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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_A
04.목차 06.음악가 소개_신승은 08.만화가 소개_남수 11.만화 〈느렸지만, 늦었지만〉 SIDE_B 78. 음악가와 만화가의 인터뷰 100. 음악가와 만화가의 플레이리스트 102. 신승은 디스코그래피 104. 신승은 앨범 커버 이야기 106. 음악평론가와의 인터뷰 120. 2012년의 한국사 122. 2012년의 한국음악의 경향 130.판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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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곳의 지역도시를 9명의 만화가가 만드는 만화출판프로젝트 『지역의 사생활 99』 시리즈를 출간한 삐약삐약북스에서 새로운 시리즈 『음악의 사생활 99』를 펴낸다. 새로운 주제, '음악'으로 돌아온 삐약삐약북스는 '내가 좋아했던 그 가수들은 어떻게 음악을 시작했을까?'라는 질문을 주제로 음악가들의 이야기와 한국 음악씬의 흐름을 함께 정리한다.
『음악의 사생활 99』 첫번째 출간작품인 '신승은 2012'는 영화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 신승은이 탄생하게 된 2012년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선정작『옷장 속 고양이』를 제작한 남수현 작가가 만화로 그려냈다. 2012년의 한국사 및 음악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카이빙 되어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지역의 사생활 99』가 수도권 집약적인 주류 흐름 속에서 사사로운 지역의 면면을 조명한 것처럼, 삐약삐약북스의 새 시리즈 『음악의 사생활 99』는 거대 엔터 산업 중심적인 음악계에서 자기만의 음악을 이어가는 뮤지션들을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실키, 불키드 작가가 각각 만화를 맡은 이랑 2010, 전자양 2001이 이어서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사생활 99』는2020년부터 '지역성'에 관심을 두고 1년에 한 시즌씩 총 3시즌을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2021년 오늘의 우리만화를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