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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타소스 아포스톨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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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태어났다. 수학을 전공해 사립 학교에서 중고등학생을 가르쳤다. 아테네 일간지와 잡지에 칼럼이나 풍자 글을 게재했고, 1973년에 『우울한 사람을 위한 유쾌한 글쓰기』를 출간하며 고대 그리스 고전을 만화 시나리오로 여러 차례 각색했다. 연극 대본, 축제, 전시회, 캐리커처, 만화 관련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강연을 열기도 한다. 예술 대학 아틀리에에서 ‘시나리오 작성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알레코스 파파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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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cos Papadatos

1959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태어났다. 그리스에서 경제학 학위를 취득해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에서 이어 공부했다. 만화가 협회와 스튜디오 엘립스에서 연출가로 일하다가, 아내이자 동료 만화가인 애니 디 도나와 스튜디오 스파이시 툰즈를 설립했다.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로지코믹스』와 『어메이징 데모크라시』를 출간했다. 영어와 불어를 완벽히 구사해 그리스·터키·폴란드·프랑스·영국에서 주최된 다양한 워크숍 등을 이끌기도 했다.
실험실에서 번역하다 공대생에서 문학도로 탈주했다. 소르본 대학교 현대 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성 작가들을 공부했다. 현재 파리 고등 통번역대학원에서 재번역 현상을 연구하며 읽고 쓰고 옮긴다. 경계에 서 있는 장르와 사람,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인다. 레아 뮈라비에크의 『그랑 비드』, 앤디 왓슨의 『북투어』, 마르셀루 킨타닐랴의 『들어봐, 예쁜 마르시아』, 에밀리 글리슨의 『이상한 녀석 테드』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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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190*260*16mm
ISBN13
9791159716102

출판사 리뷰

도시에서 도시로, 평생을 떠돌아야 했던
이방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아카데미에 들어가고자 아테네로 향한다. 그곳에서 친우 헤르미아스를 비롯한 많은 이들과 교류하며 학문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어느새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명성은 조국까지 닿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어린 시절 스승이 되기도 한다. 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영토 확장을 따라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 역시 더 널리 퍼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제자의 정복 전쟁에도, 가까운 이들이 휘말리는 정치적 문제에도 조력자보다는 방관자가 되기를 택했다. 어찌 보면 본인이 평생에 걸쳐 강조한 ‘중용’을 지킨 것일 수도 있겠으나,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여러 문제를 피해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옮겨 다닌 아리스토텔레스의 가정사도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읜 아리스토텔레스는, 훗날 자신을 돌봐주었던 프록세노스가 사망했을 때 그 아들 니카노르를 거둔다. 이후 친우 헤르미아스의 조카이자 훌륭한 생물학자였던 퓌티아스와 결혼해 부인과 같은 이름의 딸을 낳는다. 퓌티아스가 너무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난 뒤에는 헤르필리스와의 두 번째 결혼에서 아들 니코마스를 낳고, 이때 아들 니코마스에게 가르치고 싶었던 내용을 담은 책은 훗날 유명한 ‘니코마스 윤리학’이 된다.

그를 대표하는 ‘형이상학’ 외에도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연구를 남겼다. 그 분야는 우주, 생물, 정치 등 끝도 없이 방대하다. 어떤 시기에도 학문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사물의 본질과 세상 모든 것을 열렬히 관찰하고 또 탐구했다.

“사는 데는 철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살아가는 데는 철학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그리스 고전을 만화로 재탄생시킨 타소스 아포스톨리디스의 각색에 『로지코믹스』, 『어메이징 데모크라시』 등을 출간한 알레코스 파파다토스의 그림이 더해졌다. 두 작가는 담담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시선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를 들여다본다. 인물들의 특징과 풍부한 표정을 살린 그림, 읽기 쉬운 템포의 대사와 내레이션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삶을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묘사했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은 독자를 당연하다는 듯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그 수많은 업적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맥락에서 태어났을까? 이 책을 통해 그려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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