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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석의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
이명석
홍디자인 1999.02.28.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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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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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사랑
2. 삶
3. 즐거움
4. 웃음
5. 싸움
6. 모험
7. 역사
8. 인간
9. 환상
10. 대재앙
11. 초월


저자 소개 1

李明錫

열 살 무렵부터 기차를 즐겨 타며 생각의 부피와 여행의 꿈을 키워왔다. 온갖 주제와 형식을 다루는 저술업자가 본업이지만, 인문학 강연자, 보드게임 해설가, 파티 플래너, 공연단장, DJ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년 전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를 통해 『은하철도 999』의 인문학적 해석을 시도하기도 했다. 『논다는 것』 『해보자 재밌네 될테야』 등의 저서로 청소년과 어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도 하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사탕발림’이라는 이름으로 책, 전시, 강연, 파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책듣는밤] [보드게임이 있는 인문학 거실] 등 인문학적인 테마
열 살 무렵부터 기차를 즐겨 타며 생각의 부피와 여행의 꿈을 키워왔다. 온갖 주제와 형식을 다루는 저술업자가 본업이지만, 인문학 강연자, 보드게임 해설가, 파티 플래너, 공연단장, DJ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년 전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를 통해 『은하철도 999』의 인문학적 해석을 시도하기도 했다. 『논다는 것』 『해보자 재밌네 될테야』 등의 저서로 청소년과 어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도 하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사탕발림’이라는 이름으로 책, 전시, 강연, 파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책듣는밤] [보드게임이 있는 인문학 거실] 등 인문학적인 테마를 놀이로 삼는 인문주의 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여행자의 로망백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지도는 지구보다 크다』 『위크트리퍼 샌프란시스코』 『도시수집가』 『은하철도 999, 너의 별에 데려다줄게』 등이 있다.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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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758007

책 속으로

왜 이럴까 분명히 고상한 우리의 이성은 역겹고 진절머리나고토할것 같은데 왜 이천박하기 그지없는 육체는 입을 이죽거리고 깔깔대고 급기야 배꼽을 잡고 뒤로 휘청 헉헉헉 숨이 넘어가 버릴까 ?

--- p.112 이나중 탁구부에 대한 글

알 수 없다. 우리는 오직 클로소, 라카시스, 아트로포스, 이 세명의 마녀가 자아내는 운명의 실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모두 연대표에 나와 있는 것.~~ 그것보단 나가노보다 오래 살기 위해 담배를 끊는 편이 낫다.

--- p.218-219

나는 일본이니까 좋을 것도, 일본이니까 나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 만화니까 좋고, 만화니까 나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좋은 일본 만화가 있고, 나쁜 일본 만화가 있을 뿐이다. 좋고 나쁨의 판단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크게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궁극적으로 작품의 질을 가를 수 있는 무엇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길지 않은 인생, 보다 좋은 만화를 보며 살고 싶고, 보다 좋은 만화도 만들어 보고 싶다.8

--- p. 11

"직구 하나로 승부하니까 얻어맞을 가능성도 있지. 그렇지만 그것이 무서워서 변화구를 던진하면 타츠야가 아니야. 저 녀석의 목표가 프로야구라면 다륵ㅆ지만, 녀석의 상대는 언제나 카즈야다. 변화구를 던지면 안 돼."

70년대에서부터 90년대 초히트작 H2에 이르기까지 인기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아다치 미츠루. 그의 작품들은 캐릭터와 스토리 양면에서 항상 한 가지 패턴을 유지해 오고 있다. 라이벌이자 친구인 두 남자 주인공과 그 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예쁘고 현명한 여자 주인공의 삼각관계, 전형적인 캐릭터에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그림, 어쩌면 너무나 뻔한 스토리... 그러나 수십년을 지나도 여전히 질리지 않는 그 스타일을 작가는 버리지 않고 있다. 아다치는 마치 자기 만화의 주인공처럼 자신만만하게 직구만으로 승부하는 투수처럼 보인다.

--- pp.126-127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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