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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1. 한 여름 밤의 악몽2. 지옥의 문3. 검은 눈물4. 붉은 팬티5. 바닷속 암흑6. 생니를 뽑다7. 고향 편지8. 사진 속 아이9. 집게손가락10. 나가사키 탄광11. 탈출12. 할아버지와 보증13. 외딴집 사람들14. 나 홀로15. 귀국선16. 고향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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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인물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감동 동화!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며 일본의 관광지가 된 하시마섬에는 피와 눈물로 얼룩진 가슴 아픈 역사가 서려 있습니다.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말에, 누군가 잠깐 찾는다는 말에, 속아 넘어가 낯선 섬에 끌려가 고된 시련을 겪었던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한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과 사실은 철저히 왜곡한 채 관광지로 전시하는 일본의 태도에 분노가 치밉니다. 이런 억울한 상황에도 조선인 징용자들은 최선을 다해 삶을 꾸리고 고향을 기억했습니다. 그들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돌아가고자 했던 고향, 지금의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는 그때의 치욕과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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