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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세기 새 경제 패러다임 - 첨단기술이 모든 주도권을 결정한다
물질, 생명 정보의 지배자 2. 정보화시대의 주체, 컴퓨터혁명 - 손끝 하나로 정보를 지배한다 메모지처럼 저렴한 컴퓨터의 등장 전세계를 잇는 지능형 네트워크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 차세대 컴퓨터의 등장 컴퓨터는 인간의 적이 아니다 3. 생명 연장과 창조의 꿈, 생체분자혁명 - 생명공학이 의약산업과 식량산업에 혁명을 일으킨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실현 불치병 암을 정복한다 분자의학으로 에이즈를 공격한다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 된다 인간의 인간 복제 생명공학,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4. 우주시대 개막을 알리는 양자혁명 -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로 신문명을 건설한다 새로운 에너지원의 발견 우주시대가 열린다 문명의 혁명적 전환 인간이 시간과 공간을 지배한다 |
Michio Kaku,かく みちお,加來道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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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자료와 150여 명 석학들과의 인터뷰, 저자 자신의 정통한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씌어진 <비전 2003>운 젊은이들과 중장년층, 기업가와 직장인, 과학자들과 정치인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단순한 꿈이 아닌 그야말로 현실에 입각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 p.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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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공상과학 소설가들은 수십 년 후에는 화성에서 휴가를 보내거나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라는 터무니 없는 예측을 종종 내놓는다. 심지어는 대중매체에서도 괴팍한 사회비평가의 개인적인 편견이 과학계의 공통적인 의견을 대신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1996년에 100년 후의 삶에 대한 특집호를 마련한 적이 있다. 언론인, 사회학자, 저술가, 패션디자이너, 예술가, 철학자 들이 모두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글을 기고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뉴욕타임스 매거진』으로부터 자문을 받은 과학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회비평가들의 미래예측이나, 심지어 기본적인 과학 법칙이 완전히 밝혀지기 전에 과거의 과학자들이 내놓은 미래예측보다 현재의 전문과학자들이 내놓은 미래예측이 현실적인 과학지식에 훨씬 더 많은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새로 형성되고 있는 공통적인 의견을 다룬 이 책 《비전 2003》과 대중 매체의 미래예측을 구분 짓는 중요한 차이점도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중매체의 미래예측은 거의 전적으로 저술가, 언론인, 사회학자, 공상과학 소설가, 그리고 그 밖에 기술의 틀을 형성하고 기술을 창조하는 데 참여했던 사람들이 아니라 그 기술의 소비자인 사람들이 내놓은 것이다. --- pp.2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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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집단과 상상력, 발명 그리고 새로운 기술력의 조직이 21세기의 핵심적인 전략적 구성요소들이다."라고 레스터 C. 서로우는 말한 바 있다. 즉 21세기에는 지식과 기술이 부와 번영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비전 2003』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권위있는 이론물리학자이자 뉴욕시립대학의 석좌교수인 미치오 가쿠가 노벨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150명 석학들과의 인터뷰와 풍부한 자료 그리고 저자 자신의 정통한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21세기를 향한 현실적이고도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한 책이다. 가쿠 교수는 첨단과학기술과 두뇌능력에 관심을 갖고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나라가 21세기에는 경제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고, 이것은 개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과학기술의 발전방향을 모르고 21세기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일부 국가들이 21세기에 부와 번영의 원동력이 되어줄 핵심기술의 목록을 작성한 바 있다. 그 전형적인 예로 일본의 국제통상산업부가 작성한 목록은 다음과 같은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미세전자공학, 생명공학, 신소재 과학산업, 원거리통신, 민간 항공기 제조업, 자동공구와 자동 로봇,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21세기를 주도할 것이라고 지목된 이 기술들은 모두 예외없이 이 책에서 3대 첨단기술혁명으로 제시한 컴퓨터혁명, 생체분자혁명, 양자혁명에서 나온 것들이다. 즉 이 세 가지 혁명이 21세기의 획기적인 과학 발전의 열쇠일 뿐만 아니라 부와 번영의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21세기에는 국가나 기업, 개인 모두 이 세 혁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미치오 가쿠가 『비전 2003』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21세기의 과학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21세기의 새로운 화두인 '경제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3대 첨단기술혁명의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첨단기술력의 배양만이 21세기 부와 변영의 유일한 원천인 것이다.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 신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앞세운 벤처기업들의 성공 등을 통해 부와 번영의 원천이 천연자원에서 지식과 기술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획기적인 전환의 첨단에서, 젊은이들과 중장년층, 기업가와 직장인, 과학자와 정치인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단순한 꿈이 아닌 현실에 입각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