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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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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e Staples Lewis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했다.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했다.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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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와 절친한 관계이며 그에 관한 수많은 글과 평론, 책들을 썼다. 그는 휘튼대학에서 C. S. 루이스의 작품들을 기념하여 세워진 연구소 마리온 E. 웨이드 센터 큐레이터 겸 영문학 교수로 오랫동안 시무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소재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기독교영성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남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목실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에 몸담고 있다. 그동안 『순전한 기독교』(공역), 『네 가지 사랑』 등을 비롯하여 C. S. 루이스의 주저들을 번역했고,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번역에 참여했으며, 성서영성의 명작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유진 피터슨), 교육영성의 명저 『가르침과 배움의 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소재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기독교영성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남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목실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에 몸담고 있다. 그동안 『순전한 기독교』(공역), 『네 가지 사랑』 등을 비롯하여 C. S. 루이스의 주저들을 번역했고,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번역에 참여했으며, 성서영성의 명작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유진 피터슨), 교육영성의 명저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파커 팔머), 예배영성의 고전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배』(알렉산더 슈메만) 등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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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30*225*20mm
ISBN13
9791191822700

책 속으로

불행한 시기를 지내는 한 가지 비결은, 병중에 있을 때처럼 그저 시간시간, 순간순간을 견뎌 내는 것입니다. 현재가, 즉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울 때는 드무니까요.
---「14/6/56」중에서

하나님은 실제 일어난 일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무수한 일들에 우리에게 미리 힘을 주시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8/56」중에서

죽음을 대하는 태도는 세 가지밖에 없다고 봅니다. 죽음을 갈망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무시하거나. 현대인들은 세 번째 것을 ‘건강한’ 태도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것은 셋 중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위험한 태도입니다.
---「June 7th 1959」중에서

고통은 끔찍하지요. 하지만 거기다가 두려움까지 보태실 필요는 없겠지요? 죽음을 친구로, 구원자로 보실 순 없을까요? 죽음이란 그간 부인을 괴롭히던 몸이 이제 벗겨져 나간다는 뜻입니다. 불편하기 그지없는 옷을 벗어 던지는 것이나 지하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 것이지요. 그러니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오랫동안 부인께선 기독교인의 삶을 살고자 애써 오셨습니다. (사실 누구나 시도만 해보지요.) 부인께서는 죄를 고백하셨고 죄사함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떠나시기가 그렇게 아쉬울 정도로 이 세상이 부인께 따뜻한 곳이었던가요? 놔두고 가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들이 우리 앞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17 June 63」중에서

우리의 기도는 사실 그분의 기도라는 말, 얼마나 옳은 말인가요. 우리가 기도할 때 실은 우리를 통해 그분이 자신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Nov 6/53」중에서

불면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좋은 비결은 (이 역시 그냥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지금 잠들려 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이라는 걸 알고 계시나요? 잠은 자신에게 구애하는 이는 깔보고, 자신을 깔보는 이에게는 구애하는 고약한 여자랍니다.
---「27/xi/53」중에서

불안과 염려는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시켜 주실 것을 간청해야 하는 고통일 뿐 아니라 그분께 용서를 구해야 할 약함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깊이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명하셨기 때문이지요.
---「27/xi/53」중에서

제 고해신부께서는 우리에게는 세 가지 인내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웃과의 관계에서, 또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March 31st 54」중에서

우리는 고양이와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이런 결론에 이르렀지요. 고양이와 강아지는 둘 다 양심이 있는데, 강아지는 정직하고 겸손해서 늘 편치 않은 양심을 가지고 사는 반면, 고양이는 바리새인이라 늘 편한 양심을 가지고 산다고요. 고양이가 가만 앉아서 당신을 당혹스러울 정도로 노려보고 있을 때는 자기가 다른 개들 같지 않다는 것, 혹은 저 인간들 같지 않다는 것, 혹은 저 다른 고양이들 같지 않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는 거랍니다.
---「21/3/55」중에서

저는 사랑하는 애완 동물을 두고 슬퍼하는 사람을 결코 비웃거나 놀리지 않으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더 사랑하기를 원하시지, (동물들도 포함해서) 다른 피조물을 덜 사랑하길 원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너무 많이 (즉,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희생시켜 가며) 사랑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모든 것을 너무 적게 사랑하고 있지요.

---「18/8/56」중에서

추천평

정말 편지는 무언가 다른 걸(!) 우리에게 준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꼭 전하고 싶은 말을, 폼 잡지 않고 하는 말을 듣는데, 이런 솔직함, 겸손, 단순함에서 깊은 감동을 했어요. 루이스의 일반 신앙 서적이 주지 않는 독특한 장점이 확실히 있네요! - 신동주 (루이스 마니아)
대단히 흥미롭고 참으로 감동적인 편지들. - J. R. R. 톨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담긴 잊지 못할 표현들로 가득한 책. - 채드 왈쉬 (Chad Walsh)
루이스의 탁월한 지성과 영성뿐 아니라 그의 따뜻하고 동정 어린 마음이 전달되는... 아름다운 책. - 볼드윈 신부 (Father Baldwin)
C. S. 루이스의 지혜의 새로운 측면들을 보여주는... 루이스의 대표작 반열에 오를 책. - 에드먼드 풀러 (Edmund Fuller)
138편의 편지로 읽는 인간 C S 루이스의 일상적인 숨결이 담겨 있다. 변증서와 판타지 소설 저자인 루이스 이면의 또 다른 ‘루이스’를 만날 수 있다. - 국민일보 (2010년 홍성사 판에 대한 리뷰)
이 편지들에는 [단순히 신앙인 루이스만이 아니라] 인간 루이스의 면모를 엿보게 하는 대목들 또한 적지 않다. 고양이와 개, 봄을 알리는 뻐꾸기 울음소리와 크로커스를 사랑한 루이스, 아침상을 직접 차리고 자신이 사랑한 “눈 비비고 일어나 맞는 한적하고 고요한, 이슬 머금은” 이른 아침 시간에 여러 허드렛일을 하는 루이스, 조만간 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다가 곧 홀아비가 될 것이라고 알리는 루이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조이의 암이 사라져버린 것 같다고 말하는 루이스, 그녀의 죽음에 극심한 충격에 사로잡힌 루이스 등을 말이다. - 클라이드 킬비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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