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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2
김세중
스타북스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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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역사 속에서 핀 꽃, 사기
001 장막 안에서 천 리 밖의 승리를 얻게 하다
002 나무를 흔들어 마른 잎을 떨어뜨리다
003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제멋대로 행동하다
004 지도가 펼쳐지자 비수가 드러나다
005 다가가기 쉬운 사람
006 모두 풍족하고 집집마다 풍요롭다
007 남이 버린 것을 내가 취하다
008 사람들이 모두 불안을 느끼다
009 사지에 몰린 후에야 산다
010 친구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
011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012 공무에 충실하고 법을 지킨다
013 뜻을 이루고 나서 우쭐거리고 뽐내다
014 세상에 그에 비길 만한 것이 없다
015 한 번 승낙한 일은 천금과 같다
016 오만하고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
017 덕에 있지 지형의 험준함에 있지 않다
018 땔나무를 안고 불을 끄러 간다
019 군자는 서로 좋은 말을 주고받고 소인은 서로 재물을 주고받는다
020 늙으면 뜻을 이루기 힘들다
021 잘못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022 다른 사람의 힘으로 일을 이룬다
023 원대한 포부를 가슴에 품어라
024 국가나 임금에게 큰 죄를 짓다
025 도리에 순종하지 않고 억지로 한다
026 새로운 세력이 갑자기 생겨나다
027 요란하게 거들먹거리며 저잣거리를 지나다
028 이를 따르는 자는 성할 것이요 이를 어기는 자는 망할 것이다
029 노한 머리칼이 관을 들어 올린다
030 지금껏 들어 보지도 못했다
031 눈만 흘겨도 반드시 보복한다
032 간과 뇌가 흙과 뒤범벅이 되다
033 춥지 않아도 덜덜 떨린다
034 좋은 책을 명산에 숨겨 두다

패자의 꿈을 꾸다, 삼국지
001 고리를 잇는 계책
002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오다
003 죽음으로도 용서되지 않는 죄
004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자는 옷과 같다
005 혼이 빠진 듯
006 술을 데우며 영웅을 논하다
007 호랑이를 풀어 산으로 돌려보내다
008 언어가 불손하다
009 다시 해를 본 듯
010 화살이 활에 놓였으니 쏘지 않을 수 없다
011 병법은 신속함이 가장 중요하다
012 쌍방의 세력이 비슷하여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013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014 몸을 의탁할 곳
015 신발을 거꾸로 신고 나가 맞이하다
016 까마귀가 모인 듯 질서 없이 모인 병졸
017 붓만 들면 명문이 된다
018 썩지 않은 세 치 혀
019 마음의 큰 병
020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는데 동풍이 없다
021 한 수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다
022 웃통을 벗어 붙이고 싸우다
023 한 번 본 것은 잊지 않는다
024 아들을 낳으려면 손권 같은 아들을 낳아야 한다
025 칼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다
026 구름과 안개가 걷히고 푸른 하늘이 나타나다
027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028 자리를 잘라 나누어 앉다
029 한 걸음마다 군영을 만든다
030 기를 눕히고 북을 치지 않다
031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032 방심하다 형주를 잃다
033 때를 알고 힘쓰는 자가 진정한 영웅이다
034 맥성에서 패주하다

가없는 사랑의 굴레, 홍루몽
001 낙화유수의 신세가 되다
002 진심과 성의를 다하다
003 귀 가리고 방울을 훔치다
004 권세를 믿고 횡포를 부리다
005 다른 사람을 안중에도 두지 않다
006 먼 곳에 있는 물로 지척의 갈증을 해결하지 못한다
007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008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다
009 금매미가 허물을 벗듯 꾀를 써서 위기를 모면하다
010 눈치를 살펴 상황을 짐작하다
011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파렴치한 짓을 하다
012 물 좋은 골에서 인물 난다
013 말로는 잘잘못을 가리지 않는 사람도 마음속으로는 셈속과 분별력이 있다
014 황양을 황송으로 착각하다
015 약자의 편에 서다
016 한통속이 되다
017 출세해서 더 높은 신분에 오르다
018 먹고 마셔도 그 맛을 모르다
019 말이 와전되다
020 늙어서 등이 구부정해지다
021 상황에 맞게 처신하다
022 마음이 맞다
023 경험이 선생이다
024 다짜고짜로
025 이도 저도 아니다
026 참신한 면모를 보여주다
027 말만 번지르르하다
028 풍토에 적응하지 못하다
029 어설픈 모양새를 하다
030 죽을힘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다
031 악인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
032 우물물과 강물처럼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이

저자 소개 1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함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함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무소유》 《고전 카페》 등 여러 권의 인문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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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3*224*30mm
ISBN13
9788997790838

책 속으로

조사(趙奢)가 기회를 틈타 말했다.
“조나라의 귀공자인 당신이 지금 공무에 충실하지 않고 법령을 무시하면 결국 국가의 법령이 무력해지고 그렇게 되면 제후들이 출병해 침략해 올 것입니다. 제후들이 출병해 조나라를 침략하면 당신의 부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당신과 같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공무에 충실하고 법을 지켜 모든 백성을 공평하게 대한다면 나라가 강대해지고 조씨 정권도 더욱 안정될 것입니다. 당신은 조나라의 귀족으로서 백성들을 무시할 수 있습니까?” - 공무에 충실하고 법을 지킨다 中

곽가가 말했다. “병법은 신속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천 리나 떨어진 곳에서 공격을 하는 바람에 군용 물품이 많아 행군 속도가 더딥니다. 차라리 병사들의 무장을 가볍게 하고 빠른 속도로 진격해 상대가 미처 대응할 준비를 하지 못했을 때 공격하는 편이 낫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쓸 때는 반드시 지름길을 아는 사람이 길을 인도해야 합니다.”
- 병법은 신속함이 가장 중요하다 中

보채가 웃으면서 “나도 억지로 한 수 구상은 해 두었는데 다듬어진 것이 아니라서 웃음거리밖에 되지 못할 것 같군요”라고 말하며 섬섬옥수로 써 내려갔다. 완성된 작품을 보니 “계화 향기 가득한 오동나무 아래 앉아 술잔을 드니 장안(長安) 사람들은 바야흐로 침 흘리며 중양절(重陽節)만 손꼽아 기다리네. 앞길은 가로 세로 분간 없이 멋대로 뻗어 있는데 가죽 속 춘추(春秋)는 검고도 누렇구나”라고 쓰여 있었다. 여기까지 읽고 모두가 훌륭한 작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말로는 잘잘못을 가리지 않는 사람도 마음속으로는 셈속과 분별력이 있다 中에서

출판사 리뷰

중국 문학사 최고의 명저들로 즐거움과 삶의 지혜를 동시에 얻는다

동양 세계에 있어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끼쳐 온 나라가 ‘중국’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거대한 영토나 어마어마한 인구, 특유의 민족성 때문에 현대의 중국은 여전히 쉽게 여길 수 없는 존재이다. 비록 근세를 지나며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최근 급격한 위상의 상승으로 제2외국어를 중국어로 선택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
고대로부터 중국은 거의 절대적인 힘으로 국가들 간의 패권을 쥐고 있었다. 그래서 중국 대륙의 흥망성쇠나 역사적인 면면을 세세하게 뜯어보면 돌고 도는 역사의 반복을 발견하게 된다.
역사적 면면을 살펴보기에 가장 적합한 사료는 ‘기록’이다. 역사서를 비롯하여 경전이나 문학작품들을 보면 당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모습은 물론 정서나 가치 기준 또한 잘 드러나 있다. 따라서 고전으로 분류되는 몇몇 작품들을 통해 한 나라 혹은 세상의 돌아가는 모습을 살펴보려는 시도는 끊이지 않고 빈번히 존재해 왔다. 《절대지식 동양고전》 시리즈의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며 홍루몽을 즐겨라』도 역시 위와 같은 시도의 산물로써 탄생한 책이다.

사기를 통해 시간을 느끼고, 삼국지에서 인간을 배우며, 홍루몽에서 인생을 논하라

이 책에서는 제목과 같이 총 세 권의 고전을 다루고 있다. 먼저 『사기』의 경우 중국의 시조라 불리는 황제에서 한 무제에 이르기까지 3000년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중국 역사학 사상 최초의 기전체 통사이다. 많은 왕과 인물들의 삶을 통해, 현대의 권력층은 물론 소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다.
『삼국지』는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수많은 인물들이 각자의 삶과 이상을 향해 가는 모습을 다룬 소설로 인간을 대하는 법, 계략, 신념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개성적으로 묘사된 장면들을 읽다 보면 작가가 자연스럽게 형상화한 복잡다단한 전장의 모습에 찬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홍루몽』은 우리나라에선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로서, 한 가문의 흥망성쇠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그 안에는 수백 명의 인물이 각각의 욕망과 감정을 가지고 살아 숨 쉬고 있다. 그때의 시대상이나 귀족 문화, 계층의 몰락과 같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들이 드러나며 개개인의 내부를 적나라하게 표현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성찰하고 사회를 조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는 각각의 시대를 통사, 역사소설, 통속소설로 다르게 풀어 낸 책들을 선정한 뒤 그 안에서 시대를 대표하고 인간의 본질에 닿는 명언들을 엄선해 놓았다. 명언들의 해석과 배경 이야기, 유사한 역사적 실례를 통해 명언의 의미가 한층 더 가까워짐과 동시에 시대의 정취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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