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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
4세부터 SKY로 직행하는 초등 공부 최강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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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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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 제대로 된 전략이 빠른 시작을 이깁니다

1강 | 우리가 궁금한 대치동이라는 세계

우리는 왜 대치동에 가고 싶을까
KTX 타고 학원 오는 아이들 | ‘수준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대치동

반드시 대치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대치동 아이들의 첫 시험 ‘4세 고시’ | 대치동 괴담을 아시나요 | 보고 듣고 자극받는 환경에 있습니까

2강 | 대치동 최상위권의 황금 밸런스 따라잡기

수학은 1등급, 영어는 4등급?
수학에 전력 질주하는 아이들 | 입시, 아직은 ‘제너럴리스트’에게 유리합니다

최상의 과목별 공부 비율 ‘황금 밸런스’
대치동 최상위권의 과목별 공부 밸런스 | ‘반 바퀴’ 차이를 놓치지 마세요

3강 | 상위 1%로 이끄는 초등 공부 습관

공부가 일상인 ‘유니콘 아이’, 어떻게 만들까
습관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 초등 공부 습관, 부모님께 달려 있습니다

3시간 공부로 6시간 공부한 효과 내는 법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공부 계획표 |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이렇게

슬기로운 학원 생활을 돕는 4가지 공부 습관
무조건 앞자리 사수하기 | 나만의 소화 시간 충분히 갖기 | ‘수업 직후’ 알차게 활용하기 | 대치동 전교권의 백지 공부법

4강 | 결국 해내는 아이들에게는 3가지가 있습니다

초등부터 쌓아온 탄탄한 기본기
영어 유치원에 다녔는데 왜 해석이 안 될까 | 기본기 차이에서 달라지는 공부 효율

어른도 감탄하는 성실함
머리는 좋은데 엉덩이가 가벼울 때 | 성실함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부족함을 채우는 투지
성적 올리는 최고의 원동력 ‘공부 욕심’ | 중·하위권의 공부 욕심, 어떻게 높일까

5강 | 국어 1등급을 만드는 대치동 무적의 솔루션

국어 실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점점 앞당겨지는 국어 공부 출발선 | 요즘 대치동의 국어 공부 트렌드 | 최상위권 아이들의 국어 성적에 숨은 비밀 | 유명 국어 학원 수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생들이 말하는 국어 1등급 공부법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기 | 국어에도 수학처럼 ‘논리’가 있습니다 | 비문학 지문 200퍼센트 활용하기 | 한 문제를 풀더라도 이렇게

6강 | 영어 유치원에서 쌓은 실력, 수능까지 가져가는 법

영어 유치원과 영어 성적, 어느 정도 관계 있을까
스펀지처럼 영어를 흡수하는 4세 | 영어 유치원, 보낼까 말까 | 영어 유치원 입학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초등 1~2학년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대치동 아이들의 두 번째 시험 ‘7세 고시’ | 초등 저학년 영어 학습의 제 1원칙 | SR과 AR, 숫자에 집착하지 마세요

초등 3~4학년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4대 영역을 골고루 키워야 하는 초등 중학년 | “다른 건 괜찮은데 라이팅 실력이 제자리예요” | 사고를 확장하는 영단어 공부법

초등 5~6학년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기껏 쌓은 영어 실력, ‘말짱 도루묵’이 되는 이유 | 토플 리딩책으로 일석삼조 효과 얻는 법 | 종합 영어 능력을 기르는 ‘영어의 꽃’ 디베이트

중학교 성적 A에 속지 마세요
한국식 영어 공부, 중 1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 단어 100개 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 내신 등급에 대한 부모님들의 착각 | 고등 내신 난이도,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 진검승부를 준비하는 중학교 3년 | 고등 영어의 ‘골든타임’ 중 3 겨울방학

치열한 고등 내신 영어, 고득점을 부르는 전략
우리 학교는 어떤 유형에 속할까 | 수능 대비, 고 2까지는 이렇게 | 전략적 분배가 필요한 고 3

감으로 독해하는 우리 아이, 진짜 실력 파악하기
제대로 해석하지 못할 때 필요한 독해 트레이닝 | 영어 5등급이 서울대 간 비결

7강 | 대치동 수학 천재들은 무엇이 다를까

우리 아이 첫 수학 공부는 이렇게
5세까지 내려온 수학 공부 | 요즘 초등 수학의 필수 코스 ‘사고력 수학’ | 연산이라는 주춧돌, 사고력이라는 건물

수학 선행, 어디까지 해야 할까
대치동 아이들의 3가지 수학 선행 코스 | 속도보다 중요한 건 구멍 없는 기본기

우리 아이 수학 공부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 초등 수능 ‘H학원 입학고사’ | “선생님, 이 학원 꼭 보내셔야 해요?” | 정말로 필요한 선행 로드맵 구별하기

KMO, 도전할까요 말까요
점점 높아지는 KMO의 인기 | KMO, 장단점은 알고 도전합시다

수학 1등급 받는 고효율 공부법
수학 1등급 받는 아이들의 가장 큰 차이 | 대치동 최상위권의 오답 노트에는 무엇이 있을까 | 중 3까지 이것만은 반드시 끝내자

8강 | 레벨 테스트를 대하는 현명한 엄마의 자세

경제력과 정보력만큼 중요한 ‘이것
효율적인 12년 입시 로드맵을 위하여 | 내 아이의 전략에 옆집 아이 실력은 필요 없습니다

레벨 테스트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학원마다 레벨 테스트 결과가 다를 때 | 아이를 성장시키는 도장깨기 프로젝트

고등학교, 어디를 가야 할까
대치동 전교 1등이 영재고에 가지 않은 이유 |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이 약하다면 | ‘탈대치’를 선택한 아이

9강 | 부모와의 관계를 보면 아이가 갈 대학이 보입니다

조급해하는 엄마, 엇나가는 아이
학군지 엄마들의 남모를 스트레스 | 엄마의 불안감, 성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부모의 7가지 말
부모만큼 아이들도 서운합니다 | “엄마 밥이 가장 좋았어요”

폭풍 같은 사춘기를 무사히 건너는 법
부모와의 관계가 좌우하는 공부 뒷심 | 10대, 덩치는 커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부모의 기다림이 아이를 자라게 합니다
끝내 잘 되는 아이 뒤에는 믿어주는 부모가 있다 | 똑같은 32점에 두 엄마가 보인 반응 | 성적보다 더 오래 남는 부모의 말 한마디

나가는 말 |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창 시절이 될 수 있기를

저자 소개1

글로리아쌤

 
단 1점 차이로 내신 등급이 갈리는 대치동에서 가장 사랑받는 중·고등부 영어 일타 강사. 대치동에서 나고 자라 아이를 키우는 ‘대치맘’이기도 하다. 시험에 적중하는 빈틈없는 강의와 내실 있는 교재로 ‘강남 전교 1등들의 내신 멘토’로 불리며, 대치동 학원가 정보 공유 커뮤니티 디스쿨이 선정한 ‘검색 1위 강사’에 오를 만큼 까다로운 대치동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의 강의는 월간 최대 2천여 명이 듣고 있으며, 모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400명 중 250명이 수강할 정도로 강남 일대에서는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수업으로 꼽힌다. 첫 책 『대치동 아이들은 이
단 1점 차이로 내신 등급이 갈리는 대치동에서 가장 사랑받는 중·고등부 영어 일타 강사. 대치동에서 나고 자라 아이를 키우는 ‘대치맘’이기도 하다. 시험에 적중하는 빈틈없는 강의와 내실 있는 교재로 ‘강남 전교 1등들의 내신 멘토’로 불리며, 대치동 학원가 정보 공유 커뮤니티 디스쿨이 선정한 ‘검색 1위 강사’에 오를 만큼 까다로운 대치동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의 강의는 월간 최대 2천여 명이 듣고 있으며, 모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400명 중 250명이 수강할 정도로 강남 일대에서는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수업으로 꼽힌다.

첫 책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는 쓸데없이 힘 빼지 않고 꼭 필요한 것만 제대로 해내도 명문대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초등 시기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도 될 것을 솔직하게 조언하고, 입시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알아둬야 할 공부의 본질을 상세히 담았다. 이 책이 불안하고 막막한 학부모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대치동 시대인재·다원교육·대찬학원에서 학생들과 즐겁게 씨름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84g | 140*210*20mm
ISBN13
9788901287195

책 속으로

이 책은 그간 제가 만났던 수많은 학생들의 데이터를 정리한 결과물입니다. 실력 있는 아이들이 많은 대치동에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들,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른 제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 등을 엮어 ‘초등 시 기부터 꼭 필요한 것만 제대로 해내며 명문대로 향하는 전략’을 담았습니다. 단순히 학군지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입시 출발선이 점점 낮아지는 현실에서 어릴 적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과 필요 없는 것을 솔직하게 조언하고자 했습니다. 이르면 미취학 시기부터 초등학교 6년, 그리고 중학교 3년에 이르기까지 과목·시기별로 무엇을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지 가늠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와 함께 지금 대치동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대치동에 오지 않고도 최신 트렌드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많은 초등 학부모님들이 간과하시는 것이, 현행 교육제도에서 입시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고등학교 전 과목 내신 성적’이라는 사실입니다. 특정 과목에서 ‘천재’라는 말을 들을 만큼 탁월한 실력을 갖춘 것이 아니라면 모든 과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명문대 진학에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내신에서 수학·과학은 1등급을 받고 영어는 4등급, 국어는 3등급을 받으면 평균이 2등급이 되니 SKY 진학은 어렵습니다. 수학을 잘하니 의대에 지원하고 싶어도 전체 평균 등급이 낮으니 수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지요.
---「수학은 4등급, 영어는 1등급?」중에서

대치동에서 최상위권으로 인정받는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요즘 최상위권이면 의대를 지망하는 이과형이 대부분이다 보니 국어는 좀 약하지 않을까 내심 짐작하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단 한 명도 국어 2등급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자기는 국어 공부가 제일 힘들었다는 학생까지 1학년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한 번 받았을 뿐, 이후로는 계속 1등급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국어, 영어는 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영어야 워낙 어릴 때부터 배우니 그렇다 치고 국어까지 잘하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국어 1등급을 만드는 대치동 무적의 솔루션」중에서

국어 문법도 중학교에 가서 공부하는데 왜 영어만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으로 단호하게 말씀드리면 문법 공부는 중학교에 입학한 뒤로 미뤄도 괜찮습니다. 아이들의 뇌가 문법을 받아들이려면 중학교 1학년은 되어야 가능합니다. 동사, 형용사, 관계대명사 등 용어도 생소한 문법을 일찍 시작했다가는 자칫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떨어뜨리는 독으로 작용하기 쉽습니다.
---「중학교 성적 A에 속지 마세요」중에서

그간 대치동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제 아이를 키워 보니 수학 선행 학습 로드맵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재고 입학시험이나 KMO(한국수학올림 피아드) 같은 주요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수학 재능형인 경우, 두 번째는 의대나 공대 등을 지망하는 이과형인 경우, 세 번째는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기본적인 선행 학습을 하는 경우입니다.
---「수학 선행, 어디까지 해야 할까」중에서

만약 2~3년간 열심히 준비해 KMO에서 입상하고 이후 영재학교에 진학한다면 모든 부모님들이 꿈꾸는 가장 행복한 결말일 겁니다. 아이가 영재고나 과학고를 목표로 삼고 있으면서 스스로 도전하고 싶어 한다면 KMO 출전은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영재고나 과학고에 입학하면 수학은 대학교 2~3학년 수준을 공부해야 하는데, 이 대회 입상은 그런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지 살펴보는 가늠자가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반고에서 SKY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KMO, 도전할까요 말까요」중에서

이런 상황이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 학원 설명회도 들어보고 선배 엄마들의 정보력을 총동원해 잘 가르칠 것 같은 학원을 추렸습니다. A학원에 보내면 좋겠다 싶었는데 레벨 테스트 결과 가장 하위반인 3반이 나왔습니다. 반면 A학원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B학원 레벨 테스트에서는 가장 잘 하는 1반이 나온 겁니다. 이럴 때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레벨 테스트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중에서

대치동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기 전에 선행 학습을 가능한 한 많이 해둬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기쯤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공부시키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지요. 초등 시기에 애써 공부 습관을 잘 만들었는데, 사춘기란 복병이 나타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뒤집어놓습니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거나, 잘 다니던 학원을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기도 하고요. 눈빛부터 ‘이상하게’ 달라진 아이와 사사건건 부딪치다 보면, 정말 얘가 내 자식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폭풍 같은 사춘기를 무사히 건너는 법」중에서

부모가 아이를 끌어줄 수 있는 것은 초등학교까지입니다. 아무리 좋다는 학원을 알아봐주고 매니저처럼 세세한 것 하나하나 관리한다 해도, 초등 이후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실패도 해보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동안, 부모님에게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가 언젠가는 잘되리라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우리 부모님이 나를 믿고 있다’는 그 마음이 아이에게는 공부의 원동력이 됩니다.

---「부모의 기다림이 아이를 자라게 합니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선생님, 우리 애가 초등학교 다닐 적에 이런 것들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강남 학부모들이 줄 서서 듣는
대치동 초등 로드맵을 한 권에 담다!

설명회마다 전석 마감,
‘강남 전교 1등들의 일타 강사’ 글로리아쌤의
명문대로 직행하는 초등 공부 전략


전국 의대·서울대 합격자의 20%를 배출하는 대치동. 대한민국에서 가장 학업 성취도가 높은 곳이자 최고 학군지로 불리는 이곳에는 1,600여 개의 사교육 기관이 존재한다. 그만큼 수많은 강사와 학원이 나타났다 사라지며, 오직 철저한 검증을 거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곳만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는다.

그런 대치동에서 22년째 까다로운 학부모들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활약하는 일타 강사가 있다. ‘강남 전교 1등들의 내신 멘토’로 불리는 중·고등부 영어 일타 강사 글로리아쌤이다. 시험에 적중하는 빈틈없는 강의와 내실 있는 교재로 대치동 학원가 정보 공유 커뮤니티 디스쿨이 선정한 ‘검색 1위 강사’에 오른 바 있으며, 그가 개최하는 입시 설명회가 열릴 때마다 수백 명의 부모들이 줄서서 듣는다. 월간 수강생 수는 최대 2천 명에 달하며, 대치동 모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400명 중 250명이 수강할 만큼 강남 일대에서는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들어야 할 수업으로 꼽힌다.

이처럼 오랜 시간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받아온 글로리아쌤이 대치동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공부의 본질과 원칙을 담아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를 펴냈다.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 시대, ‘초등 시기부터 꼭 필요한 것만 제대로 해내며 명문대로 향하는 전략’을 냉철하게 들려주는 이 책은 그동안 소수의 강남 학부모들만 들을 수 있었던 대치동 초등 로드맵을 전국의 모든 학부모에게 공개한다.

“‘제대로 된 접근’이 ‘빠른 시작’을 이깁니다!”

대치동 22년 차 일타 강사가
입시생 수십만 명을 가르치며 깨달은
상위 1%로 가는 초등 공부의 본질과 핵심


‘대치동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라고 하면 ‘어릴 적부터 온갖 사교육을 받으며 만들어진 수재들’이 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대치동의 사교육 시스템은 상당히 체계적이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밟는 일종의 ‘루트’가 있다. 네 살이 되면 ‘4세 고시’라 불리는 영어 유치원 입학시험을 준비하며 다섯 살 무렵부터 수학 공부를 시작하고, 이후에는 ‘7세 고시’라 불리는 유명 초등 영어 학원 입학시험을 치른다. 초등 2학년 즈음부터는 전국에서 수천 명이 동시에 치르는 유명 수학학원 입학시험을 준비다가 늦어도 5학년부터는 수학 올림피아드나 영재고 진학을 준비하는 식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저자에 따르면 대치동에서 의대나 SKY에 진학한 최상위권 학생들 중 어릴 적부터 이 루트를 그대로 따라간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보다는 선행과 진도에 연연하지 않고 각 단계에 필요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며 기본 실력을 충실하게 쌓는 등, 초등부터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마주하는 방대한 공부량에 무너지지 않고 진짜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초등 시기의 균형 잡힌 기본기가 필수다. 이처럼 저자는 빠른 시작을 이기는 ‘기본기’와 ‘올바른 접근’을 강조하며 초등부터 필요한 9가지 공부 원칙과 방법을 들려준다. 먼저 대치동 최상위권들이 실제로 밟아온 학년별·과목별 공부 로드맵은 국·영·수 주요 과목에서 취학 전부터 초등과 중등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에 반드시 쌓아야 할 기본 실력과 적절한 선행 학습 범위, 그리고 핵심 공부법을 상세히 담았다. 여기에 상위 0.1% 선배들이 주요 과목을 대하는 관점, 제대로 된 오답노트 활용법 및 백지 공부법 등 실전에서 검증된 다채로운 노하우도 쏙쏙 짚어준다.

이밖에 초등부터 꾸준한 공부 습관을 비롯해 중등 이후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필요한 3가지 태도를 기르는 방법, 모든 학습의 기초인 문해력을 키우는 확실한 솔루션, 학원 수업을 알차게 활용하는 4가지 노하우 등 초등 6년을 단단히 지지해줄 특급 공부 처방이 책 곳곳에 가득하다.

초·중·고 12년간 상위 1%로 가는 과목별 황금 밸런스는?
영재고 준비한다고 수학만 파고들었다가 후회하는 이유는?
영어 유치원부터 쌓은 실력, 수능까지 그대로 가져가는 비결은?

‘영유 레테’부터 교과 선행과 영재고·의대·SKY 준비까지,
나만 알고 싶은 대치동식 최상위 초등 전략


글로리아쌤은 명문대에 직행하기 위해 초등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멀리 내다보는 전략’을 꼽는다. 당장 1~2년 동안 설정한 눈앞의 목표만이 아닌, 최소 12년의 입시 레이스 전체를 생각하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요즘 주요 학군지에서는 초등 시기부터 일찌감치 의대나 영재고를 지망하는 아이들이 많다. 영재고나 의대에 진학하려면 수학 실력이 중요하다는 믿음이 크다 보니, 대략 초등 3학년부터는 전체 공부량을 10이라고 하면 수학이 8~9를 차지한다. 쓸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 이 비중을 유지하다 보면 결국 수학 외 다른 과목은 손을 놓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바늘구멍 같은 전형을 통과해 영재고에 합격하면 다행이지만 떨어지면 일반고에 진학해야 하는데 문제는 바로 이 때부터다. 현행 입시 체제에서 일반고 학생이 ‘의치한약수’나 명문대에 들어가려면 모든 과목에서 골고루 좋은 내신 등급을 받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런데도 대다수의 초등 학부모들이 이 사실을 모른 채 초등~중등 내내 수학에만 ‘올인’했다가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서야 뼈저리게 후회한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저자는 최상의 과목별 공부 비율, 즉 ‘황금 밸런스’를 강조하며 이 책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난 22년간 그가 가르쳤던 학생 중 전국 의대 및 명문대에 진학했던 최상위권의 데이터를 분석해 찾아낸 것으로, 초 1부터 고 3까지 12년을 크게 8단계로 나눈 뒤 각 시기별로 수학·국어·영어·과학을 얼마만큼의 비중으로 공부했는지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영재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고민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비롯해 KMO (수학 올림피아드) 도전 여부를 결정하기 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것, 어릴 적부터 공들여 쌓은 영어 실력을 고 3까지 그대로 가져가는 방법, 학원 레벨 테스트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팁, ‘탈대치’라는 또 다른 선택지 등 22년차 일타 강사의 내공과 풍부한 사례로 무장한 최상위 초등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어느 지역에 있는 학부모든 이를 통해 내 아이의 실력과 성향에 가장 적합한 공부 로드맵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공부의 끝, 거기에 부모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학창 시절이 되기 위한
글로리아쌤의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


입시는 당사자인 아이는 물론 부모에게도 어려운 과제다. 그러다보니 부모, 특히 자녀 교육 전반을 주로 담당하는 엄마들의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글로리아쌤 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유명 학원의 레벨 테스트에 일희일비하거나 남들 하는 것만큼은 해야 한다며 전전긍긍했던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 엄마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부모의 조바심과 여기서 비롯된 다그침은 자녀의 성적 상승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진짜 스트레스는 성적 그 자체가 아니라 ‘성적 때문에 엄마와 갈등을 겪는 상황’이다. 실제로 저자가 만나본 아이들 중 공부에 의욕이 없거나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들일수록 부모와 감정의 골이 깊은 경우가 많았다.

저자는 오랜 경험에서 알게 된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전하면서 부모도 처음 걷는 12년 레이스를 지혜롭게 완주하도록 도와줄 마인드를 제안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부모들이 보여준 인상 깊었던 태도부터 공부를 놓고 자녀와 감정 싸움하지 않는 구체적인 팁, 애써 쌓은 공부 습관이 날아가지 않도록 폭풍 같은 사춘기를 무사히 건너는 노하우 등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학부모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조언이다.

저자는 각자 다른 개성과 기질로 빛나는 아이들이 성적 때문에 울고 웃는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 그간 대치동 입시의 최전선에서 글로리아쌤이 축적한 인사이트와 풍부한 경험은 자녀의 성적과 입시 때문에 막막하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더없이 믿음직한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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