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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세상의 빛, 우린 작업치료사입니다
제1장. 환자 일상의 퍼즐을 완성하는 전문가 누군가 큰 병에 걸려야 알 수 있었던 직업 멀어진 학교, 가까워진 꿈 자원봉사 대축제 ‘작업’을 ‘치료’하다 누가 작업치료를 받을까? 작업치료사는 어떤 직업일까? 작업치료사가 되는 방법 작업치료사의 연봉 - 현실과 기회 그들과의 차이점 - 물리치료사 임상실습 A+ 전략, 이것만을 알고 가자 부록_ 리얼토크, ‘임상실습생’의 하루 부록_ 리얼토크, 신입생에게 듣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생활 제2장. 작업치료사의 첫걸음 꿈의 실현, 작업치료의 문을 열다 막내 작업치료사의 하루, 대형병원에서의 성장 이야기 치료사라고 치료만 하는 게 아니에요 1만 분의 1, 고객 칭찬 최우수 직원 제3장. 정규직 작업치료사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인턴으로 살아남기 계약직으로 버티기 정규직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작업치료사 On/Off - 직무스트레스 관리 제4장. 작업치료사의 영역 확장하기 대학원 생활, 학문과 현장이 다시 만나는 공간 환자중심 작업치료, SCI급 논문에 담다 강의하는 작업치료사 치매 전문가, 작업치료사 INFP의 작업치료 브이로그 엘살바도르, 국가대표로 한국의 재활을 알리다 다양한 학회활동, 꼭 필요한가? 부록_ 작업치료사를 위한 학회 리스트 제5장. 작업치료사는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일하는가? 대학병원 작업치료사 재활병원 작업치료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작업치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작업치료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작업치료사 보건소 작업치료사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연구원 작업치료사 창업 작업치료사 해외 취업 작업치료사 해외 유학 작업치료사 대학 교수 작업치료사 부록_ 취업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 에필로그_ 두 번째 엘살바도르행 비행기에서, 마지막 한마디 감사한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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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가졌던 재활과 작업치료에 대한 인상은 특별했다. 우리 가족 모두가 가장 힘들었을 시기에 기댈 수 있었던 곳,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던 곳, 참아내고 더욱 움직여야 한다고 일으켜 세워주던 곳. 그들의 열정과 손길은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던 할머니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그렇게 세브란스병원에서 초기 재활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양·한방 통합병원에서 재활을 이어갔다. 할머니는 현재의 이론적 지식으로 보았을 때 ‘최소 도움, 안전을 위한 감독’이 필요한 수준의 일상생활 독립을 이루어 마침내 가정으로 복귀하였다. 그 이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는 단 한 번도 ‘작업치료사’를 만나보지 못했다. 심지어 ‘작업치료’라는 단어조차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인구와 인프라가 가장 집중된 도시에 살면서 우연히라도 듣고 볼 수 없던 그들은 당시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같은 시기에 물리치료는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동네의 크고 작은 정형외과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던 직종이었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경미한 질환들, 예를 들면 염좌 및 골절이 의심될 때 병원에서 치료를 해주던 친숙한 존재였다. 반면, 작업치료는 당시 그런 기회가 거의 없었다. ‘재활’이라는 단어 자체도 흔히 사용되지 않던 시절이니, 그 안의 전문 분야인 작업치료는 아마도 지금보다 더욱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그 필요성을 알리던 때였을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큰 병에 걸려 대형병원에 가야만 만날 수 있었던 소수 직군이었다.
--- pp.17-18 보건의료인 중에서도 작업치료사는 사람 중심의 보건의료복지를 실현하는 전문직으로 환자와 오랜 시간 동안 대면하며,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한 치료, 안전 및 비밀보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직무 자체가 윤리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작업치료사만의 고유한 직업윤리가 요구되며, 임상 현장에서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윤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작업치료 전공자들은 학부 때부터 의료윤리에 대한 인식의 사고를 확장하고, 이에 필요한 보건의료와 사회, 생명, 윤리, 법 등의 지식도 함께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 p.50 사전적 정의에서 ‘작업치료’는 일상생활활동 훈련, 감각 운동, 소근육 훈련, 인지재활, 삼킴치료, 시·지각치료 영역을 다루며, 물리치료는 신체적, 신경학적 재활 영역을 다룬다. 치료적 중점 측면에서 물리치료사는 주로 환자의 신체기능 및 운동 능력을 회복하고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들의 업무에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 장애, 부상 회복, 만성 통증 관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환자의 신체적 장애를 평가하고 운동요법, 수기요법, 근력 강화 운동, 통증 관리 기술 등을 통해 환자가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작업치료사는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의 역할은 환자가 일상생활, 업무 및 여가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작업치료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태를 고려하여 일상생활(예: 개인위생, 가사, 업무 관련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또한 환자가 자신의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가르치고, 적응형 보조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의 자립을 돕는다. --- pp.77-78 인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줄곧 익숙해지면 뇌 속에 새로운 신경망이 생성되어 최소한의 에너지로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다 보면 그 새로움이 더 이상 힘겹지 않고 편안해지며, 그 편안함이 유지되면 안주하게 되는 것이다. 편안함 속에서도 내가 가야 할 방향과 그곳에 다다르지 못했을 때의 플랜 B, 플랜 C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만 허우적대지 않고 멘탈을 잘 잡을 수 있다. 대비 없이 마주하는 불확실한 미래는 재앙과도 같다. 내가 원치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환경은 우리에게 늘 새로운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은 자신의 성적표와 같다. 그곳은 내게 잘못한 것이 없다. 원래 그런 곳이었고, 그런 곳이 아니라고 내게 말한 적도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의 크기와 비례하게 노력하고, 빠르게 준비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 pp.122-123 신입 치료사는 모든 면에서 서툰 것이 당연하다. 타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지적받는 것에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상대하며 본래 자신의 자리였던 것처럼 능숙하게 인정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직장에 적응하는 시간만큼 직장(시스템, 사람)도 나에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서로가 적응하는 시기에 상처받고 섣불리 지금의 자리를 내려놓는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 새로운 자리에 어울리는 치료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초기 아이템을 장착하는 시기는 최소 몇 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학부 시절부터의 오랜 노력으로 지금 이 자리에 당신이 있는 것이다. 이 자리가 바로 당신의 자리라는 뜻이다. 시간과 노력의 힘을 믿고,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래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 아직 본 무대에 오르지도 않았다. --- pp.153-154 치매환자를 위한 작업치료사의 역할은 근무하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크게 병원(종합병원,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과 센터(중앙, 광역, 치매안심센터)로 나눌 수 있다. 기관에 따라 하는 일과 역할은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병원 작업치료사의 역할부터 살펴보자. 치매가 의심되는 환자들은 병원의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그리고 재활의학과를 방문하게 된다. 치매 환자들이 주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재활치료’에는 생소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최근 치매치료의 방향은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경도의 치매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치료가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환자들을 위한 재활의학과의 역할은 치매로 발생하는 인지 및 기억력의 장애를 평가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능적 어려움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교육, 보호자 교육을 제공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 p.239 우리나라에 재활의학이 도입되고 그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했던 과거를 상상해보았다. 당시 한국의 재활의학은 현재 엘살바도르처럼 관련 지식과 인프라가 매우 부족했고, 이론과 시스템을 교육할 만한 전 문가도 드물었을 것이다.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갖춘 나라의 공조를 받아 차근차근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그때의 한국처럼, 엘살바도르에 재활 의학이 뿌리내리는 이 현장에 내가 함께하고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는 것에 마음이 벅차올랐다. 나의 조국과 나의 직업인 작업치료사가 자랑스럽게 느껴진 순간이었다. --- p.263 우린 어떤 성장에 있어 꾸준함의 힘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느끼는 경우는 드물다. 아마도 결과가 만들어지기 전에 중단했거나, 자신이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점검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10대의 꾸준한 학업은 20대 때 내세울 만한 학벌로 일정 부분 보상받는다. 만족스럽지 못한 20대를 보냈더라도 그 시절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는 역시 30대 이후에야 나타난다. 보통 우리는 짧은 노력으로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중단하거나 노선을 바꾸는 선택을 한다.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 가치 있는 성과는 임계점을 넘어서야 비로소 결과가 보이기 시작한다. 즉, 누적된 꾸준한 노력이 100%까지 쌓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회인의 공간에는 중간, 기말고사가 없기에 누적된 자신의 점수가 몇 점인지는 주어진 경험을 통해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꾸준한 노력을 쌓아 올려 그 지점을 넘어설 때, 비로소 느끼지 못했던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pp.275-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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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란 무엇일까?
환자 일상의 퍼즐을 완성하는 전문가, 작업치료사 이야기! ‘작업(occupation)’이란 개인의 삶에서 의미와 목적을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이는 모든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활동을 아우르며, 특히 직업이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단순히 직업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인간의 삶을 시작하기 위한 수면과 휴식활동, 식사, 세수, 옷 입기, 화장실 이용 등의 ‘개인적 일상생활활동’과 식사 준비, 컴퓨터 이용, 쇼핑 등의 ‘복합적 일상생활활동’ 및 휴식, 교육, 일, 놀이, 여가, 사회적 참여로 구분된다. 일상은 작업의 연속이다. 우리가 수행하는 행동이나 과제가 본인에게 목적과 의미가 있다면, 그 모든 활동은 작업의 범주에 속한다. 식기를 이용해 밥을 먹고, 학교에 가기 위해 씻거나 옷을 입고, 지하철을 타고, 수업을 들으며 타이핑을 하는 등의 모든 활동이 본인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작업’인 것이다. 개인에게 의미 있는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하거나 방해 요인이 생겼을 때,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이를 ‘치료’하는 것이 ‘작업치료’다. 즉 환자가 장애나 병, 사고로 인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안에서 ‘작업’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면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인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부터 ‘작업치료’가 시작된다. 작업치료는 일상생활이나 작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적, 사회적 또는 정서적 장애를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적 제약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제공된다. 작업치료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분류하는데 ‘발달주기적 영역(뇌성마비, 자폐성 장애 등)’ ‘신체적 영역(척수 손상, 당뇨 등)’ ‘사회적 영역(산업재해, 자연재해 등)’ ‘정신적 영역(조울증, 충동장애 등)’이다. 작업치료사는 이렇게 다양한 필요를 가진 사람들이 일상과 작업 환경에서 더 나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이다. 작업치료사는 미래 유망직종으로,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본인의 역량에 따라 강의 기회도 가질 수 있는 직업이다. 의학과 보건 분야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영역이기에 어느 분야보다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관련 지식들은 빠르게 업데이트된다. 이러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지 않고 이전의 치료 기술과 방법만을 고수하는 것은 더 나은 치료를 받아야 할 기본적인 환자의 권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작업치료를 포함한 재활의학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웰빙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의학, 보건, 복지, 요양, 뷰티 등 타 학문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그만큼 재활에 대한 교육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여러 학계나 다양한 기관에서 재활 이론에 대한 대중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공부하는 작업치료사는 학교, 센터, 기업, 공공기관, 교육원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작업치료사의 미래 전망도 밝다. 작업치료사의 핵심 수요 대상인 노인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의 재정은 노인과 복지 분야로 향할 것이며, 노인성 질환의 회복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병원들도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미래 작업치료사 수요의 증가는 확정적이며, 로봇이나 AI로 쉽게 대체되지 않는 직업으로 여러 보고서에서 소개되고 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대면 접촉, 사회적 기술, 팀워크 능력,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한 작업치료사와 같은 직업의 대체 가능성이 낮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병원에서 일하는 작업치료사가 되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지나왔으며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임상 현장에서 어떠한 경험들을 하는지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그룹의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서가 될 것이다. 첫 번째로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의 역할, 연봉, 전망, 전공 학생의 실제 인터뷰 등 독자들이 장단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솔직하게 다루었다. 두 번째로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및 실습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상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실적인 정보들을 다루었다. 세 번째로 ‘현직 작업치료사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상 현장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공감하며 다양한 극복 방법을 소개하고 작업치료사의 다양한 역할과 비전에 대해 다루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환자 일상의 퍼즐을 완성하는 전문가〉에서는 작업치료 및 작업치료사에 대한 소개와 저자가 이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작업치료사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연봉, 임상실습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다루었으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물리치료사와의 차이점도 다루고 있다. 제2장 〈작업치료사의 첫걸음〉에서는 첫 직장은 대형병원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이룬 저자가 서울아산병원에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 과정과 노하우, 막내 작업치료사로서 성장한 이야기 및 고객 칭찬 최우수 직원이 되기까지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제3장 〈정규직 작업치료사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에서는 병원에서 인턴 과정에서 생존하는 법과 계약직으로 버티는 방법 그리고 정규직 작업치료사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4장 〈작업치료사의 영역 확장하기〉에서는 저자가 치료사로서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방법으로 대학원에 진학한 배경과 교육 과정, 강의하는 작업치료사의 경험, 치매 전문가로서의 작업치료사의 이야기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업무 영역을 확장해가는 작업치료사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제5장 〈작업치료사는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일하는가?〉에서는 대학병원, 재활병원, 공공기관 및 공무원, 창업, 해외 작업치료사들에 대한 업무 소개와 역할, 준비 방법 및 업무 강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들의 경험을 나누고자 했다. 또한 취업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이 담겨 있어 작업치료사로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게 될지 고민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