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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정민미디어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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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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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인생의 참뜻을 알려면

각기 다른 사람의 감정│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월트 디즈니와 생쥐│학문보다 소중한 것│음식 냄새와 동전 소리│자연의 본성에 따라 사는 삶│삶에 대한 부질없는 욕망│죽을 각오를 하여 산 사내│화로 속에 던진 한 냥│장왕의 깊은 뜻│선의의 거짓말은 용서된다│덧없는 재물과 길이 남는 선행│아버지 친구와 아들 친구│스스로 노력하여 구하라│마음의 도둑│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삶│자연의 위대함│돼지보다 암소를 좋아하는 이유

제2장 마음을 수양하려면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아버지와 아들의 믿음│인내를 일깨워준 친구의 조언│다스리기 어려운 마음│어려울 때일수록 침착하라│시각의 차이│죄를 인정한 늙은 죄수│냉철한 손자의 용병술│자비심의 차이│죽음 앞의 공포│도둑을 돌려보낸 현령│달팽이 뿔 위에서의 싸움│닭싸움│진정 행복한 자│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제3장 지혜로운 자가 되려면

벼룩잡이 소년의 변신│엽전의 지혜로 이긴 전쟁│큰형님이 된 자고새│술잔에 비친 뱀 그림자│마지막 새끼 꼬기│토끼 목숨을 구해준 파리│기생과 천생연분인 정승│물을 떠나려는 고기│땅에서 늙어버린 매│깨진 바가지로 물 붓기│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마음을 비우는 것이 성공의 비결│도둑질의 비법│푸줏간 노인의 인내와 재치│부자가 되는 법

제4장 그릇된 욕망에서 벗어나려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으뜸│75센트로 치른 선거│X선 발견자 뢴트겐의 선행│욕심에는 끝이 없다│세 사람의 주검과 금덩이│처음에 잘못 들어선 길│돌멩이가 가득 찬 항아리│세계의 청백리, 잠롱│인간의 끝없는 욕정│꽉 움켜쥔 욕심│지하의 왕비, 지상의 걸인│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세 시장│소녀의 화분│해롭지 않은 선물│멍석에 말린 호랑이│베 짜는 사내의 망상│진정으로 자신을 속인 자는?

제5장 온화한 미덕을 가지려면

역적과 한방에서 자다│제 기능을 다한 꽃씨│아름다움의 본질│진정으로 귀한 것│미친 무리들 속에서의 처세술│쓸데없는 의심을 삼가라│되찾은 노동의 행복함│오히려 불행한 총명함│성군 요임금의 행적│쓸데없는 수고│융통성 없는 아들│사물에 대한 소유의 의미│화해한 시어머니와 며느리│지옥과 천당의 차이

제6장 군자의 덕을 함양하려면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말발굽을 소홀히 한 장수│보물에 대한 관점의 차이│정승의 큰 뜻│먼저 나를 낮춰라│천하는 만백성들의 것│최후의 승자가 된 선비│은밀한 도움│호색한이자 미식가였던 환공│묵자의 문제아 다스리기│노인의 향학열│총명한 공주의 예언│군자는 입을 조심한다│불타버린 원고│변절자에게 가한 일침

부록 채근담 원문

저자 소개 1

편저미리내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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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공방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책의 힘을 믿으며 늘 새롭고 유용한 지식을 추구한다. 그리하여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 및 집대성하고 가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양서 발간을 꾀하며 지식정보화사회에 걸맞은 패러다임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주요 편저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고사성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사서삼경》,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강오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 《누구나 한번쯤
미리내공방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책의 힘을 믿으며 늘 새롭고 유용한 지식을 추구한다. 그리하여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 및 집대성하고 가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양서 발간을 꾀하며 지식정보화사회에 걸맞은 패러다임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주요 편저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고사성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사서삼경》,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강오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명심보감》,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국유사》, 《데일 카네기 여자를 위한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여자를 위한 인간관계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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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46g | 145*213*20mm
ISBN13
9791191669640

책 속으로

人情(인정) 聽鶯啼則喜(청앵제즉희) 聞蛙鳴則厭(문와명즉염) 見花則思培之(견화즉사배지) 遇草則欲去之(우초즉욕거지) 但是以形氣(단시이형기) 若以成天視之(약이성천시지) 何者非自鳴其天機(하자비자명기천기) 非自暢其生意也(비자창기생의야)?

사람의 감정이란 꾀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기뻐하고,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싫어하며, 꽃을 보면 가꾸고 싶고, 풀을 보면 뽑아버리고 싶어 한다. 이는 다만 생김새와 그 성질만 가지고 사물을 구분하기 때문이다. 만약 본래의 바탕을 가지고 본다면 무엇이든 천기(天機)의 울림이 아닌 게 없고, 스스로 삶의 뜻을 펴지 않는 것이 없다.
---「후집 50」중에서

炎?之態(염량지태) 富貴更甚於貧賤(부귀갱심어빈천) 妬忌之心(투기지심) 骨肉尤?於外人(골육우한어외인) 此處(차처) 若不當以冷腸(약부당이냉장) 御以平氣(어이평기) 鮮不日坐煩惱障中矣(선불일좌번뇌장중의)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며 변하는 것은 부귀한 사람이 빈천한 사람보다 더 심하고, 질투와 시기하는 마음은 남들보다 육친 간에 더욱 심하다. 만약 이때 냉철한 마음이나 평정한 마음으로 제어하지 않는다면, 거의 번뇌의 가운데 앉아 지내지 않는 날이 없을 것이다.
---「전집 135」중에서

涉世淺(섭세천) 點染亦淺(점염역천) 歷事深(역사심) 機械亦深(기계역심) 故君子與其達練(고군자여기단련) 不若朴魯(불약박로) 與其曲謹(여기곡근) 不若疎狂(불약소광)

세상일에 경험이 적을수록 때 묻지 않을 것이고, 세상일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을 속이는 재주 또한 깊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능란하기보다는 차라리 소박한 것이 낫고, 치밀하기보다는 오히려 소탈한 편이 낫다.
---「전집 2」중에서

以我轉物者(이아전물자) 得固不喜(득고불희) 失亦不憂(실역불우) 大地盡屬逍遙(대지진속소요) 以物役我者(이물역아자) 逆固生憎(역고생증) 順亦生愛(순역생애) 一毛便生纏縛(일모변생전박)

자신이 만물의 주인공이 되어 만물을 자기 뜻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은 명리를 얻었다고 해서 기뻐하지 않고, 잃었다 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이처럼 유연하게 세상을 산다면 온천지가 다 그의 것이 된다. 그러나 만물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물건의 노예가 되기 때문에 고난과 역경을 싫어하고, 또한 순경(順境)을 아끼니 털끝만 한 일에도 금방 얽매이게 된다.
---「후집 94」중에서

處世(처세) 讓一步爲高(양일보위고) 退步(퇴보) 卽進步的張本(즉진보적장본) 待人(대인) 寬一分是福(관일분시복) 利人(이인) 實利己的根基(실리기적근기)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 발짝 양보하는 처세를 높게 평가하므로 물러서는 것은 곧 스스로 전진하는 토대가 된다.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는 것은 복이 되므로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은 자신을 이롭게 하는 바탕이 된다.
---「전집 17」중에서

風來疎竹(풍래소죽) 風過而竹不留聲(풍과이죽불류성) 雁度寒潭(안도한담) 雁去而潭不留影(안거이담불류영) 故君子(고군자) 來而心始現(내이심시현) 事去而心隨空(사거이심수공)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일단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고,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날아가도 일단 지나가면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군자 또한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전집 82」중에서

출판사 리뷰

어떻게 성찰할 것인가?
어떻게 수신할 것인가?

동양 최고의 지혜서이자 처세와 수신의 명고전
혜안으로 맛보는 《채근담》의 인생 풍미,
나무뿌리 씹듯 오래 음미하며 생을 헤아리다

《채근담(菜根譯)》은 유교적 교양을 기초로 도교와 불교를 조화한 재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집에서는 주로 인간 사회의 도덕적 문제와 처세에 관한 훈계 내용을 담고 있고, 후집에서는 자연의 정취 및 인생과 우주의 이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후집은 모두 어록 형식을 취하는데, 절묘한 대구(對句) 사용으로 문학적인 표현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래서 잘 지어진 한 편의 시(詩)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구(名句)가 상당히 많다.

《채근담》은 교훈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긴 하나, 그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직관적 표현 이상의 심오한 뜻을 품고 있다. 그렇기에 나무뿌리 씹듯 오래 음미하며 그 뜻을 헤아린다면, 《채근담》의 깊은 시각적 풍미와 더불어 생을 꿰뚫는 혜안이 열릴 것이다.

특별히 이 책은 《채근담》의 원문과 더불어 맥락을 같이할 이야기를 곁들여 그 뜻을 좀 더 쉽게, 좀 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제 명실상부한 동양 최고의 지혜서이자 처세와 수신의 명고전인 《채근담》을 내 일상에 들여보자. 이 책으로 매일 쌓이는 스트레스와 고민, 걱정의 독소를 해독하며 인격 수양은 물론 생존 처세의 내공까지 키워보자.

한 번 주어진 일생을 제대로 살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특히 나름의 비전으로 인생을 펼쳐나갈 청소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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