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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누구의 눈으로 역사를 보아 왔을까? 혹시 우리 자신의 눈보다는 서양인들의 눈을 통해 보아 온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눈을 가져야 할까? 필자가 변변찮은 필력으로 세계사를 쓰게 된 것은 이와 같은 의문을 풀어 보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온 점들에 대해 의문을 던져 보았다. 그리고 많은 자료들을 섭렵하여 비교적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여 답을 구성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세계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들이 얼마나 잘못 알려져 왔는가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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