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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4
들어가며 · 13 1장 축제는 사람을 움직인다 01 정체성은 지키되 변화는 과감하게 · 24 02 이 시골에서 ‘K-POP 콘서트’를 · 32 03 치밀한 준비만이 살길이다 · 35 04 기회는 찾는 자에게 온다 · 39 05 외국인을 춤추게 하라 · 43 06 국내 최초로 글로벌 존이 만들어지다 · 48 07 축제 등급을 올려라 · 51 08 개막식장에 사람이 없다 · 54 09 먼 남쪽에서 왔서라 · 59 10 Mission Possible · 64 2장 축제, 시공을 초월한 인연의 장 01 인연은 우연히 내 곁에 스며든다 · 70 02 대한이가 서울광장에서 본 것은 · 74 03 흥興이란 이런 것이다 · 79 04 남이섬에 간 남이와 장군이 · 82 05 수출해서 뭐 하자고 · 86 06 기회란 만들어 가는 것이다 · 93 07 누가 이 행사를 유치했다요 · 98 08 방법은 찾아내면 된다 · 105 3장 용기 있는 자가 진짜 축제를 만든다 01 찾으면 답은 늘 있었다 · 110 02 너 미쳤냐! 이런 곳에서 하라고 · 115 03 준비하니 기회가 찾아왔다 · 118 04 국내 최대면 당최 얼마나 된당가 · 121 05 진도 대파가 최고여라 · 125 06 말이 씨가 되었을까 · 129 07 워메 워메 진도사람들이 겁나게 기다렸당게 · 133 08 정성과 흥을 담아 ‘진도 대파 버거’가 출시되다 · 136 09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 141 4장 우리에게 축제가 필요한 이유 01 잘되는 동네는 이유가 있다 · 148 02 구름에 머물고 싶다 · 152 03 버려진 공간의 변신 · 156 04 현장에 답이 있다 · 161 05 돌 하나, 나무 하나에도 정성을 들였다 · 163 06 돌담은 정겨움이다 · 166 07 이 사업은 성공하기 힘듭니다 · 170 08 내가 가야 할 길 · 174 5장 힘들어도 축제 속에 희망이 있다 01 와따, 먼일로 휴일인디 이라고 와 부렀다요 · 180 02 찾아보니 곁에 있네 · 184 03 협업은 우리를 춤추게 한다 · 188 04 흥해라 진도 · 191 05 공간을 채워가는 노력들 · 195 06 못 해먹겠습니다 · 197 07 흥을 깨워라 · 200 08 없으면 구하면 된다 · 206 09 진도 아리단길 이야기 · 209 10 새로움은 준비가 필요하다 · 216 11 홍주의 붉은 빛에 진도개가 뛰어놀면 · 220 12 대표 상품은 무엇 · 225 13 몽마르트만 있을쏘냐! 진마르트도 있다 · 228 마치며_ 가장 어두운 시간은 동트기 직전이다 · 233 |
박남규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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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앞둔 3월에 광양 매화 축제장을 찾게 되었다. 화사하게 핀 매화 사이로 각설이 공연이 귀가 따갑다. 각설이들의 흥 에 따라 사람들의 엉덩이가 씰룩인다. 한쪽 어귀에 처음 보는 광경이 펼쳐져 있다. 다름 아닌 세계 각국의 인기 음식을 만들어 파는 푸드 량들이 모여 있었던 것이다.
러시아의 샤슬릭이 숯불에 맛있게 구워지고 있다. 그 옆의 일본의 타코야끼, 독일의 소시지는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터키 전통 복장을 한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의 익살스러움이 축제장에 넘쳐나고 있다. 신나는 음악 소리와 율동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라디오에서나 들었을 듯한 인디언 음악이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우리 축제에 규모를 키워서 하면 딱 제격일 것 같았다. 책임자를 찾았다. 만난 그 자리에서 다음 달에 개최되는 우리 축제에 와 줄 수 있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한참을 생각하더니 다음 날 진도를 방문하여 현장을 보고 결정하겠단다. 다음 진도를 방문한 책임자와 현장을 찾았다. 여러 공간을 둘러보았다. 마땅한 장소가 보였다. 우리는 이곳에 글로벌 존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하였다. 세계 음식뿐만 아니라 각국의 대표 민속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선보이기로 하였다. 이로써 글로벌 존을 구성할 수 있는 구상을 마치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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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의 시대, 뉴노멀의 시대이다. 특히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런 때일수록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도 하고 싶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했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과 공직자들이여.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맞는지 궁금하다면, 나의 앞길이 캄캄하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축제로써 세상의 지평을 넓힌 저자의 경험을 바라보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진도군과 박남규 저자,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 박지원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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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진도에서 33년이라는 긴 세월을 공직자로 헌신한 박남규 저자의 애정 어린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의 이야기는 진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이 땅에 뿌리 내린 문화와 전통을 어떻게 보존하고 널리 알렸는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열정이 단지 과거의 성취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오히려 새로운 시작을 앞둔 그가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더욱 넓혀 나가길 기대하게 한다.
나는 언제나 축제장을 방문할 때마다 지역 축제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지역의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할 요즘에 축제와 관광을 통한 관계 인구 증가만이 지역 쇠퇴를 막는 길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축제는 지역의 뿌리와 깊은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장소에서 치러진다. 이런 축제들이 없다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은 점차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의 축제 이야기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역사이자 문화의 현장이다. - 정병웅 ((전) 한국관광학회장 순천향대학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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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도달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저자의 33년 공무원 생활을 이 네 글자로 함축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자기 돈 써가며 주말마다 진도에서 서울을 오가는 열정을 쏟기도 했다. 때로 일을 추진하다 군과 주민의 우려와 반대에 부딪히기도 하고, 욕을 먹기도 했지만, 포기나 회피 대신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책을 찾거나 정면으로 돌파했다. 나는 그의 글을 읽으며 ‘공무원 정주영’이라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스티벌 이펙트’는 축제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다. 삶에 갈피를 잡지 못하거나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려 갈등과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만한 이야기도 많다. 특히 과장이나 미화 없이 본인이 겪은 생생한 사례 소개들은 전국의 공무원들,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공공기관에서 기획업무를 하 는 사람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임인학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