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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문화, 새로운 미술
1. '다차원성'의 길트기 2. 포스트모던 미술과 그 논의의 갈래들 3. 재현, 패러디, 이중 코드, 아방가르드 4. 미술의 창조적 구축과 해체적 비판 5. 고급예술과 대중문화, 예술과 삶의 거리좁히기 [2] 변혁기의 문화와 비평 1. 주변의 중심화 2. 변혁기의 문화와 비평 3. 도시문명적 미술과 '대중성' 4. '탈모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에로의 이행 5. 한국미술과 포스트모더니즘 6. 포스트모더니즘, 한국적 수용과 대안으로서의 가능성 7. 문명 또는 이성비판으로서의 미술 8. 탈모던은 양분화된 한국화단의 해답일 수 있는가? [3] 현대미술의 지평과 전망 1. 작가와 대중 그리고 창조적 자유 2.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길항관계 3. 삶적 요소와 회화적 요소의 평형감각 4. 문화산업론 5. '계급'을 위한 예술은 가능한가? [4] 모더니즘과 한국미술 1. 키치, 사물화 그리고 퇴폐개념 2. 모노톤 회화와 일본 모노파의 관계 3. 개별의 질곡을 찾아서 4. 역사, 정체 그리고 변화의 변증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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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화랑을 지어대고 있다. 신축되는 웬만한 건물이면 으레 화랑이 들어서는 것은 이미 예사로운 일이 되어버린 것 같다. 이런 현상은 특히 강남에서 두드러진다. 이 밖에도 화랑이 밀집되어 있는 인사동이나 동숭동의 경우도 화랑이 폭증하기는 마찬가지다. 서울에서 대관, 기획, 전시기능을 갖춘 화랑은 약 160여 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이중 30퍼센트 이상인 50여 개가 최근에 문을 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화랑 중 반 이상이 강남의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신사동 일대에 집결해 있어 새로운 화랑가, 넓게는 문화권의 등장을 예고해준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왜 이처럼 많은 화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다소 일반적인 범위에서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미술품 수입자유화 원년을 맞이하여 활성화될 미술시장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여왔음에 비추어 군소화랑, 대형화랑의 출현은 어쩌면 예상된 길을 걷는 것과 같으며, 둘째는 그만큼 소장가나 향수층이 기존 화랑으로는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중개기구의 확충이 필요조건으로 작용했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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