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곤돌린의 몰락
EPUB
가격
31,840
31,840
YES포인트?
1,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전면삽화
부분삽화 차례
역자 서문
서문
프롤로그

곤돌린의 몰락

「곤돌린의 몰락 이야기」
최초의 기록
「투를린과 곤돌린의 망명자들」
「신화 스케치」 수록 서사
「퀜타 놀도린와」 수록 서사
최종본
서사의 진화
결말
「신화 스케치」의 결말
「퀜타 놀도린와」의 결말

고유명사 목록
추가 주석
낱말 풀이

가계도
1) 베오르 가문
2) 놀도르 군주들

저자 소개4

J. R. R. 톨킨

관심작가 알림신청
 

John Ronald Reuel Tolkien, J. R. R.,ト-ルキン

20세기 영미문학의 10대 걸작으로 더 타임즈가 선정한 『반지의 제왕』의 작가이자 C.S.루이스 등과 함께 영국 3대 판타지 작가로 꼽힌다. 자신이 쓴 이야기들이 인기를 얻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지어 내 들려 주기를 좋아한 자상한 아버지이다. 영문학 교수이자 언어학자인 그는 판타지의 세계에 언어의 고찰과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1892년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버밍햄의 킹 에드워드 학교에서 중세 영어와 고전에 대한 소양을 키웠으며 '요정'들의 언어를 만들면서 그의
20세기 영미문학의 10대 걸작으로 더 타임즈가 선정한 『반지의 제왕』의 작가이자 C.S.루이스 등과 함께 영국 3대 판타지 작가로 꼽힌다. 자신이 쓴 이야기들이 인기를 얻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지어 내 들려 주기를 좋아한 자상한 아버지이다. 영문학 교수이자 언어학자인 그는 판타지의 세계에 언어의 고찰과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1892년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버밍햄의 킹 에드워드 학교에서 중세 영어와 고전에 대한 소양을 키웠으며 '요정'들의 언어를 만들면서 그의 언어학적 재능을 개발해 냈다. 옥스퍼드 대학 엑시터 칼리지 영문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톨킨은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영국군에 복무하였다. 그는 전쟁 기간 중 무훈으로 이름을 떨쳤던 부대에서 근무하였고, 회복 기간 동안 그는 신화와 민간 전승에 기반하여 스스로 기획한 우화의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 뒷날 『실마릴리온 Silmarillion』으로 알려진 신화적 연대기 『잃어 버린 이야기들 The book of lost tales』 을 집필한 것이다. 그의 작품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전쟁이 그의 작품 세계를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즉 그가 가혹한 20세기의 전쟁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판타지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잠시동안 [뉴 잉글리쉬 딕셔너리]사에서 근무하면서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찬과 관련한 일을 했고, 1920년에 그는 잠시 리즈 대학교에서 가르치다가, 5년 뒤 다시 옥스퍼드로 돌아왔다. 1925년, 옥스퍼드 대학 교수로 선임된 뒤 문헌학자로서의 명망을 쌓아 가던 톨킨은 그의 신화학적 상상력을 좀 더 가정적인 주제와 연관시켜 보라는 가족들의 주문에 따라 뒷날 책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호빗 the Hobbit』 이야기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들려주었다. 그의 아이들을 위해 써 두었던 이 책은 그의 데뷔작으로, 처음에는 그저 가족들을 위한 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어른 독자들까지도 매료시키게 됨에 따라 출판사에서 후속작을 내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계기로 톨킨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삼부작 대서사 『반지의 제왕』을 집필하게 된다.

가족 모두가 개신교 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가톨릭신자로 살았던 그의 종교관과 전공인 문헌학은 그의 작품세계를 창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고대 영어로 쓰여진 『베오울프』와 중세영어로 쓰여진 초서 시대의 영어를 자주 강의하였는데 북유럽의 언어 중에는 핀란드어와 핀란드 민족의 대서사시인 『칼레발라(Kalevala)』 등을 통해 이들 언어와 유사한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언어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종족들의 신화적 세계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는 『반지의 제왕』에서 새로운 세계로 완벽하게 구성되며, 이후 판타지 영역의 틀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대학시절 옥스포드 대학 내의 문학작품을 읽고 낭독하는 모임인 잉클링스의 멤버로 C.S. 루이스와 매우 각별했다. 이 모임은 그의 작품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12년에 달하는 창작기간 내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955년 반지의 제왕3권을 모두 출간한 후, 1959년에 톨킨은 교수직에서 퇴임 하였고 1965년에는 미국의 에이스 북스에서 해적판을 발간하면서 소위 미국 사회에서 『반지의 제왕』 캠퍼스 숭배 현상이 일어났다. 이후 톨킨의 작가로서의 명성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반지의제왕>은 당대의 수많은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인용되고 언급되는 불후의 명작으로 매년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한 삽화가 곁들여진 달력이 각국에서 간행되며 이 책을 위한 사전이 따로 출판되는 등 대중적 인기는 물론, 그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는 판타지 문학의 고전이다. 평생 동안 쏟아 부은 지식과 창작욕, 그리고 완벽주의에 기인한 끊임없는 수정으로 인해, 톨킨이 창조한 시간과 공간은 지극히 치밀하고 정확하다. 그는 방대한 이야기를 엮어 나가면서도 세부 사항들에까지 완벽한 정확성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연대기와 지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가 창조한 수많은 인물들 또한 선과 악이 공존하며 대치하는 존재의 이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정교함을 바탕으로 하는 리얼리티로 인해 이 작품은 상상을 초월한 가공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창작물이 아닌 실재했던 역사의 한 장으로까지 인식되며 독자들의 무한한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톨킨의 추종자들은 그의 작품을 흉내 내려 했지만 그는 언어학자로서 신화와 서사시를 연구하고, 북유럽의 언어와 잃어버린 게르만 언어와 같은 레벨의 언어를 창조해 나간 것이다. 그가 일생 동안 가장 열중한 일은 고대의 신비가 담긴 아름다운 엘프어를 창작하는 것이었다. 북유럽 신화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반지의 제왕』의 상상력? 원천은 북유럽 신화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옛 문헌에서 처음 발견한 단어의 의미를 탐구하듯 머리 속에 떠오르는 엘프어의 의미를 생각하고, 있을 법한 어형 변화를 유추하여 차츰 언어학 체계를 세워나갔다. 그 중 하나가 '벨렌과 루시안'이다. 톨킨이 창작신화 중에서도 완성도가 높고 그가 가장 사랑한 작품이었다. 애처가였던 톨킨은 아내와 함께 묻힌 묘비에 "루시안, 에디스 메리 톨킨(1889~1971) / 벨렌, 존 로날드 로웰 톨킨(1892~1973)" 이라고 새겨 넣었다. 사후에 『반지의 제왕』의 앞 이야기 격인 『실마릴리온』이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에 의해 묶여져 출판되었다.

J. R. R. 톨킨의 다른 상품

그림앨런 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Alan Lee

1947년 미들섹스에서 태어났다. 묘지에서 정원사로 일하던 열일곱 살에 『반지의 제왕』을 처음 읽고 J. R. R. 톨킨이 열어준 신비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빠져 들었다. 톨킨의 작품은 그가 살던 고향을 가운데땅으로, 친구들을 순찰자들로 만들어 그의 삶을 한순간에 매혹적인 서사시로 가득 차게 했고, 『반지의 제왕』을 읽은 이래 톨킨의 작품은 그에게 늘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얼링 아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학창 시절부터 켈트 신화와 북유럽 신화를 연구하고 묘사하는 데에 주력해서 지금까지 신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는 『요정의 나라 Faeries』
1947년 미들섹스에서 태어났다. 묘지에서 정원사로 일하던 열일곱 살에 『반지의 제왕』을 처음 읽고 J. R. R. 톨킨이 열어준 신비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빠져 들었다. 톨킨의 작품은 그가 살던 고향을 가운데땅으로, 친구들을 순찰자들로 만들어 그의 삶을 한순간에 매혹적인 서사시로 가득 차게 했고, 『반지의 제왕』을 읽은 이래 톨킨의 작품은 그에게 늘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얼링 아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학창 시절부터 켈트 신화와 북유럽 신화를 연구하고 묘사하는 데에 주력해서 지금까지 신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는 『요정의 나라 Faeries』, 『마비노존 Mabinogion』, 『성 Castle』, 『멀린 꿈꾸다 Merlin Dreams』 같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 저자탄생 100주년 기념판에 이르는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일러스트를 그려왔다.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디자인 콘셉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연출해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 또한 테리 존스의 「바이킹 에릭 Eric the Viking」 영화에서도 디자인 콘셉트를 창작했으며, 일러스트판 『일리어드 The Illiad』로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다.

앨런 리의 다른 상품

크리스토퍼 톨킨

관심작가 알림신청
 

Christopher Tolkien

J.R.R.톨킨의 셋째 아들이다. 10대 시절부터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들으며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었고, J.R.R 톨킨은 그를 ‘가장 중요한 비평가이자 협력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톨킨은 아버지가 남긴 수많은 원고를 정리하고 지도를 제작하는 등 톨킨 문학의 가장 중요한 편집자로서 큰 업적을 남겼다. 『실마릴리온』(1977), 『끝나지 않은 이야기』(1980), 『가운데땅의 역사서 1~12』(1983~1996), 『후린의 아이들』(2007), 『베렌과 루시엔』(2017), 『곤돌린의 몰락』(2018) 등 톨킨의 ‘가운데땅 레젠다리움’이라 불리는 주요 작품들이 크
J.R.R.톨킨의 셋째 아들이다. 10대 시절부터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들으며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었고, J.R.R 톨킨은 그를 ‘가장 중요한 비평가이자 협력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톨킨은 아버지가 남긴 수많은 원고를 정리하고 지도를 제작하는 등 톨킨 문학의 가장 중요한 편집자로서 큰 업적을 남겼다. 『실마릴리온』(1977), 『끝나지 않은 이야기』(1980), 『가운데땅의 역사서 1~12』(1983~1996), 『후린의 아이들』(2007), 『베렌과 루시엔』(2017), 『곤돌린의 몰락』(2018) 등 톨킨의 ‘가운데땅 레젠다리움’이라 불리는 주요 작품들이 크리스토퍼 톨킨의 손에 의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2020년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크리스토퍼 톨킨의 다른 상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번역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토마스 하디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요 연구분야는 ‘19세기 영국소설’이다. 저서로 『영국소설의 이해』, 『영어권 국가의 이해』, 역서로는 토마스 하디의 『더버빌 가의 테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등이 있다. 영한번역에는 번역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요령이 몇 가지 있고 이는 꾸준한 반복 연습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기획한 책이 바로 『번역 문장 만들기』이다. 영어와 한국어에서 어법상 뚜렷한 대조를 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번역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토마스 하디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요 연구분야는 ‘19세기 영국소설’이다. 저서로 『영국소설의 이해』, 『영어권 국가의 이해』, 역서로는 토마스 하디의 『더버빌 가의 테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등이 있다.

영한번역에는 번역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요령이 몇 가지 있고 이는 꾸준한 반복 연습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기획한 책이 바로 『번역 문장 만들기』이다. 영어와 한국어에서 어법상 뚜렷한 대조를 보이는 지점을 포착해서 번역에 활용한다면 최고의 번역 문장을 만들기 위한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김보원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4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6.6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8만자, 약 6.1만 단어, A4 약 124쪽 ?
ISBN13
9791171172764

출판사 리뷰

*** 40년에 걸친 크리스토퍼 톨킨의 대장정으로 완결된 기대작 ***
*** 톨킨이 창조한 20세기 최고의 고전! ***
*** 〈해리 포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원류! ***

"위대하도다, 곤돌린의 몰락이여.”
돌로 만든 성벽과 우뚝 솟은 성탑,
최고의 영광을 누리는 화려한 요정들의 도시, 곤돌린.
그곳에서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위대한 전투가 시작된다!


젊은 시절 톨킨은 고대 영어로 된 시구를 접하며 그 아름다움과 장대한 신화의 향기에 매료되어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위대한 항해자 에아렌델은 세상의 모든 바다를 탐험하고 마침내 서녘 끝, 신들의 땅에 당도해 천상의 바다를 항해하게 된다. 구원의 상징인 새벽별 에아렌딜(‘에아델렌’의 후기형)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이야기는 강을 거슬러 오르듯 발전하기 시작했다. 에아렌딜은 구원자였다. 따라서 그에게 구원받을 요정과 인간은 처절한 몰락을 겪은 뒤 비참한 상태여야 했다. 즉,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삼부작―『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은 모두 에아렌딜의 찬란한 비상을 위한 배경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가운데땅 상고대에 모든 것을 건 운명의 대전투에서 패배한 도르로민의 인간들은 모르고스의 노예가 되어 가혹한 삶에 시달리고 요정들은 사냥감이 되어 고통의 순간들을 이어간다. 산맥이 가로막고 오르크들이 순찰하는 차가운 땅 도르로민을 벗어나기란 불가능하다. 그중 유일하게 모르고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곳이 있었으니, 바로 놀도르 요정의 수장 투르곤이 다스리는 요정들의 ‘숨은왕국’ 곤돌린이었다. 인간으로 태어나 노예의 삶을 살던 투오르는 물과 바다의 군주 울모의 전언을 받고 사자 보론웨의 인도를 받아 우여곡절 끝에 곤돌린에 입성하지만, 당시 최고의 영광을 누리던 곤돌린의 수장 투르곤은 그의 경고를 무시한다. 투오르 또한 투르곤의 딸 이드릴과 사랑에 빠져 곤돌린에 정착한다. 하지만 질투는 배신을 부르는 법. 곤돌린의 가장 큰 축제의 날, 울모의 계시는 현실화되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전투가 시작되는데…….

그때 왕이 입을 열어 “위대하도다, 곤돌린의 몰락이여”라고 말했고, 이에 요정들은 몸을 떨었다. 그 말은 바로 고대의 예언자 암논이 남긴 예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오르는 비탄한 마음과 왕에 대한 사랑으로 울부짖으며 소리쳤다. “곤돌린은 쓰러지지 않았고, 울모께서는 그 종말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가운데땅 상고대를 배경으로 한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곤돌린의 몰락』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에서 이야기된 ‘반지’와 『실마릴리온』의 ‘보석’ 사이의 공백을 메워 주는 작품으로, 요정과 인간의 절망 끝에 마침내 찾아오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맺어진다. 톨킨 신화의 시작과 끝을 논하기에 참으로 적절한 작품이라 하겠다.

『반지의 제왕』으로부터 6천5백 년 전,
상고대 요정과 인간의 역사에서 필수 불가결한 세 편의 서사.
J.R.R. 톨킨 레젠다리움 세계관의 기원인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삼부작 국내 최초 출간


레젠다리움 세계관의 원류라 할 수 있는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은 톨킨이 가장 아끼고 공들였던 첫 번째 상상 문학으로, 1916년 젊은 시절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평생에 걸쳐 퇴고를 거듭하며 변화·발전시켰으나 결국 끝내지 못한 작품들이다. 톨킨 사후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이 과업을 이어받아 40여 년의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복원한 끝에 마침내 완성된 이야기로 세상에 출간될 수 있었다.

이렇듯 톨킨의 많은 작품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그리고 몇 가지 동화·논문·에세이를 제외하면 그의 생전에 출판되지 못했다.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1924~2020)이 서재에서 발견한 원고들을 정리·편집하여 톨킨 사후 작품 중 다수를 출간하였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국어로는 번역되지 못했다. 톨킨의 작품을 더 폭넓게 이해하는 데 있어 이 점은 오랫동안 높은 장벽으로 남아 있었다.

북이십일 아르테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톨킨의 다양한 저작에 대한 번역 출판과 기존 번역의 재검토를 추진하여 2021년부터 톨킨의 책들을 출간해왔다. 『호빗』(2021)과 『반지의 제왕』(2021), 『실마릴리온』(2022), 『끝나지 않은 이야기』(2022)의 뒤를 이어 2023년 톨킨 세계관에서 가장 핵심을 이루는 작품들 중 일부인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을 출간, 앞으로도 톨킨의 책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의 톨킨 관련 특별 전시 도록 『톨킨: 가운데땅의 창조자』에 이어 『햄의 농부 가일스』, 『톰 봄바딜의 모험』, 『큰 우튼의 대장장이』, 『로버랜덤』, 『톨킨의 편지들-개정증보판』 등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톨킨의 작품들을 향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리뷰/한줄평18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9.2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