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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도 답이 있다
썸부터 재회까지, 거침없는 현실 연애 30
박진진
애플북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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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랑 에세이 top2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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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1
가장 설레는 연애
‘썸’

- 그 사람은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나요?
- ‘첫인상’이라는 마법
- 이것은 썸일까?
-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관심 없는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
- 짝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Part 2
가장 재미있는 연애
확인

- 당신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나요?
- 당신이 어장에 갇혀 있다는 증거
- 밀당을 당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
- 한계를 정해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
- 당신은 나쁜 사람을 만나는 중입니다

Part 3
가장 뜨겁고 치열한 연애
사랑과 싸움

- 한결 같은 연애는 절대 없습니다
- 판도라의 상자 속에는 희망이 없다
- 싸움을 극복하는 현명한 자세
- 연인과 대화하는 방법
- 자존감과 연애의 상관관계
- 마음이 식은 상대의 특징
- 연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 권태기에 대처하는 방법
- 결혼을 생각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

Part 4
가장 고통스러운 연애
이별과 재회

- 고민도 없이 헤어져야 하는 상대
- 거짓말에 대하여
- 당신이 소시오패스와 만나고 있다는 증거
- 바람은 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 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의 내용
- 무조건 탈출해야 하는 연애 유형
- 잘 헤어져야 하는 이유
- 헤어진 다음 날의 고통에 대하여
- 이별 통보를 받은 사람이 재회에도 실패하는 이유
- 재회에 대한 모든 것
- 당신을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은 한밤중에 ‘자니?’라고 묻지 않아요

저자 소개 1

1976년 여름 8월 첫 딸의 이름 짓기에 한 달 동안 식음을 전폐한 아버지가 첫 글자인 ‘진’을 지어놓고 나머지 글자를 생각할 때, 그 첫 글자마저 예외로 두지 않은 빛나는 발상으로 인해 박진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은 다 읽어버리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는 북칼럼니스트이자 공부보다 연애가 더 쉬웠다는 연애칼럼니스트.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남녀관계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자신 있는 그녀에게 시시콜콜한 연애 상담을 쏟아내느라 주위에는 사람들이 항상 끊이질 않는다. 언제나 객관적이고 통찰력 넘치며 때로는 냉철하게 조언하는 그녀에게 모 라디오 작가는 ‘
1976년 여름 8월 첫 딸의 이름 짓기에 한 달 동안 식음을 전폐한 아버지가 첫 글자인 ‘진’을 지어놓고 나머지 글자를 생각할 때, 그 첫 글자마저 예외로 두지 않은 빛나는 발상으로 인해 박진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은 다 읽어버리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는 북칼럼니스트이자 공부보다 연애가 더 쉬웠다는 연애칼럼니스트.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남녀관계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자신 있는 그녀에게 시시콜콜한 연애 상담을 쏟아내느라 주위에는 사람들이 항상 끊이질 않는다. 언제나 객관적이고 통찰력 넘치며 때로는 냉철하게 조언하는 그녀에게 모 라디오 작가는 ‘관계심리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었다.

방송연예학과 졸업 후 교통방송국 리포터로 1년간 일했고, [내일신문] 문화생활부 기자로 2년간 근무했다. 후에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북칼럼니스트라는 명칭으로 여기저기 책에 관한 이야기를 쓰다가 어느 날부터 [코스모폴리탄], [싱글즈], [엘르] 등에 연애칼럼을 기고하기 시작했고, [딴지일보]에 블루버닝의 S다이어리를 3년간 연재했다. CBS 라디오 [책 읽어주는 여자]에서 5년간 방송했으며, MBC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 자문위원, MBC [세바퀴] 퀴즈 자문위원, MBC 라디오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라디오 [황금사과] 등에 고정 게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연애 때문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을 하며 연애 카운슬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왜 나는 항상 연애가 어려울까』,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연애, 오프 더 레코드』, 『싱글, 오블라디 오블라다』, 『연애가 필요해』, 『크라잉 룸』이 있다. 최근 팟캐스트 [박작가의 영화 비무장지대] 진행을 통해 독자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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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48g | 148*210*12mm
ISBN13
9791192641485

책 속으로

사람을 사랑한다는 마음은 굉장히 소중하고 귀한 마음이다. 설사 금사빠라 하더라도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아주 함부로 생각하거나 아무렇지 않게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아무나 쉽게 좋아지지도 않을 것이며 또 누군가를 좋아하겠다고 억지로 마음먹는다고 호감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그건 어떻게 보면 행운과도 같은 일이다. 수많은 사람 중 내 마음에 들어오는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을 향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삶에서 늘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소중하고 중요한 우리의 마음을 받는 상대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대가 나의 사랑을 받기에 마땅한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거의 품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이 가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이 마음을 받을 상대가 이를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검증해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 사람은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나요」 중에서

썸은 말 그대로 연애로 가기 바로 직전 통과의례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물론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고백하고 바로 사귀는 연인도 있지만 대개는 상대와 연애를 할지 말지 고민하고 결정하는 썸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썸이라는 것이 연애처럼 서로를 연인으로 지칭하거나 오늘부터 1일이라는 식으로 확정 짓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썸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매우 모호하다는 점이다. 때로는 상대가 단지 친절하게 대했거나 다른 이유로 베푼 호의를 썸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은 ’썸‘일까」 중에서

밀당은 말 그대로 상대방을 내 쪽으로 확 끌어당겼다가 상대가 둘의 관계에 조금 안심하게 되면 다시 밀어내어 거리를 두는 것인데 근본적으로는 상대가 불안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연인 사이에 왜 상대에게 ‘안심’이 아닌 ‘불안’을 심어 주려고 하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인간은 불안해질수록 상대에게 더 집착하고 매달리게 되기 때문이다. 즉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것보다 상대가 나를 더 사랑하고 더 매달리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밀당을 한다. 밀당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페이스를 엉키게 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상대는 밀당을 하는 사람의 페이스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관계의 주도권을 이쪽에서 잡게 된다.
---「밀당을 당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 중에서

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이 뭔가 변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막상 그걸 인정하자니 확실한 기준도 없고 인정하는 순간 진짜 현실이 될 것 같아 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상대의 마음이 식었다면 이걸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편이 연애에는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상대는 마음이 식었는데 그걸 모르는 내 쪽에서 자꾸 서운해하고 관심과 사랑을 보채다 보면 결국 상대방이 이 연애를 버겁다고 느끼고 상황은 점점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어떨 때 상대방의 마음이 변하거나 식었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다음의 내용을 읽고 직접 체크해 보자.
---「마음이 식은 상대의 특징」 중에서

싸움에 있어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 싸우느냐가 아니다. 싸움의 횟수가 적다는 것이 연인과의 친밀도와 완성도가 높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많이 싸우는 것보다 적게 싸우는 편이 좋기는 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싸울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잘 싸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싸우되 싸움의 과정이 건강해야 하며 싸운 이후에도 봉합을 잘 해야 한다.
상대와 싸우게 된다면 첫째, 예방할 수 있다면 최대한 싸움을 예방해야 한다. 불만이 되었든 서운한 일이 되었든 뭔가 상대에 대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모아 두지 말고 그때그때 좋은 말로 상대에게 전달해야 한다. 연락 문제처럼 서로가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일은 미리 합의를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싸움을 극복하는 현명한 자세」 중에서

[SNS상에서 좋은 첫인상 남기는 법]
당연한 얘기지만 SNS에서는 그 사람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나 이미지, 써 놓은 글 등이 첫인상을 결정한다. 만약 SNS에 올린 시각적 이미지(대문 사진이나 올려 둔 사진)가 외향적이고 긍정적이라면 그 사람이 써 놓은 글이 어떻든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다. 인간은 시각적 정보를 먼저 받아들이고, 먼저 들어온 정보를 더 중요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시각적 이미지가 내향적이거나 부정적일 경우에는 써 놓은 글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첫인상이라는 마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가장 설레는 연애의 시작부터 고통스러운 이별의 순간까지,
연애의 모든 것!

연애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지 않는다. 짝사랑 혹은 호감, 썸 타는 기간을 거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소 시작된다. 애정을 듬뿍 주고받고 때로는 다투면서 사랑이 점점 커지다가 어떤 이유로 소멸해버리기도 한다. 연애의 각 단계마다 고민하는 내용이 모두 다르고, 연인과 다투는 이유와 겪게 되는 갈등도 제각각이다. 사람들이 연애의 각 단계에서 맞닥뜨리는 고민과 각종 문제를 보여주면서 거침없는 연애 세상에서 더욱 강해지도록 만들어 준다.

당신의 마음을 토닥여 줄 문장은 단 한 줄도 없다!
현실적 가이드와 전략만 있을 뿐.

이 책은 연애 에세이가 아니라 연애 실용서이다. ?연애에도 답이 있다?에는 연애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를 건네는 문장은 단 한 줄도 없다. 이 책의 목적은 수많은 연애 상담을 통해 확률적으로 많이 일어나는 상황, 사건의 원인과 해결책을 날카롭고 세밀하게 분석해 객관적으로 알려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밤에 온 ‘자니?’라는 문자.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이 두 글자는 대체로 짜증을 불러오지만, 때로는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도, 가끔은 재회를 생각하게도 할 것이다. 하지만 연애 상담의 프로인 저자는 단언한다. “당신을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은 한밤중에 ‘자니?’라고 묻지 않아요.” 뼈 아프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짝사랑으로 잠 못 이루는 이에게는 위안을 건네기보다는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려 주고, 상대의 마음을 얻고 연애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략적으로 제시해 줄 것이다.

당장 헤어져야 하는 연애 유형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연인 관계의 ‘데이트 폭력’, ‘가스라이팅’ 같은 표현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시대다. 내 연인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심각한 문제는 대개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는데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몸집을 불려 자신을 갉아먹거나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길 수도 한다.

연인이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든지 바람을 피운다든지, 무엇이든 이상 신호를 감지했다면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필요에 따라 관계를 마무리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별해야 하는 경우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상처를 남기지 않고 건강하게 잘 헤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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