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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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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 도전장은 날아왔다

1. 소수들의 노래 : 리만 가설

2. 우리 자신을 이루는 장들 : 양-밀스 이론과 질량 간극 가설

3. 컴퓨터가 힘을 쓰지 못할 때 : P 대 NP 문제

4. 물결을 일으키며 : 내비어-스톡스 방정식

5. 부드러운 행동의 수학 : 푸앵카레 추측

6. 방정식을 풀 수 없을 때를 알기 : 버치와 스위너톤-다이어 추측

7. 그림 없는 기하학 : 호지 추측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쾰른으로 유학,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귀국해 번역가로 정착했다. 《과학을 인간답게 읽는 시간》 《철학은 뿔이다》를 썼고, 《정신현상학 강독》(전2권)을 옮기고 썼으며,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을 비롯해 몇 권의 시집을 냈다. 《물은 H2O인가?》 《신에 관하여》 《관조하는 삶》 《허구의 철학》 《인터스텔라의 과학》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쾰른으로 유학,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귀국해 번역가로 정착했다. 《과학을 인간답게 읽는 시간》 《철학은 뿔이다》를 썼고, 《정신현상학 강독》(전2권)을 옮기고 썼으며,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을 비롯해 몇 권의 시집을 냈다. 《물은 H2O인가?》 《신에 관하여》 《관조하는 삶》 《허구의 철학》 《인터스텔라의 과학》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나는 뇌가 아니다》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전대호의 다른 상품

저자 : 케이스 데블린(Keith J. Devlin)

캘리포니아 주 모라거에 있는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 과학부의 학장이며, 스탠포드 대학교 언어 및 정보 연구 센터의 선임 연구원이다. 그는 22권의 저서와 한 개의 CD-롬, 그리고 수학에 관한 65편의 전문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예를 들면 "주말 특집", "국민의 소리", "금요 과학", "과학 이야기", "앎을 위하여" 등의 프로그램에서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그의 저서 중에는 1998년 4월과 5월 방영된 PBS 시리즈와 연계된『수에 의한 생명』, 그리고 『굿바이, 데카르트: 논리학의 종말과 정신의 새로운 탐구』, 『수학의 언어: 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기』 등이 있다.
역자 : 전대호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졸업(석사), 독일 쾰른에서 철학을 공부함,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으로는 『가끔 중세를 꿈꾼다』『성찰』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현대철학소사』『슈뢰딩거의 삶』『무한, 그리고 그 너머』『수학 유전자』『유클리드의 창』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13702

책 속으로

결론적으로 수학자들이 이 문제들에 도전하는 이유는 유명한 영국 산악인 말로리가 산에 오르는 이유와 같다.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려고 합니까"라고 기자가 물었을 때 말로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산이 있으니까요." 그 대답은 시시하게 들릴 수 있고, 매우 심오하게 들릴 수도 있다. 만일 그 기자가 왜 목숨을 걸고산에 오르는지 정말로 몰라서 물은 것이었다면, 말로리는 당연히 그 기자에게 걸맞는 시시한 대답을 한 것임에 분명하다. 다른 한편, 인간의 본성에 관한 엄청난 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로리의 대답에서 드러나는 인간 영혼의 근본적인 한 측면을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새 땅을 개척하겠다는 열망, 이전의 그 누구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더 높이 뛰어오르고, 더 빨리 달리겠다는 열망-아니, 그럴 기회는 오늘날 극히 드물어졌으므로, 최소한 자신의 과거 최고기록을 넘어서겠다는 열망을 말이다.

우리는 모두 목표를 바라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우리 중 다수는 세계 최고의 산악인들처럼 극단적으로 목표를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필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그 목표를 추구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는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사람을 여럿 만났고, 등반 중에 사망한 사람도 안다. 내가 그들에게서 본 것은 주말마다 취미로 암벽을 타던 젊은 시절의 내가 가졌던 것보다 단지 크기가 더 큰 사랑과 열정이었다. 그들로 하여금 엄청난 고생과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높은 산에 오르도록 만든 것은, 혹은 젊은 나를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암벽으로 이끈 것은 자기학대적인 취향도 의시시한 죽음이 본능도 아니었다. 정반대로 그것은 우리가 한 것을 하도록 이끈 삶에 대한 강한 사랑이었다.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학자들은, 그러니까 밀레니엄 문제 하나를 풀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수학자들은 수학의 더 작은 도전들에 맞서면서 지적인 기쁨을 얻는 우리들의 몰입이나 열정보다 단지 더 큰 몰입과 열정으로 수학을 대할 뿐이다.

--- p.28

출판사 리뷰

수학의 에베레스트
2000년 메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소재 클레이 재단은 역사적인 현상 공모를 발표했다. 누구든 극도로 난해한 수학문제들 중 어느 하나를 푼다면, 그리고 그의 해답이 전문가들에 의해서 정답으로 인정된다면, 그 사람은 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받는다. 이 현상 공모와 유사한 전례가 있었다. 1900년 당대 최고의 수학자 가운데 하나였던 독일의 힐베르트는 23개의 문제들을 제시했다. 오늘날 “힐베르트 문제들”이라고 불리는 그 문제들은 20세기 수학의 많은 부분을 이끈 주요 과제였다. “밀레니엄 문제들”은 힐베르트 문제들과 유사한 권위를 부여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그 문제들의 해결(혹은 미해결)은 21세기 수학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강력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밀레니엄 문제들”은 위상학과 수 이론으로부터 입자 물리학, 암호학, 계산학, 항공기 설계까지 가장 흥미로운 순수 및 응용 수학의 많은 영역을 포괄한다. 유명한 수학 해설가 데블린은 이 책에서 일곱 가지 밀레니엄 문제들이 무엇인지, 그들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수학과 과학에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그 문제들은 오늘날의 수학자들 앞에 내밀어진 보물이다. 반짝이지만 잡히지 않는다. NPR 주말 판에 “매스 가이(Math Guy)”로 등장하는 데블린의 손 안에서 각각의 밀레니엄 문제는 수학의 가장 심오하고 어려운 질문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멋진 창이 된다.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그리고 수학의 첨단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 7」은 오랫동안 단단한 껍질 속에 웅크리고 있을 문제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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