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그 거울 속엔 바람이 산다
조정희
북피디닷컴 2004.05.27.
가격
7,500
10 6,750
YES포인트?
3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목차

델리는 안개에 싸여
선생님, 재미있는 이야기 해 주세요
아름다운 보리수나무
꽃 주는 아이
밤 기차
숲에서 맑은 샘물을 만나다
갠지스 강의 해돋이
대학생이 되었어요
고요한 녹야원
여자 친구 생겼어요
카주라호의 숨을 멎게 하는 힌두 사원들
등 뒤에서 하는 사랑
마음으로 추는 춤
나중에 네가 나를 버리게 되는 것보다 나아
오아시스
너한테 나는 뭐니
그리움을 위한 자리, 아그라 성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싶어
샤자한의 눈물, 타지마할
무성한 잎이 단풍으로 지다
파테푸르 시크리
말씀 낮추세요
코끼리 걸음으로 성을 오르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끝났다
영화가 끝난 뒤

저자 소개 1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교사를 하면서 소설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말수가 적은 게 아니라 할 말이 많았다는 걸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되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글 쓰는 일은 절대적으로 혼자 하는 일이라 그렇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모든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은 아니라는 것도.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의 방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이 각자 다르고 글쓰기도 그 방법이 되어준다는 것도. 대구에서 태어나 교사를 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1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부문에 단편소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교사를 하면서 소설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말수가 적은 게 아니라 할 말이 많았다는 걸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되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글 쓰는 일은 절대적으로 혼자 하는 일이라 그렇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모든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은 아니라는 것도.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의 방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이 각자 다르고 글쓰기도 그 방법이 되어준다는 것도.

대구에서 태어나 교사를 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1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부문에 단편소설 『비』, 『적자생존』 당선. 탁월한 구성과 섬세한 문장, 예지력을 가진 작품이란 심사평을 들었다.

다양한 주제를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첫 소설집 『나는 소꿉친구와 결혼했다』(2002) 발표 후, 거의 해마다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인도의 풍물이 안타까운 사랑 속에 어우러진 『그 거울 속엔 바람이 산다』(2004),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 했던 아픈 영혼들의 이야기 『비련애』(2005), 절망 위에 우뚝 선 세 남자의 특별하고 간절한 사랑과 삶 『숨겨놓은 세 남자 창탕밍』(2006),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돌아보고 동시에 생명이 빠져나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겨울산』(2007),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한 남자의 삶과 사랑을 집요하게 추적한 『홍나비』(2008), 사랑, 기쁨, 절망, 슬픔, 죽음, 깨달음이 다섯 편의 이야기 속에 각각, 또는 하나로 녹아있는 『꿈에서 꿈을 꾸다』(2011), 모든 생명체에게 내려진 유일한 축복은 ‘사랑’이라고 외치는 『그녀에게 뽀뽀하기』(2012),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버린, 아픈 가슴을 위한 위로의 편지 『한낮에 별을 보다』(2013), 하나가 전체고 전체가 하나인 마음의 비밀 『아득한 오늘』(2014), 뫼비우스의 숲 『폭풍우』(2015), 여행 에세이 『하늬/높새/갈마/소슬바람 러시아로 불다』(2017), 늦둥이 딸을 잃은 아버지의 정말 잊어버리고 싶은 이야기 『망각』(2018)이 있다.

조정희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67쪽 | 29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333216

책 속으로

인도 여행을 한 적이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일정이었다. 그 여행은 마음에 긴 그림자를 던져 놓았다. 다녀온 뒤 내내 머리를 지배하던, 슬픔이랄 수도 기쁨이랄 수도 없는 느낌. 그 느낌은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어려웠다. 가슴에 떠돌던 가벼운 현기증 같은 흥분감. 흥분감은 나를 떠나지 않았다. 아름다움, 슬픔, 사랑, 기도. 눈이 시리도록 화려한 빛깔의 옷. 그림 같은 건물의 조각. 거리에 뒤섞여 있던 사람들과 소. 그들은 서로 얽혀 아름다움으로, 슬픔으로, 사랑으로, 기도하는 듯한 마음으로 내 속을 떠돌아다녔다. 이 소설은 그 느낌을 쓴 것이다. 결국 그들은 떠나지 않았고, 하나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p. 작가의 말 중에서

리뷰/한줄평1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