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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4
어쩌면, 5번째 계절 10 Good bye 소년 23 한잔 자스민차에의 초대 34 몽골 여행 후에 오는 여행 48 나를 춤추게 한 뉴욕 12첩 반상 62 배려, 그 아름다운 약속 72 그대와 함께한 그 모든 시간 82 9일간의 세헤라자데! 90 프라하의 봄 103 오꾼찌란 캄보디아! 110 라 쏘로! 지지 쏘소! 따시델렉! 118 북구 신화를 만나다 127 Here′s looking at you, kid!(당신의 눈에 건배를!) 136 그리스·이집트·튀르키예 150 벌레의 노숙 161 그를 볼 때마다 나는 하나도 남지 않는다 172 바다 도서관, 그 섬나라에서 181 플로리안 카페에서 비발디와 보낸 한 시간 194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205 스무 번의 하루 그리고 다섯 개의 이야기 224 중국식 표정이라는 스펙트럼 237 일본 248 치앙마이 한 달 살기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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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줄무늬 장갑을 낀 라일락 꽃송이들이 나에게 말을 건다. 평생 그늘 하나쯤은 남기고 떠날 줄 알아야 사람이라고….
라일락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다. 화려한 꽃 모습은 아닐지라도 멀리서부터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 향기를 따라 대만에 내린다.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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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잡이, 나의 결점, 나의 힘인 여행!
두근두근 구름 위의 산책이지요. 적금을 들고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서 발품 판 ‘밥보다 여행’의 기록입니다. 마음의 내란이 일 때마다 걱정을 없애려고 떠나는 여행. 오래된 곳은 기억하느라 힘이 들었고 최근에 다녀온 곳은 뜸이 좀 덜 들었습니다. 여행자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그대들과 이곳저곳을 함께 다니고 싶습니다. _[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