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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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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일기
이연희,박진숙 글 / 정종훈 그림
진선출판사 20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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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족 이야기

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장김현주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체험하고, 뭐든지 직접 해 보는 살아 있는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아요. 『과학아 놀자(한울림)』『맛있는 요리일기』를 썼고, 지금은 치악산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계세요. 선생님의 홈페이지(www.lab.pe.kr)에는 집에서 따라 해 볼 만한 과학 실험이 많이 있답니다.
그림 : 김영곤
경기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책을 중심으로 많은 책의 그림을 그렸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작은 학교 이야기』『세계를 배우자』『물로켓을 만들어보자』『별지기 아저씨가 들려주는 별 이야기』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85쪽 | 296g | 188*240*15mm
ISBN13
9788972214205

책 속으로

아이들과 황학동 벼룩시장에 가기로 한 날이다. 솔미는 떠들썩한 시장 나들이를 무척 좋아했지만, 현우는 영 내키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도 여장부가 한 번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베야 하기에 억지로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엄마! 여기는 동대문운동장인데, 우리 지금 시장에 가는 거 아니었어요?"
지하철에서 나와 동대문운동장으로 들어가려는데, 현우가 팔을 붙잡았다. 역시 현우는 예리하단 말이야.
"음~ 원래 황학동 벼룩시장은 삼십 년 동안 청계천에 있었는데, 청계천 복원 공사로 시장들이 모두 헐려서 지금은 동대문운동장으로 이사를 왔단다."
"운동장 안에 시장이 있다고요? 정말요?"
"엄마, 그럼 우리 벼룩 사러 가는 거예요?"
"그게 아니고, 쓰던 물건이나 오래된 물건을 싸게 파는 곳을 '벼룩시장' 이라고 부르는 거야. 예전에는 '도깨비시장', '개미시장' 이라고도 불렀지."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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