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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서론
회의주의
02 열정의 종말?
삶을 위한 삶 / 보드리야르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 요약과 결론
03 데이비드 리즈먼의 『고독한 군중』의 재맥락화
리즈먼의 기본 틀 / 도덕에서 사기士氣로 / 이야기하기에서의 변화 / 언어와 포장된 감정 / 응어리진 분노 / 감정의 종말? / 결론
04 진정성 산업
두 가지 모더니즘과 두 가지 포스트모더니즘 / 위조된 계몽주의 / 탈치료요법 사회 / 탈감정적 또는 위조된 문명화과정 / 탈감정공동체 / 결론
05 신성한 것의 소멸
감정적인 것으로서의 신성한 것 / 신성한 것의 와해 / 집합의식의 소멸 / 탈감정적 의례 / 결론
06 죽음 그리고 순진무구함의 종말
죽음의 재개념화 / 죽음에 대한 전통적 접근 방식들과의 단절 / 존 F. 케네디의 죽음: 부정된 카타르시스 / 댈러스에서 사라예보로 / 결론
07 결론: 기계화의 최종 승리
오웰과 기계 숭배 / 탈감정주의에 대한 저항과 묵종 / 탈감정적 헌신 / 세계의 미국화에 대한 결론적 생각 / 책을 마무리하며

저자 소개 2

스테판 G. 메스트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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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jepan Gabriel Metrovic

크로아티아계 미국 사회학자로, 유명 조각가 이반 메스트로비치의 손자이기도 하다. 현재 텍사스 A&M 대학교 교수로 있다. 사회이론과 뒤르켐 연구자이자 전쟁범죄 연구 전문가로, 검증받은 저자로 알려질 정도로 그 분야의 많은 출중한 저작들을 출간했다. 그중 가장 알려진 저작의 하나가 『탈감정사회』(1997)이며, 이 책 이전에도 『에밀 뒤르켐과 사회학의 개혁』(1988), 『세기말의 도래』(1991), 『뒤르켐과 탈근대문화』(1992), 『야만적 기질: 탈근대 비판이론을 향하여』(1993), 『서구의 발칸화』(1994) 등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아브 그레이브의 재판들』(2007),
크로아티아계 미국 사회학자로, 유명 조각가 이반 메스트로비치의 손자이기도 하다. 현재 텍사스 A&M 대학교 교수로 있다. 사회이론과 뒤르켐 연구자이자 전쟁범죄 연구 전문가로, 검증받은 저자로 알려질 정도로 그 분야의 많은 출중한 저작들을 출간했다. 그중 가장 알려진 저작의 하나가 『탈감정사회』(1997)이며, 이 책 이전에도 『에밀 뒤르켐과 사회학의 개혁』(1988), 『세기말의 도래』(1991), 『뒤르켐과 탈근대문화』(1992), 『야만적 기질: 탈근대 비판이론을 향하여』(1993), 『서구의 발칸화』(1994) 등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아브 그레이브의 재판들』(2007), 『교전규칙-미국 전쟁범죄의 사회적 해부』(2008), 『재판중인 선한 병사』(2009)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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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炯信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지금은 다시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위기의 사회학』(1995),『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2015, 공저), 『오늘의 사회이론가들』(2015, 공저),『에바 일루즈』(201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전사회학의 이해』(2018),『은유로 사회 읽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지금은 다시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위기의 사회학』(1995),『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2015, 공저), 『오늘의 사회이론가들』(2015, 공저),『에바 일루즈』(201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전사회학의 이해』(2018),『은유로 사회 읽기』(2018), 『감정과 사회관계』(2017), 『탈감정사회』(2014),『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2014, 공역), 『음식의 문화학』(2014, 공역),『낭만주의 윤리와 근대소비주의 정신』(2010, 공역),『문화사회학이론을 향하여』(2004,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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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153*224*30mm
ISBN13
9788946047990

책 속으로

나는 오늘날의 서구 세계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단계에서는 합성된 유사 감정들이 자신, 타자 그리고 문화산업 전체에 의해 행해지는 광범위한 조작의 토대가 되고 있다. 나는 오늘날의 개인들이 우리의 선조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모더니스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만, 모더니즘 이론가들에 반대하여 지식은 행위를 낳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행위는 감정과 지성의 결합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그간 탈감정사회에서는 그러한 결합이 끊어져왔다. ---p.16

비판이론가들이 계몽주의에 대한 과대평가 속에서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증대된 합리성이 이러한 추세들로부터 인간을 구할 수 없다. 그 까닭은 탈감정적 통제는 정신이 아니라 감정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몽주의가 신성한 것으로 모시는 합리성과 정신의 힘은 그간 무기력한 무심함에 길을 내주어왔다. ---p.25

앞서 논의한 재판 모두에서는 수년 그리고 때로는 수백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죽은’ 감정이 중심적인 감정이 되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현대 세르비아의 대량학살보다도 역사상의 크로아티아 나치 협력자에게 더 큰 분노가 표출되어온 것으로 보인다. 심슨 재판에서는 두 희생자의 살인사건보다도 노예제도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미국의 인종차별주의에 더 큰 분노가 표출되었다. 아래의 장들에서 나는 진정한 감정과 죽은 감정 간의 차이를 보다 심층적으로 탐구할 것이다. ---p.40

이를테면 홀로코스트와 같은 사건에 대한 기억은 최근 일부 비판가들이 보기에 테마파크로부터 빌려온 것처럼 보이고 그리하여 홀로코스트의 의미를 경시하고 방문자들을 관음증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 만드는 형태로 변형되고 있다. …… 누군가는 현대의 개념적 구분을 이용하여 유대인 기억의 신성한 장소로서의 홀로코스트와 (다른 대량학살의 장소와 비교·대조될 수 있는) 대량학살의 사례들?그러나 홀로코스트들은 아닌?로서의 홀로코스트를 구분할 수도 있다. 그러나 탈분화의 탈근대시대에 이러한 구분은 흐려지고 있으며, 홀로코스트와 대량학살이라는 두 용어는 남용되고 오용되었고, 관용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홀로코스트와 대량학살 모두가 일상화되어왔다. ---p.48

아노미anomie라는 그의 잘못 이해된 개념은 실제로는 정신을 과도하게 자극하는 것으로서의 근대성에 대한 고발장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의식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 ‘무한한 욕망’의 근본적인 원인이며, 이것이 아노미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뒤르켐의 아노미 개념은 아주 간결하게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우리가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그리고 우리의 욕망은 결코 충족될 수 없다. 전통적인 사람들?도스토옙스키의 주인공이 어리석다고 칭했을 수도 있는?은 그들의 사회가 그들에게 허용하는 욕망의 수준만큼을 욕망한다. 그러나 근대사회 그리고 확장하면 탈근대사회는 훨씬 더 많은 선택지와 무한한 수의 욕망의 대상들을 제공하고, 그리하여 결국 뒤르켐의 아노미적 유형은 무한한 결핍을 느끼며, 그 결과 격심한 피로 상태에 빠진다. ---p.64

감정은 실제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탈감정적이라는 용어 속에서도 ‘감정적’인 것은 여전히 적실하다는 것이다. 지성화되고 대량생산된 기계적 감정이라는 새로운 혼종이 전 세계를 무대로 하여 출현해왔다. 그렇기에 (니체식의 궤적과 마르크스주의적 궤적을 따라) 탈근대세계에는 어떠한 연민이나 동정심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보드리야르는 틀렸다. 그와는 반대로 거리에는 사람들이 ‘동정심 피로’를 호소할 정도로 많은 동정심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러한 빗나간 동정심은 전통시대의 카리타스caritas가 아니라 문화산업이 대량으로 생산한, 알맹이가 없는 대체된 동정심?실제로 연민pity에 더 가까운?이다. 카리타스는 인류를 하나로 묶어주지만, 연민은 사람들을, 호화로움을 누리며 다른 사람들을 얕보는 사람들과 절망적인 사람들로 분리하여 격리시킨다. ---pp.66-67

이렇듯 새로운 동정심은 이제 하나의 사치품, 즉 ‘동정심 피로’로 귀착되는 소비재가 되었다. 이는 구매한 어떤 것에 싫증나게 되는 것과 아주 유사하다. 오늘날의 탈감정적 유형은 자신들이 어떠한 영역?국내 영역이든 국제적 영역이든?에서도 전 범위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들은 결코 적절한 행위에 헌신함으로써 그들 감정의 진정성을 입증할 것을 요청받지 않는다. 탈감정적 유형의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헌신하지 않는다. ---p.122

탈감정주의는 사람들이 ‘활선活線’에 대비하여 죽은 전류에 대해 말하거나 손발이나 치아의 ‘죽은 신경’에 대해 말하는 것과 유사한 의미에서 현대 감정들을 ‘죽었다’고 주장한다. 전류는 여전히 흐르고 있고 또 신경들은 해부학적으로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중 어떤 것도 그것에 상정되어 있는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다. ---p.135

비록 다소 냉소적이기는 하지만, 유사하게 사람들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주위에 몰려든 방문자들이 비록 그것이 원본 그림일지라도 아우라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보드리야르가 “나는 그것을 했다”는 감정이라고 부르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p.168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기를 기대 받고 말과 행동이 정치적 옳음에 의해 부호화되어온 타자지향적이고 탈감정적인 사회에서, 모든 형태의 카타르시스는 실제로 봉쇄되었다. 소산되지 않고 또 소산시킬 수 없는 억압된 트라우마 때문에 언제든 잠재적으로 ‘폭발’할 수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기 위해 탈감정적 의식이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walking time bombs’이라는 표현을 만들어낸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p.185

오늘날 거의 모든 사람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순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작용 속에서 탈감정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조지 오웰은 자신이 밝혀낸 초보적 뉴스피크에 기초한 파시즘과 전체주의에 대해 우려했다. 그가 느낀 공포는 옳았던 것으로 입증되었다. 그리고 그는 스페인 내전이라는 수정구슬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예견했다. 그러나 탈감정주의는 전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전체주의?분노 또는 반란으로 이어질 수 없는 매우 ‘친절하고’ 매력적인 전체주의?로 더욱 타락할 가능성이 있다.

---p.279

출판사 리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나의 감정은 진정 내 것인가?
뉴스 앵커는 사건을 보도하며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그 사건을 감정적으로 포장해주는 것이다. 또한 놀이공원에 가서는 이미 철저하게 설계되어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하고 행복함을 느낀다. 감정 역시 다른 물건들과 마찬가지로 문화산업에 의해 조작되고, 기계적인 ‘탈감정’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뒤르켐과 전쟁범죄 연구자로 이미 미국에서는 이름 난 사회학자인 저자 스테판 메스트로비치는 현대사회의 탈감정적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보스니아 내전과 미국에서 ‘세기의 재판’으로 불리는 O.J.심슨 사건을 분석한다. 보스니아에서는 많은 사람이 죽어갔지만 내전을 중단시킬 수 있는 어떠한 실제적인 행동도 없었다. 다만 대량학살에서 살아남은 희생자들에게 마치 그들이 허리케인에서 살아남은 것처럼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뿐이었다. O.J.심슨 재판에 대한 미국 대중의 관심은 살인사건으로 죽은 심슨 부인에 대한 애도와 심슨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오랜 역사적 기원을 가진 인종차별주의에 쏠렸다.
보스니아 내전에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은 강대국들의 정치적인 이유는 가려지고 폭탄을 맞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사람들을 위한 ‘신사적인’ 조치로 붕대와 약품, 식료품이 지급되었다. 인종차별주의라는 ‘탈감정적’ 가치는 사람을 죽인 심슨에게 면죄부가 되었다.
모르는 사이에 조작된 감정이 여론을 형성하고, 그 여론은 어쩌면 진실한 감정에서 나올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게 된다. 현대사회에서 감정은 단조롭고 대량생산되면서, 쉽게 조작될 수 있는 현상으로 변형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은 나의 분노, 나의 연민이 아닐 수 있다. 그러한 경험 속에서 이견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생활은 마치 잘 관리된 기계처럼 돌아간다.

감정에 벨트를 채우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동정심도 하나의 사치품일 뿐이다.

다원화된 현대사회에는 여러 가지 시각이 존재한다. 그만큼 각각의 입장에서 파생되는 감정도 다양하다. 그리고 이런 감정은 너무나도 많이 기계적으로 발생하여 우리 주변에서 감정의 홍수를 만들어낸다.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를 믿고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혼란스러워진다.
그래서 우리는 분노하지만 단죄하지 못한다. 행복하지만 어딘가 불안하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던 선이 어느 정도 분명했던 예전과는 달리, 옳은 것에 희열을 느끼고 그른 것에 화를 내는 감정적 카타르시스가 사라졌다.
이렇게 모호해진 감정은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다만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보이는 가면을 쓰고 행동할 뿐이다. 멋지게 포장되어 겉으로 표현될 뿐인 감정은 행위의 동력이 되지 못하는 하나의 ‘사치품’이 되고 만다. 우리는 점점 진정한 감정에 둔감해지고 있다.
데이비드 리즈먼은 이 책 머리말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게 되고 또한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반응도 되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다 보면 조금은 불편해질지도 모르겠지만, 그 불편한 마음이 들려주는 진짜 감정의 목소리를 새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아마도 ‘탈감정사회’를 감정 없이, 냉철한 이성만이 지배하는 사회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의미하는 탈감정사회는 지성화되고 조작되고 대량생산된 기계적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이다. 메스트로비치는 사회학에 감정을 다시 복원시키며 포스트모더니즘의 대안으로 탈감정주의를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탈감정적 감정은 “죽은 또는 재생된, 또는 시뮬레이션된 감정”이다. 이 책은 감정 없는 사회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제조된 가짜 감정들로 충만하고 또 사람들이 그러한 감정을 소비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이다. 이러한 사회는 대립 없는 사회를 만들며, ‘탈감정적 인간’이 감정을 점차 행위에서 분리시켜 엄청난 파괴적 결과를 낳는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여기저기에서 한탄과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지만 그것이 행위로 옮겨지는 경우는 드물 뿐만 아니라, 미화된 과거의 ‘죽은’ 감정들이 무한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현재의 삶 및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기계적인 감정적 삶이 아닌 진정한 감정적 삶이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내 감정’을 찾으려는 발로이며, 이는 곧 저자 메스트로비치가 독자들에게 바라는 숨은 의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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