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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이 책의 사용법

1장 이 녀석들은 전 세계에 널려 있다

네 녀석은 어디에 사는 누구냐
■ 전 세계 주요 조류 분포 구역
■ 어디서 새를 관찰할까?
■ 종을 동정하는 법

2장 온갖 새들

전형적인 새들
뒷마당의 꼴통들
벌새와 딱새, 그리고 괴짜들
관심병 걸린 새들
망할 딱따구리 녀석들
물가의 멍청이들과 꺽다리들
살상 기계들

3장 역사 속의 새들

■ 렘카이 왕자의 무덤(서벽)
■ 금반지
■ 석회암으로 조각된 사원 소년
■ 테라코타 기름 램프
■ 새들로 장식한 거울
■ 새를 쏘는 궁수 메달
■ 인간의 방패를 훔치는 에로스
■ 낮잠 자는 어린 헤라클레스
■ 부엉이와 피리새
■ 따오기와 젊은 여인

4장 새들과 잘 지내기

새에 대한 지식 쌓기 (조류 관찰자를 위한 몇 가지 게임과 도움말)
■ 새와 어울리는 단어 짝짓기 게임
■ 새에 대해 묘사하는 단어들
■ 어떤 종인지 즉시 알아내는 방법
■ 새를 그리는 방법
■ 여러분만의 새 그리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 소개2

매트 크라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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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Kracht

아마추어 탐조가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초등학교 4학년 때 새를 좋아한 학교 선생님 덕분에 조류 관찰을 처음 접한 이후 새와 자연에 계속 관심을 갖고 관찰하며 집필활동을 해왔다. 시애틀 근교에 살면서 아내와 함께 창밖으로 아름다운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새들을 관찰하는 일을 즐긴다. 《북미의 바보 새 도감》으로 2022년 미국출판협회에서 논픽션 부문 인디 베스트셀러상을 받았으며, 연간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유머 부문)에서 두 번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23년 워싱턴 킹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 재단의 갈라 기금 모금 행사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RNA의 역사』, 『이데올로기 브레인』,『꽃의 마음 사전: 가장 향기로운 속삭임의 세계』, 『꽃은 알고 있다: 꽃가루로 진실을 밝히는 여성 식물학자의 사건 일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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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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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6.1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4만자, 약 1만 단어, A4 약 22쪽 ?
ISBN13
9791157069835

출판사 리뷰

진지하고 지루한 조류 도감은 가라!
전 세계의 엉뚱하고 바보 같은 새들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수십 년 동안 새를 관찰해온 탐조가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인 매트 크라흐트가 이전에 없던 독특한 조류 도감을 선보인다. 열 살 때 만난 학교 선생님 덕분에 새 관찰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베테랑 조류 관찰자인 저자는 비록 전문 조류학자는 아니지만 오랜 현장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프로 아마추어’ 탐조가라고 소개한다.

이 책은 과학자들이 깐깐한 조류 애호가들과 탐조가들을 위해 쓴 진지하고 지루한 조류 도감과는 정반대다. 책을 펼치기로 마음먹었다면 분포구가 어떻고 과나 속이 무엇이고 하는 과학적으로 엄격하고 딱딱한 새 분류는 잊어도 좋다. 저자는 계통분류학 학위가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일곱 가지 분류 기준을 만들었다. ‘전형적인 새들’, ‘뒷마당의 꼴통들’, ‘벌새와 딱새, 그리고 괴짜들’, ‘관심병 걸린 새들’, ‘망할 딱따구리 녀석들’, ‘물가의 멍청이들과 꺽다리들’, ‘살상 기계들’처럼 개그감 충만한 직관적인 분류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새들을 소개한다. 개중에는 멋쟁이새, 말똥가리처럼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들도 있다. 혹시 아는가? 길을 걷다 보면 책에서 본 녀석들을 직접 마주할지도 모른다.

골 때리는 별명들과 ‘프로 아마추어’의 솜씨가 느껴지는 그림!
개성 넘치는 온갖 새들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야생의 새를 관찰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새들은 조금만 방심해도 휙 날아가버리거나 등을 돌려 정체를 숨기기 일쑤다. 때로는 서식지에 꼭꼭 숨어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도 한다. 저자도 초등학교 시절 노랑관상모솔새를 찾아 나섰으나 단 한 마리도 보지 못한 채 고생만 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다. ‘인생에서 최초로 겪은 거대한 학문적 실패’라고 표현한 이 경험은 그의 마음속에 새에 대한 애증을 심어주었다.

저자는 그 오랜 감정을 담아 새들에게 골 때리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고까운새(꼬까울새), 노잼박새(북방박새), 빠개는 물총새(웃음물총새) 등 성격과 특징에서 따오거나 일반명을 비틀어 만든 별명들은 녀석들과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녀석들을 놀려먹겠다는 의지는 해설에서도 엿볼 수 있다. 겉모습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서 뭘 먹고 사는지, 사람들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등 녀석들이 숨기고자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을 낱낱이 공개한다. 지식과 유머를 모두 담은 묘한 매력의 새 소개를 읽다보면 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서서히 이 녀석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만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저자가 직접 그린 새 일러스트다. 새 관찰 현장에서 새들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그려온 덕분에 새들의 특징을 생생하게 포착해 녀석들의 엄청난 매력과 엉뚱함을 종이 위에 완벽히 옮겨놓았다. 프로와 아마추어 경계선에서 줄타기를 하는 듯한 현장감 넘치는 일러스트는 저자의 세심한 관찰력뿐만 아니라 새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해준다.

역사 속 새 이야기에서 ‘그 녀석들’을 관찰하는 법까지
새에 관한 특별한 정보로 가득!


인류는 지구상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항상 새들과 부대끼며 살아왔다. 고대 이집트의 무덤 벽에 그려진 새 사냥 장면부터 19세기 화가 에드가 드가가 그린 따오기 그림까지, 새가 묘사된 역사 속 예술 작품들을 통해 그 녀석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살펴볼 수 있다. 작품 속의 새들을 들여다보면 조상들과 우리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사실, 즉 새들은 매력적이지만 아주 못된 녀석이기도 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새를 식별하는 방법, 관찰할 때 유의할 점 등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쌓아온 저자의 노하우가 책의 곳곳에 담겨 있다. 특히 새 관찰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남들에게 자랑할 지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눈앞에 나타난 새를 제대로 식별하는 방법이다. 저자가 고안한 새 식별 방법은 누구나 새들을 더 빠르고 쉽게 판별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곧장 이 책을 들고 주변의 새들을 찾아 나서고 싶어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이 책과 딱 맞는 사람들
ㆍ새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ㆍ새를 싫어하는 사람(하지만 한바탕 웃고는 싶은 사람)
ㆍ새 관찰을 해보고 싶은 사람
ㆍ새를 좋아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책을 찾는 사람
ㆍ재미있고 멋진 책을 사랑하는 사람

헤어진 연인에게 투덜거리듯 써내려간 실험적인 조류 도감.
― 워싱턴포스트

새들에 대한 온갖 후방주의 별명과 드립으로 가득 차서 새와 현피를 떠본 적 없는 사람도 대유잼행!
― 버즈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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