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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1. 모든 죄의 뿌리가 되는 ‘교만의 죄’ 높아진 자아를 성령님께 점검 받으라 2. 박수와 영광을 가로채는 ‘허영의 죄’ 자신이 종 된 자리에 있는지 돌아보라 3. 악한 시선에 사로잡히는 ‘시기의 죄’ 비교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연합하라 4. 충실한 삶을 무너뜨리는 ‘나태의 죄’ 과정 가운데 숨겨진 은혜를 경험하라 5. 영혼을 파괴하는 ‘분노의 죄’ 감정의 기복을 말씀으로 통제하라 6. 만족함을 잊게 하는 ‘탐욕의 죄’ 베풀수록 채우시는 하나님을 사모하라 7. 영육을 파멸하는 ‘정욕의 죄’ 참사랑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달려가라 에필로그 주 부록_일곱 가지 죄를 점검하는 자가 진단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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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마귀가 우리의 약점이 아니라 강점을 공격하는 죄입니다. 마귀는 자신의 강점 때문에 교만해졌고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사람들의 강점을 부추겨서 치켜세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결국 추락하게 만듭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의도와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강점,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그것이 목적이 된다면, 그 선한 의도는 얼마든지 지옥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 p.31, 「1. 모든 죄의 뿌리가 되는 ‘교만의 죄'」 중에서 성경이 말하는 허영은 실제보다 부풀리고 과장하는 것도 있지만, 곧 사라질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설령 우리가 가진 재물과 위치와 인기와 모든 것이 실제라고 해도, 그것은 곧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박수와 갈채, 인기, 영광, 외모, 돈, 모든 것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어서 허영의 시장을 빠져나오십시오. --- p.77, 「2. 박수와 영광을 가로채는 ‘허영의 죄'」 중에서 지금 누군가를 시기하고 있다면 그 사람을 떠올려 보십시오. 왜 시기합니까? 나와 그 사람만 보기에 그렇습니다. 시야가 좁아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부흥의 시대 혹은 부흥의 시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나의 역할도 있어야 하지만, 그의 역할도 너무나 중요합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원 팀(One Team)으로 협력하고 동역해야 합니다. --- p.113, 「3. 악한 시선에 사로잡히는 ‘시기의 죄'」 중에서 나태는 ‘방향성’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며 분주하고 바쁘게 살지라도 그것이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또한 주님이 부르신 사명과 이웃 사랑에 게으르다면, 그 사람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도 나태라는 치명적인 죄에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하나님 앞에서는 전혀 부지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방향이 다르다면 그 분주함은 주님 보시기에 여전히 나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육체적으로는 나태하지 않을지 모르나 영적으로는 하루 종일 침대에서 뒹구는 사람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p.129, 「4. 충실한 삶을 무너뜨리는 ‘나태의 죄'」 중에서 분노는 마치 불과 같습니다. 화를 참는 일이 반복되어 발생하는 우울증의 하나인 ‘화병’(火病)의 화가 불 ‘화’(火)자입니다. 집에 불이 있으면 난방을 할 수 있고 음식을 요리할 수 있습니다. 불은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도구입니다. 그러나 불을 통제하지 못하면 사람과 집을 다 태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분노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분노라는 불을 제대로 통제할 만한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 p.161, 「5. 영혼을 파괴하는 ‘분노의 죄'」 중에서 우리가 탐욕에 사로잡혀 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신이 하루 중에 가장 많이 들여다보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떠올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갈망하고 원하는 그것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6세기의 그레고리우스(Gregorius)는 탐욕이 다음의 일곱 가지 자녀를 낳는다고 간파했습니다. 그 일곱 가지는 바로 배신, 사기, 거짓, 위증, 불안, 폭력, 냉담입니다. 이 일곱 가지가 있다면 그것이 탐욕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입니다. --- p.200, 「6. 만족함을 잊게 하는 ‘탐욕의 죄'」 중에서 예수님은 돈을 단지 물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맘몬, 돈의 신이라고 하면서 영적인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간음에 대한 관점은 바로 그것을 영적인 문제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성경에서 음행, 간음을 말할 때는 단지 육체적인 간음보다는 영적인 간음, 우상 숭배를 가리킬 때가 더 많습니다. 누군가가 육체적인 간음을 한다는 것은 영적인 간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육체적인 간음은 하지 않아도 영적으로는 간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우상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쾌락이나 돈이나 권력, 힘 있는 나라 말입니다. --- p.221, 「7. 영육을 파멸하는 ‘정욕의 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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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뼈대가 되는 주제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오랜 기간 전해져 온 ‘치명적인 일곱 가지 죄’(the Seven Deadly Sins or the Seven Capital Sins)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주제를 신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접했고, 핵심 내용만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 공부를 하던 중 저의 주심 교수였던 듀크 신학대학원의 스탠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를 통해 ‘덕과 성품’(virtue and character)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분을 통해 참된 교회는 무엇이며, 교회는 어떠해야 하는지, 제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성경과 교회 전통과 역사를 통해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서 제시하는 덕들, 곧 성령의 열매들을 포함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 그리고 악덕들, 곧 육신의 열매와 죄악들을 더 깊이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열매들과 예수님을 닮은 성품과 덕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죄와 악덕들을 발견하여 뿌리 뽑고 싸우는 일도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고 성숙한 영혼을 위해서는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봄(히 12:2)과 동시에 영혼을 파괴하고 죽이는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투쟁이 있어야 합니다(히 12:4).
19세기 성공회 주교 J. C. 라일(John Charles Ryle)은 그의 책 《거룩》에서 하나님 자녀의 두 가지 큰 표지를 ‘내적 평화’와 ‘내적 전투’로 꼽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면 더 이상 씨름하지 않아도 될 것이 많지만, 동시에 그리스도인이 되었기에 싸워야 할 새로운 전투가 시작됩니다. 라일은 세상과 육체와 마귀를 대상으로 영적 전투와 자아 부인, 경계와 교전이 없는 기독교는 성경의 기독교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참된 기독교는 싸움이요 전투이며, 참된 신앙은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딤전 6:12). 예수님과 동행하고 그분의 형상을 닮아 가는 과정에 있어서 일곱 가지 죄악과의 싸움은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아름다운 형상을 흉측하게 파괴하고 병들게 하는 것이 바로 죄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필요와 고민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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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평안과 기쁨과 감사, 용서와 사랑을 누리는 것과 함께 영적이고도 선한 싸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육신에 뿌리내린 죄성을 깨닫고 싸워야 합니다. 이 책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위지엠미니스트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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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세 시대의 영혼을 갉아먹는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를 탐구하며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내면에 치열한 영적 싸움을 걸어옵니다. 김다위 목사님의 고뇌에 찬 영적 몸부림이 한국 교회의 치명적인 죄와 아픔을 치유하는 영적 여정의 길라잡이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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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강단에서는 죄보다 은혜를, 심판보다 사랑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자기 속의 죄를 점검하고 회개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때에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 고맙고 반갑습니다. 김다위 목사님의 지성과 영성이 이 책 속에 잘 녹아져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죄의 지적과 회개의 촉구가 신자들의 심령을 흔들어 깨웁니다. -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월드사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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