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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 4
서문 · 6 1 장. 무엇이 문제인가? · 12 베드로와 가롯 유다 마더 테레사와 리오넬 메시 몽유병 살인 사건 살인마 박춘풍과 테드 번디 시간을 되돌린다면 가지 않은 길 세 입장 및 편견들 2 장. 탐구의 기원: 고·중세 편 · 40 호머의 영웅들 엘레우테리아-아우토스 피타고라스와 영혼 탈옥하지 않은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의 통찰 엘레우테리아와 엡 헤민 - 숙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업적 3 장. 탐구의 기원: 근세 편 · 78 홉스와 흄의 영리한 해결책 홉스가 쏘아 올린 참신한 발상 - 인과적 필연성 - 흄의 양립론 - 책임 귀속 조나단 에드워즈의 이유 잇는 분노 아르미니우스주의와 그 지지자들 - 에드워즈 딕텀 - 칼뱅주의자의 자유의지 니체의 ‘위버맨쉬’와 자유의지 회의론 테러 지점 - 약자의 발명품 - 실패한 프로젝트? 4 장. 양립론과 그 난점 · 124 교묘한 속임수 프랭크퍼트식 양립론 욕구의 위계 - 방종체 - 마틴 루터의 사례 5 장. 결정론과 그 난점 · 142 리벳-헤인즈 실험과 후험 논증 갤런 스트로슨의 선험 논변 유발 하라리에 대한 평가 후험 논증에 대한 검토 결정론이 옳다면? 6 장. 자유론과 그 난점 · 170 X-요인 전략과 신비주의 의혹 행위자-인과 자유론 사건-인과 자유론 갈린 선택과 적절한 비무작위성 - 카오스와 자기형성 행위 무작위성 반론 가능세계 반론 - 시간역행 반론 - 자유론자의 재반론 7 장. 물리학, 신경과학, 그리고 철학 · 196 철학과 과학, 그리고 협업의 필요성 커넥톰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챗 GPT 와 휴머노이드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맺음말: 잠정적 결론 · 216 읽을거리 · 218 |
리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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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모든 걸 다 아는 신이 나에게 질문 하나에 대한 답을 주겠다는 기회를 준다면, 이렇게 묻고 싶다. “신이시여, 우리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인가요?”
--- p.10 인류 문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과 법 시스템은 이미 한 개인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런데, 만일 그 능력이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 p.17 위 구절에서 주목해 볼 표현은 ‘자유와 필연은 양립한다’는 표현이다. A와 B가 양립 가능하다는 뜻은 A와 B가 서로 모순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이다. 얼핏 홉스의 생각은 모순인 듯 보인다.(중략) 그러나 홉스는 이 둘이 서로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p.82 만일 인간의 행위가 다른 사물들의 움직임과 다르다면, 어떤 이유에서일까? 또 인간의 행위에만 책임을 귀속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일 결정론이 옳다면, 행위의 책임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 p.91 에드워즈는 칼뱅주의자이다. 즉 우주의 모든 사건은 신에 의해 결정되어 발생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결정론에 반대한다. 결정론은 인간을 기계와 다르지 않은 존재로 보기 때문이다. --- p.106 리만 가설이라 불리는 리만 제타 추측 문제를 해결했노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등장하지만, 대부분 진실이 아닌 것과 같다. 자유의지라는 난제가 해결되기 위해 인류 문명에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하다. --- p.204 나는 LLM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휴머노이드에게 자유의지가 존재한다고 판단할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간중심주의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인공물은 인간과 다른방식으로 세상에 대해 학습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 p.212 이 책을 다 읽었다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자유의지 문제는 당신의 지성 안에서 싹을 틔웠다. 무엇이 피어날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다. --- p.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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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에 관한 오랜 논쟁,
인류 지성사가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 당신은 자유로운가? 이 오래된 질문에대한 당신의 답이 무엇이든, 우리는 또 한 번 되물어야 한다. 정말로 그러한가? 우리가 살면서 내리는 선택이 과연 ‘스스로의’ ‘의지’에 기반한 것인지, 다시 말해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존재하는지에 관한 논쟁은 인류 지성사가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다. 정답은 없다. 혹자는 인간의 선택은 이미 결정된 결과물이라고 주장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인간의 선택은 다른 원인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고 본다. 하나의 입장은 다른 것에 대한 훌륭한 반론이 되고, 또 그 다른 것은 원래의 것을 다시 반박한다. 멀리 나아간 것처럼 보이다가도 결국은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자유의지에 관한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김남호 교수의 책 『당신은 자유로운가』는 인류의 난제, ‘자유의지’ 논쟁을 위한 훌륭한 재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전개된 논의를 총망라함으로써, 누구나 원한다면 이 오랜 난제에 관한 논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한다. 당신은 자유로운가? 책은 오랜 물음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씨앗을 심을 뿐이다. 고민과 논쟁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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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자동화는 이제 새로운 차원에 진입했다. 비인간 행위주체가 속속 활동 반경을 넓히며 정작 인간의 자율성(행위주체성)은 현실과 이론 양면에서 도전받고 있다. 우리에게 진정 자유의지가 존재하는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신은 자유로운가』는 주의 분산 시대에 필요한 질문으로 우리를 이끌고 숙고하게 한다. - 전병근 (지식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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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와 결정론의 문제는 흥미롭지만 동시에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철학적 난제 중의 하나다. 『당신은 자유로운가』는 자유의지의 문제를 흥미롭게 설명하면서도 결정론, 양립론, 자유론의 입장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현대 물리학이나 신경과학의 성과들이 이 문제에 어떤 함축을 갖는지도 추적하고 있다. - 신상규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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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택은 미리 결정된 것일까? 아니면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일까? 자유의지 논쟁을 흥미롭게 풀어가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역사적 흐름과 함께 세 가지 입장의 장단점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을 철학으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더 깊은 공부를 위한 훌륭한 지도가 될 것이다. - 우종학 (과학자,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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