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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6
첫 번째 이야기 독서의 효용 거미줄에 전류 흘리기 ·13 도구로서의 지식 ·17 “공부하는 법을 알겠다”(?) ·20 경계를 돌파한다 ?26 독서 또한 하나의 ‘경험 ’ ·32 말을 비축하고 나눈다 ·38 인터넷으로는 안 되나? ·42 ‘구조’를 파악한다 ·50 시민으로서의 독서 ·54 두 번째 이야기 독서의 방법 ‘그물 낚시법’에서 ‘외줄 낚시법’으로 ·63 독서 모임을 열어보자 ·68 책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70 지식은 눈사람처럼 불어난다 ·74 속독의 문제 ·77 문학과의 만남 ·79 독서를 습관으로 만든다 ·82 ‘신념 보강형 독서’와 ‘신념 검증형 독서’ ·84 욕망·관심 상관성의 원리 ·88 세 번째 이야기 요약문(독서 노트) 만드는 법 한 권 전체를 요약문으로 만든다 ·97 요약문은 책을 다 읽고 나서 만든다 ·101 전자책이나 전자 종이를 활용한다 ·108 나가며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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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을 찾는 법부터 정리하는 법까지
저자는 독서에 대해 ‘거미줄에 전기 흘리기’라는 독특한 비유를 써서 설명한다. 호기심과 흥미에 따라서 책을 읽으면 그에 따라 머리에 ‘교양의 거미줄’이 생긴다. 이런 거미줄은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내가 어떤 질문에 답을 내야 할 때, 마치 거미줄에 전기가 흐르듯 자연스럽게 번뜩이는 대답을 내놓을 수 있도록 만든다. 독서를 하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답을 내놓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교양의 거미줄은 책을 무턱대고 읽는다고 생기지 않는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물론 많이 읽는 것도 경험으로서 중요하지만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때 직감과 사서 선생님의 힘을 빌린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적절한 책을 고를 수 있다. 만약 더 다양한 책을 읽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다면 독서 모임을 만드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더 나아가 이렇게 읽은 책들이 내 안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게 차근차근 정리해서 독서 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 욕구에 맞는 독서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하며, 자기주도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제목 그대로 ‘미래를 위한’ 독서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