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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리의 형제들
카의 사냥 호랑이! 호랑이! 하얀 물개 리키티키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페하의 투마이 -옮긴이의 말 |
Joseph Rudyard Ki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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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리는 쉬지 않고 일을 계속했다. 하지만 그와 늑대가 커다란 호랑이 가죽을 완전히 벗겨 내었을 때에는 이미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다.
"이제 이 가죽을 숨기고 물소 떼를 집으로 데려가자. 아켈라, 소 떼 모는 걸 도와줘." 소 떼는 흐릿한 어둠 속에서 모여들었다. 마을 근처에 가까이 가자, 환한 불빛이 보였다. 요란한 뿔고둥 소리와 종을 치는 소리도 들려 왔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문 앞에 나와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시어 칸을 죽였다고 저러는구나." 모글리는 혼자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 순간, 비처럼 쏟아지는 돌멩이들이 그의 귓전을 스쳤다. 마을 사람들은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 p.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