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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철학
지속 가능한 삶과 정신을 위한 허구의 올바른 자리 찾기 양장
원제
Fikti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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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 top10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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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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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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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허구 실재론

1장. 해석과 풀이
2장. 허구적 대상은 없다: 철학적 신화에 맞섬
3장. 의미장 존재론적 비존재론
4장. 세계는 허구가 아니다: 보르헤스 「알레프」의 부정합성에 관하여
5장. 의미장 존재론은 마이농주의적 대상 이론이 아니다

2부. 정신 실재론

6장. 순박한 실재론에서 환상주의로
7장. 정신의 불가피성
8장. 의미장 존재론의 생활 세계
9장. 객관적 현상학
10장. 상상력의 존재론: 의미장 존재론의 표현 한계(라고들 하는 것들)
11장. 꾸며 낸 대상, 상상된 대상, 지향적 대상

3부. 사회 실재론

12장. 사회적 사실의 본성
13장. 우리의 생존꼴: 불투명한 사회
14장. 실재론적 관점에서 본 규칙 따르기
15장. 신화, 이데올로기, 허구
16장. 소셜 네트워크의 존재론을 향하여
17장. 정신의 공론장

맺음말: 탈사실적 시대라는 유령을 쫓아내자

주 | 옮긴이의 말 | 인명 찾아보기

저자 소개2

마르쿠스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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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Gabriel

철학, 고전문헌학, 현대 독일문학을 공부했고 박사 논문으로 Ruprecht-Karls상을 수상했다. 독일 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좌교수로 인식론과 근현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신실재론(New Realism)’은 21세기 현대 철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중을 상대로 쓴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생각이란 무엇인가』, 『나는 뇌가 아니다』, 『욕망의 시대를 철학하기』, 『신화, 광기 그리고 웃음』(공저), 『초예측: 부의 미래』(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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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쾰른으로 유학,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귀국해 번역가로 정착했다. 《과학을 인간답게 읽는 시간》 《철학은 뿔이다》를 썼고, 《정신현상학 강독》(전2권)을 옮기고 썼으며,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을 비롯해 몇 권의 시집을 냈다. 《물은 H2O인가?》 《신에 관하여》 《관조하는 삶》 《허구의 철학》 《인터스텔라의 과학》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쾰른으로 유학,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귀국해 번역가로 정착했다. 《과학을 인간답게 읽는 시간》 《철학은 뿔이다》를 썼고, 《정신현상학 강독》(전2권)을 옮기고 썼으며,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을 비롯해 몇 권의 시집을 냈다. 《물은 H2O인가?》 《신에 관하여》 《관조하는 삶》 《허구의 철학》 《인터스텔라의 과학》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나는 뇌가 아니다》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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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8쪽 | 1136g | 145*227*45mm
ISBN13
9788932924588

책 속으로

가상(Schein)은 존재(Sein)다. 우리는 착각하거나 속을 때에도 실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왜냐하면 실재하는 놈이란 우리가 성공적으로 거리를 둘 수 없는 그런 놈이기 때문이다. 어떤 탈출 시도도,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데리고 간다는 점에서, 바꿔 말해 우리가 벗어나려 하는 그놈─실재─을 우리의 상상을 통해 기껏해야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실패로 돌아간다. 어떤 생각도, 어떤 활동도 실재를 사라지게 만들지 못한다.
--- 「본문」 중에서

정신 과학과 사회 과학은 이 책에서 존재론적 존엄성을 인정받을 것이다. 여기에서 제안하는 규정에 따르면, 정신 과학과 사회 과학이 연구하는 바는, 사람들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 사람들이 어떻게 보이는가 하는 것이다. 정신 과학과 사회 과학의 대상은, 역사적으로 다채로우며 통시적 공시적으로 엄청나게 세분된 방식으로 자화상을 발견하는 인간이다.
--- p.23~24

현재 철학의 본질적 과제 하나는 관습적으로 유통되는 자연주의를 체계적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각 분야의 수많은 대표자가 자연주의에 귀의했다. 이로 인해 영어권에서의 학문 정치적 변화를 필두로 독일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지난 몇십 년 동안 철학이 정신 과학 및 사회 과학의 담론으로부터 분리되는 결과가 발생했다. 이 분리는 분리된 양자 모두에게 치명적이었다.
--- p.24

존재론적 탐구는 일반적으로, 실존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다루며, 특수하게는 개념적 압박을 받는 특정 유형의 대상들이 실존하는가, 라는 질문을 다룬다. 모든 존재론의 중요한 시금석은 고유한 비존재론, 곧 그 존재론에 기초하여 비실존을 다루는 이론이다. 실존 물음을 판정하는 모형을 납득할 만하게 제시하는 것을 허용하는 개념적 틀이 확고히 짜여 있을 때 비로소 가상의 존재론적 지위를 비실존과 관련지어 규정할 수 있다. 그런 개념적 틀을 위하여 이 책에서는 허구의 개념을 동원할 것이다. 인간의 정신적 삶은 감각적 자극들이 지배하는 장면 안에 우리가 들어 있다는 점을 훌쩍 뛰어넘는 다양한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려면, 존재론적으로 개량된 허구 이론이 필요하다. 허구란 그 초월 공간, 곧 방금 언급한 차원들에서 이루어지는 성취들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허구란 우리가 우리 삶의 장면들 안에 놓인 대상들과 관련 맺는 사이사이의 틈새에서 벌어지는 정신적 사건들이다.
--- p.25~26

상상력은 우리의 자기 규정을 위해 더없이 핵심적이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누구 혹은 무엇인가는 모든 인간이 보유한 모종의 가시적 속성을 가리키거나 자연 과학적 객관화를 통해 기술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속성을 가리킴으로써 해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구이고 누구이고자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오로지 우리 자화상들의 역사적이며 공시적이며 통시적이고 원리상 극도로 가변적인 협주 안에서만 발생한다.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의 자화상을 지배하는 정도가 결국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심화하는 이 시대에도, 우리가 여전히 허구들을 통해 우리 자신을 객체화한다는 사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소셜 네트워크들이 가져온 혁신은, 그것들이 우리의 자화상 그리기 능력을 공개하고 착취하는 사업 모형을 플랫폼 경제의 형태로 개발했다는 점에 있다.
--- p.29

소셜 네트워크들은 행동 패턴을 생산할 수 있고, 이어서 심리 측정 방법들을 통해 그 행동 패턴을 읽어 낼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의 미디어 형태와 거기에 적응된 사용 행태가 순환 고리를 형성하자마자, 소셜 네트워크 생산 수단의 소유자들은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의 행동을 충분히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조건들을 의도적으로 재생산하여 사용자들의 자유로운 자기 결정에 개입할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 시대에 지구적 디지털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생겨났다. 그 계급은 부유한 산업 국가들의 부르주아 계층도 아우른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최저 임금 수준의 보수도 전혀 받지 못하는 채로 데이터를 생산하고, 기업가들은 그 데이터의 독해 가능성에 기초하여 이익을 챙긴다.
--- p.48

마침내 사실이 중요하지 않게 되는 탈사실적 시대라는 꿈은 인간이 유한성에서 해방된다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바람에 종사한다. 이 바람과 동맹하는 형이상학적 자연주의는 오늘날 중대한 위험이다. 자연 과학적 인식은 당연히 오류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우리가 자연 과학의 적절한 방법들로 우주에 관하여 알아낼 수 있는 바는 다름 아니라 사실들이다. 오류는 자연 과학적 세계상이다. 그 세계상은 자신 있게 철학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들어서서 미쳐 날뛰는 형이상학을 진짜 자연 과학 연구에 대한 성공적인 해석이라며 팔아먹는다.
--- p.591

탈사실적 시대라는 유령은 일찍 도래한 죽음의 춤이요, 현재 세계의 사회 경제적 질서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예감이다. 우리는 아직 패배하지 않았다. 한 종으로서의 인간이 자기 절멸의 과정을 개시했음을 우리가 지식 사회의 발전 덕분에 알게 된 이래로, 모든 것이 걸린 관건은 우리의 선호 구조 꼭대기에 지속 가능성을 올바른 방식으로 올려놓는 것이다. 그 구조는 우리가 사실들을 직시할 때만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 이때 그 직시는 사실들의 범위를 고려하는 것을 포함하는데, 이 고려는 정신 과학적 연구가 있어야만─따라서 또한 정신의 실재성을 통찰해야만─가능하다.

--- p.593

출판사 리뷰

실재 감각과 상상력의 조화를 위한
허구의 존재론적 좌표 찾기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디지털 혁명기를 지나며 우리는 실재와 허구의 구분이 모호해졌다고 여기는, 이른바 〈탈사실적 시대〉의 존재론적 혼란에 사로잡혔다. 유한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너무도 인간적인 욕망에서 비롯한 이 경향성은, 그러나 허구를 실재에서 분리하여 별도의 영역으로 가두어 버림으로써 오히려 인간 상상력의 경계를 스스로 좁히는 결과를 불러온다. 실재는 허구라는 배경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우리는 허구를 통해 우리 자신을 객관화한다. 허구들은 우리의 정신적이며 자유로운 삶의 표현이다. 이 책은 존재와 가상의 잘못된 대립을 바로잡고, 허구를 실재하는 우리 삶의 영역으로 올바로 인식해야 함을 치밀한 논리로 전개함으로써, 인간 정신과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허구를 실재에서 축출해 버린 자연 과학의 시대,
정신 과학과 사회 과학의 실재성을 복권하다


오늘날 자연 과학과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주목한 많은 지식인은 이른바 〈자연주의〉에 귀의했다. 자연주의는 자연 과학의 방법론과 성취를 보편적 존재론과 세계상으로 부풀리는 형이상학적 입장으로, 자연 과학의 방법으로 측정하고 탐구할 수 있는 것들만 실재한다고 본다. 이러한 시대정신은 자연 과학적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허구〉를, 그리고 정신 과학과 사회 과학을 진지한 학문적 담론에서 추방하거나 격하하고 있다. 이에 맞서 『허구의 철학』 저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허구의 실재성 그리고 정신과 사회의 실재성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이 책 1부에서는 정신의 실재성을 되찾고자, 우선 허구의 존재론적 실재성에 치밀하게 파고든다. 저자는 〈허구성〉이 엄연히 실존하는 인간다움의 핵심이라고, 곧 정신의 본질적 요소라고 주장한다. 그의 인간관은 우리의 〈자화상 제작 능력〉을 핵심으로 삼는다. 인간은 자화상을 그리고, 거기 맞춰 삶을 꾸려 가는 정신적 동물이다. 자화상이란 〈나는 누구인가〉, 〈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정신, 곧 자화상을 그리는 능력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든다. 인간의 삶꼴(Lebensform)은 물론 인간의 생존꼴(Uberlebensform)에 의존하지만, 그 생존꼴로 환원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매 순간 생존의 조건들에 속박되어 있지만, 이것이 우리의 전부는 아니라는 뜻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매 순간은 그저 한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자화상에 비추어 꾸려 가는 삶의 한 단계로서 의미를 획득한다. 이것이 바로 〈정신〉으로, 정신은 잠재적 환상, 곧 허구와 결합되어 있다. 이처럼 자화상 그리기 능력은 인간다움, 정신, 허구를 관통하는 중심축이다.

정신적·사회적인 것의 특성에 주목하며
소셜 네트워크의 착취 구조를 발견하다


이 책 2부에서는 자연주의에 맞서 정신의 실재성을 논증한 뒤, 3부로 넘어가 사회적인 것의 실재성을 주장한다. 여기서 강조하는 〈의견 불일치〉와 〈불투명성〉은 사회적인 것의 본질을 이루는 두 요소다. 저자는 〈인간 사회성의 본성은 의견 불일치, 곧 엇갈림에 기반을 둔다〉고 말한다. 따라서 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타인을 받아들이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타인은 나와 다르게 생각하여 나를 놀라게 함으로써 나의 견해를 수정한다. 거꾸로 나는 나의 견해로써 타인의 견해를 수정한다. (이는 〈실재하는 것이란 나를 착각하게 만들 수 있는 것, 나의 뜻을 꺾을 수 있는 것〉이라는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신실재론〉 논지와도 연결된다.) 이 엇갈림은 제거해야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사회적 동물로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아울러 저자는 〈실재〉의 정의를 사회적인 것의 〈불투명성〉과 연결한다. 실재는 반드시 불투명한 구석을 가진다. 우리에게 완전히 알려진 것은 실재하는 것일 수 없다. 완전히 알려진 것은 우리를 착각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 〈불투명성〉이라는 요소에서, 흥미롭게도 저자는 소셜 네트워크 비판의 기틀을 마련한다. 그는 〈누군가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즐겨 하는 행위의 영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적 영역은 진정한 공론장을 위한 전제 조건인데, 바로 그 사적 영역을 잠식한다는 점에 소셜 네트워크의 위험성이 있다. 〈소셜 네트워크는 모든 상황과 집안 살림에 개입하는 디지털 기반 설비에 의지하는 탓에 자동으로 공론장의 잠식에, 따라서 민주주의 법치 국가의 잠식에 기여〉한다. 또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는 자신의 자화상을 전시함으로써 사적 영역을 공론화한다. 이로써 〈어디에나 공론장이 있지만 진정한 공론장은 아무 곳에도 없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나아가, 소셜 네트워크는 애당초 〈우리의 자화상 그리기 능력을 공개하고 착취하는〉 것을 〈사업 모형〉으로 채택한 플랫폼이라며, 디지털 기반에서 작동하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착취 구조를 경계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지러진 시대정신을 극복하는, 허구의 존재론적 좌표 찾기

한편 저자는 소셜 네트워크 등 디지털 기술이 총체적 투명성과 완벽한 감시를 불러오리라는 전망이, 바로 그런 상황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데올로기일 수 있음을 경고한다. 〈디지털화는 무조건적인 해방의 과정이 아니다. 왜냐하면 디지털화는 자유 잠식의 자동화를 옹호하는 이데올로기와 짝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 자동화는 새로운 착취 가능성들의 형태로 현실 역사에 개입한다.〉

〈자유 잠식〉, 바로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환기하려는 중요한 사안 중 하나일 터이다. 자연 과학적으로 측정되고 증명되는 것만이 실재한다고 보는 자연주의에 맞서, 존재와 가상의 그릇된 대립을 깨어 다양하고 풍요로운 실재를 복원하고, 우리의 〈자유〉에 확고한 실재성을 부여하려는 것. 상상력이 지닌 인간학적 핵심 지위를 재정립하여 인간의 〈자화상 제작 능력〉 즉 〈허구〉의 실재성을 확인하는 이 방대한 철학의 향연은, 위험에 처한 우리의 실재 감각을 회복함으로써 존재론적 혼란을 극복하고 좀 더 바른 시대정신을 세우는 주춧돌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시대의 사상가.
- 『디 차이트』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시대정신을 겨냥하여 깊이 파고든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저자는 자신의 인식론을 통해 시대의 맥동에 근접했으며, 철학이 상아탑 밖에서도 매우 중요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 NDR(독일 공영방송)

자연주의와 구성주의의 학문적 유행에 대한 해독제로서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치밀하고 풍성하게 짜인 저작.
- 도이칠란트풍크(독일 공영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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