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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종교 건축 불교 힌두교 건축
. 신전 건축 . 교회 성당 제2부 일반 건축 박물관 미술관 . 정원 서원 . 공공 건축 . 추모 건축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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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이 건축 기행에서는 궁전 건축, 성곽 건축, 종교 건축, 메모리얼 건축 등 동서양의 유명 건축 51동을 동양미술사 관점에서 쉽게 풀어쓰고 있다. 세계 건축사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라기 보다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여러 나라의 건축물을 그때그때의 생각과 함께 소개하였다.
모두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불교/힌두교 건축, 신전 건축, 교회/성당 건축 등 종교 건축에 대해서, 2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정원/서원, 공공 건축, 추모 건축 등 일반 건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각각의 건축물이 지어진 배경과 역사, 종교적 의미와 함께 그 나라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건축물의 의미 등 다양한 각도에서 건축물에 대해 조명하고 있으며, 유사한 건축물들과 비교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난해한 건축 전문 용어는 되도록 피해 기술하였으므로 일반인들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불교/힌두교 건축과 박물관/미술관 부분에 많은 면을 할애한 것은 동양미술사를 전공한 저자의 선호(選好)를 반영한 것이다. 에필로그 부분은 서양미술사에 등장할 법한 유물들을 답사하는 것으로 시작된 ‘첫 유럽 여행’ 편과 1986년 무렵 돌아본 ‘남미와 유럽 여행’ 편, 그리고 한승주 대사의 외무부 장관 재임 기간동안 동반 여행한 1993년 무렵의 여행으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에는 브라질의 조그만 식당에서 언어 때문에 겪은 웃지 못할 이야기나 아들과 함께 감상한 미켈란젤로 조각, 그리고 남편의 공무수행중에 짬짬이 시간을 내어 둘러본 여러 건축물들과 외교부 주변의 이야기 등, 본문에서 소개한 여러 건축물을 돌아보며 겪은 저자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