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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앨리스 오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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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Priscilla Lyle Oswald

버크셔 출신의 영국 시인으로 현재 데번에 산다. 우연히 존재하는 특별한 자연에 대해 쓰려고 한다. 정원가이기도 한 시인의 면모가 돋보이는 첫 시집 『The Thing in the Gap Stone Stile(돌문 틈 사이에 있는 것)』(1996)로 포워드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다트』(2002)는 그의 두 번째 시집으로, 더번을 흐르는 강 다트의 중얼거림을 풍부한 운율에 담은 산문시다. 오스월드는 집필을 위해 3년간 다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뱃사공, 하수도공, 산림관리인, 카누 타는 사람 등 강과 가까운 복수의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고, 그 결과 다성적이며 몽환적인 작품이 탄생
버크셔 출신의 영국 시인으로 현재 데번에 산다. 우연히 존재하는 특별한 자연에 대해 쓰려고 한다. 정원가이기도 한 시인의 면모가 돋보이는 첫 시집 『The Thing in the Gap Stone Stile(돌문 틈 사이에 있는 것)』(1996)로 포워드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다트』(2002)는 그의 두 번째 시집으로, 더번을 흐르는 강 다트의 중얼거림을 풍부한 운율에 담은 산문시다. 오스월드는 집필을 위해 3년간 다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뱃사공, 하수도공, 산림관리인, 카누 타는 사람 등 강과 가까운 복수의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고, 그 결과 다성적이며 몽환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소설가 재닛 윈터슨은 이 작품을 두고 빠른 물살로 흐르는 깊은 강처럼 움직이며 다름을 찬양하는 시라고 평했다. 이 작품으로 오스월드는 2002년 T. S. 엘리엇상을 수상했다. 세 번째 시집 『Woods etc.(나무들 외)』를 2005년 발표했고, 이후 『Dunt(던트)』(2007)로 포워드시문학상을, 『Weeds and Wild Flowers(풀과 들꽃)』(2009)로 테드휴즈상을 수상했다. 2005, 2006년에는 편집자로서 영국 자연주의 시인인 존 클레어(1793?1864)와 정치가로 더 알려진 토머스 와이어트(1503?1542)의 시선집을 새로이 엮어 소개했다. 호머의 일리아드를 재해석한 『Memorial(메모리얼)』(2011)에는 워릭 문학상이, 자연 생명에의 연민과 상상을 담은 『Falling Awake(깨어나기)』(2016)에는 그리핀 시문학상이 주어졌다. 열한 권의 시집을 발표해오는 동안 그는 줄곧 같은 관심, 즉 생태, 지역, 음악을 언어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도시를 걷는 여자들』, 『하틀랜드』, 『우먼 월드』, 『먹보 여왕』, 『밀크맨』, 『온 컬러』, 『권력과 테러』, 『자라지 않는 아이』, 『위대한 생존』, 『오카방고 숲속의 학교』,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나무소녀』, 『네모난 못』, 『자유 방목 아이들』, 『밴버드의 어리석음』, 『식스펜스 하우스,』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사악한 책, 모비 딕』, 『이 문장은, 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도시를 걷는 여자들』, 『하틀랜드』, 『우먼 월드』, 『먹보 여왕』, 『밀크맨』, 『온 컬러』, 『권력과 테러』, 『자라지 않는 아이』, 『위대한 생존』, 『오카방고 숲속의 학교』,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나무소녀』, 『네모난 못』, 『자유 방목 아이들』, 『밴버드의 어리석음』, 『식스펜스 하우스,』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사악한 책, 모비 딕』, 『이 문장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아웃런』, 『바다 사이 등대』, 『달빛 마신 소녀』,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페이퍼 엘레지』, 『몬스터 콜스』, 『가든 파티』 등이 있다.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과 『미스테리아』 등에 글을 실었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한때 번역으로 생활비를 벌면서 학위 과정을 밟는다는 무리한 설계를 하기도 했으나 첫째를 가지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그래도 세 살 터울로 아이 둘을 낳아 키우면서 번역 일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둘 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반일반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일을 하려면 아이들을 종일반에 맡겨야 하는데, 엄마들이 와서 반일반 아이들을 데리고 간 다음에 남아 있는 아이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안에는 양육자들이 운영을 나눠 맡아야 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때 같이 아이를 키운 사람들이 친구로 남은 것만은 분명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하루에 여덟 시간 방해받지 않고 일할 수 있다.(일할 수 있다고 해서 꼭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 시간에는 주로 번역을 하고, 가끔 글을 쓰고, 대학원에서 학생 들에게 번역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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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11*180*20mm
ISBN13
979118951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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