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EDITOR’S NOTE
Section Ⅰ 뮤지엄에서 뮤즈를 찾다 토리노에서 뮤즈를 만나다 Night at the museum 뮤즈에게서 브랜드를 배운다 ‘Just do it!’ said Nike Colosseum과 Museum (Juventus의 J Museum과 Manchester United FC Museum) Red Muse와 Blue Muse 나는 생각한다 고로 노래한다 휴먼브랜드 뮤지엄 갤러리에 살고 있는 뮤즈들 Section Ⅱ 브랜드에서 뮤즈를 찾다 Street Museum 뮤지엄에서 브랜드를 배우다 뮤즈들의 출현 스트리트 뮤지엄 수사법 스트리트 뮤지엄의 메타포 뮤즈의 서명 뮤즈의 눈동자 Museum Brand와 Brand Museum Muse Brand와 Brand Muse Section Ⅲ 유니타스브랜드 뮤지엄의 큐레이터 |
|
22p
“뮤즈는 일반적으로 시인을 비롯한 모든 예술가에게 영감과 재능을 불어넣는 여신을 가리키며, 지나간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하는 지식의 여신으로도 불린다.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에는 이런 뮤즈를 무사(Musa)라고 칭했는데, 이는 ‘묵상하다, 상상하다, 명상하다’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다.” 34p “뮤지엄을 돌아다니면 같은 뮤즈가 같은 시대, 같은 지역에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얼굴, 다른 역할 그리고 다른 도구 속에서 그 시대 뮤즈들을 만날 수 있다.” 81p “우리가 알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 상징을 살펴보면 특별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다. 아디다스의 세 개의 줄, 애플의 사과모양, BMW의 프로펠러 모양 등 우리가 알고 있는 특별한 브랜드 심벌은 그야말로 흔하고 단순하다. 브랜더들이 말하는 최고의 브랜딩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을 아무나 가질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96p “거리를 활보하는 오래된 모델의 희귀한 자동차는 ‘Street Museum’에서 볼 수 있는 모습니다. 자동차 뮤지엄에 있을 법한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한다면 그 모습에서 무엇을 보아야 할까?. 바로 운전자를 보아야 한다. 그가 뮤즈다.” 127p “거리에 있는 브랜드 매장 중에는 그 자체로 뮤지엄이자 갤러리인 곳도 있다. 이런 매장은 돌아보는 것만으로 많은 뮤즈를 만난다. 반면 어떤 곳은 그저 그런 무덤과 같다. 거리의 브랜드는 그야말로 창조의 뮤즈들이 살아있는 뮤지엄이다.” 256p “뮤지엄 브랜드는 뮤즈를 느끼는 브랜드, 헤리티지가 풍부한 브랜드다. 뮤지엄이라는 단어를 고집하는 이유는 궁극의 차별화 때문이다. 브랜드 차별화는 ‘차이’에서 시작해 ‘차원’으로 이동한다. 뮤지엄과 박물관의 ‘차이’가 결국 브랜드의 ‘차원을 바꾸어 놓는다.” 316p “브랜드에는 영혼, 즉 신화가 필요하다. 브랜드에는 인간의 신경 네트워크를 자극할만한 영혼의 ‘진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왜 인간은 이토록 ‘감정’에 연결되기 원하는 것일까? 인간이 원하는 것은 한마디로 관계다. 사람들은 관계를 통해 자신을 인정하고, 그 감정은 반드시 진짜여야 한다.” --- 본문 중에서 |
|
브랜드 뮤지엄, 뮤지엄 브랜드
Brand Museum, Museum Brand 살아있는 브랜드, 살아있는 영감을 찾아서.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게 만드는 브랜드는 뭘까?” “뮤지엄에 있는 기원전 3세기경 유물이 현재에도 영감을 주는 이유는 뭘까?” “왜 사람들은 죽지 않는 신화가 필요했을까?” “브랜드에서 뮤지엄의 뮤즈를 발견할 수 있을까?” 유니타스브랜드 지식은 박제된 것일까 살아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브랜드 뮤지엄, 뮤지엄 브랜드’라는 특집을 준비했다. 뮤지엄은 일반적으로 예술작품과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유니타스브랜드는 박물관과 뮤지엄을 구분해서 설명함으로 브랜드와 뮤지엄의 관계를 설파한다. 박물관은 관람하고, 뮤지엄은 관찰한다. 관람은 보이는 것을 구경하는 데 반해 관찰은 보이지 않는 것을 느끼고 살피는 행위를 포함한다. 사람들은 뮤지엄에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는데, 그 원천이 바로 ‘뮤즈’다. 참고로 뮤즈는 영감을 주는 사람을 의미하고, 뮤즈에서 유래한 뮤지엄은 영감을 주는 사람들의 집이라는 뜻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브랜드 뮤지엄은 뮤지엄이 된 브랜드다. 그 브랜드에는 뮤즈가 살고 있고, 우리는 뮤즈를 발견한다. 그럼 뮤지엄 브랜드는 뭘까? 한 마디로 뮤즈가 된 브랜드, 영감의 원천인 브랜드를 의미한다. 후자를 예로 들면, 자신이 선망하고 닮고 싶은 브랜드가 뮤즈 브랜드가 되는 셈이다. 뮤즈 브랜드는 개인의 관점에 달려 있기 때문에 모두 다를 수 있다. 이 두 브랜드 관점의 공통점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유니타스브랜드는 Vol. 36 특집을 통해 영감을 주는 브랜드와 소통하고, 살아 있는 브랜드를 정의하고자 했다. ‘살아 있는 지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유니타스브랜드가 말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 작지만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연구의 시간이 이번 호에 오롯이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