에 남아 있으려는 이유는 자기의 악한 모습이 발각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19-20절).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1:12-13) 빛으로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감출 것이 없고, 그의 행실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21절). 예수님은 진리이시고(14:6), 그 사람은 진리를 따르기에(21절) 그는 진리 안에 거할 수 있게 됩니다.
--- 「3장」 중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54-55절). 이 성만찬적인 표현은 예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합일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찬식의 먹고 마시는 행동을 통해 그 하나 됨의 상징을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가 됩니다. 이렇게 하나가 될 때 우리에게 영생이 있습니다(56-58절).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그분을 영접한다는 것은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이며, 그분 또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한 채 자기 길을 찾아 제각기 떠나갑니다(60-66절). 그러나 영생의 말씀을 이해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알고, 떠나지 않고 그 안에 머뭅니다(67-69절). 요한은 우리에게도 묻습니다. “당신도 떠나렵니까?” --- 「6장」 중에서 예루살렘에 가신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기가 누구인지 보여주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놀라운 가르침을 듣고 따르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무식한 시골 출신 노동자가 어떻게 저런 것을 다 알고 있지?’라고 생각하면서 본질에서 벗어난 궁금증만 품을 뿐입니다(15절). 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분으로서 모든 것을 가르치고 모든 표적을 보여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16-24절).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는 모든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32-36절). 그들은 눈이 있지만 보지 못하고, 귀가 있지만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7장」 중에서 예수님은 나면서부터 눈이 먼 사람을 만나시는데, 이 사람의 신세가 누구 탓인지 문제를 놓고 제자들이 질문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세상의 빛으로서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씀하십니다(1-5절). 그리고 눈먼 사람을 고쳐주시는 표적을 일으키십니다. 예수님은 암흑 속에 평생을 살던 사람에게 빛으로 오신 분입니다. 오직 살아 있는 생명만이 또 다른 생명을 낳을 수 있듯이, 빛만이 빛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꺼진 촛불이 다른 촛불에 불을 붙여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참 빛이시기에 사람들에게 참 빛을 전해주실 수 있습니다. --- 「9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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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년 감리회 연회에서 “감리회의 설교자는 웨슬리의 『신약성서주석』과 네 권으로 된 『표준설교』에서 지향하는 방향성에서 어긋나게 설교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을 명시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표준설교』를 연구하고 읽는 분위기가 많이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신약성서주석』은 여전히 소외의 대상이다. 따라서 이 『웨슬리와 함께 읽는 사복음서』 시리즈는 『신약성서주석』을 새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웨슬리의 성서 주석을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설교자나 성경을 제대로 읽고자 하는 이들이 성경 본문을 더욱 쉽고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웨슬리의 『신약성서주석』과 더불어 성경의 장마다 그 해당 본문을 분석하고 그 메시지를 풀어낸 해설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쉽고도 밝히 깨달아 알 수 있을 것이다.
웨슬리는 『신약성서주석』 서문에서 이 글을 평범한 대중을 위해 썼다고 밝혔다. 그는 학식이 부족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과 표현을 다듬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에 말씀을 사모하고 자기 영혼의 구원에 간절함을 느끼는 사람이 이 책의 주요 독자임을 밝힌다. 따라서 그는 될 수 있는 한 평이하게 이 주석을 쓰려고 했다. 이 책은 오늘날의 평신도나 목회자들이 참고하면 성경을 해석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주석이기도 하다. … 이 주석 곳곳에서 웨슬리의 신학적 세계를 엿볼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웨슬리의 신학과 그가 주장했던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