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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정판을 출간하며
프롤로그 1장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폭발하는 시기, 초등 1학년 01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 02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 03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가득찬 시기 04 평생 독서 습관을 만들어가는 시기 2장 책읽기만큼 위대한 공부는 없다 01 스스로 읽는 아이 02 책만 제대로 읽어도 공부 실력이 자란다 03 초등 교과목은 모두 독서와 연결된다 04 선행 학습이 아닌 책읽기가 공부력을 결정한다 05 이해력을 키워주는 책읽기 06 이해심을 심어주는 책읽기 07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책읽기 08 책읽기는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3장 책만 잘 읽혀도 1학년의 반은 성공이다 01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 02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는 책을 읽는다 03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활용하는 법 04 새 책은 독서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05 책 읽는 부모, 책 읽는 아이 06 흐릿한 기록이 뚜렷한 기억을 이긴다 07 독서 대회 참가로 책읽기 욕구를 자극하라 4장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 법 01 잘못된 읽기 02 반복해서 읽기 03 귀로 읽는 책, 읽어주기 04 입으로 읽는 책, 소리 내어 읽기 05 손으로 읽는 책, 쓰면서 읽기 06 연애편지처럼 읽는 책, 천천히 읽기 07 집중하며 읽는 책, 몰입해서 읽기 08 재미있고 신나게 읽는 책, 즐기며 읽기 09 배경지식이 되는 책, 교과서와 함께 읽기 5장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효과 만점 독후 활동 01 입으로 하는 독후 활동 02 손으로 하는 독후 활동 03 눈으로 하는 독후 활동 04 귀로 하는 독후 활동 05 몸으로 하는 독후 활동 6장 ‘고전 읽기’가 아이의 품격을 높인다 01 그 어떤 책보다 강력하고 위대한 고전의 힘 02 아이들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03 고전을 읽으면 달라지는 것들 04 초등 1학년을 위한 고전 05 고전을 제대로 읽는 방법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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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을 다녔던 아이들이 어휘력 빈곤에 시달리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보통 영어 유치원에서는 우리말을 쓰지 못한다. 영어 유치원에 다니면 평균 하루에 6시간 정도 우리말을 듣지 못하고 우리말로 말하지 못한다. 1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수천 시간 동안 우리말을 쓰지 못하는 꼴이다. 유치원 시기는 어휘력 폭발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의 시기로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이 시기에 우리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한다면 어휘력의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영어를 좀 잘하게 하려다가 모국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영어 유치원이 나쁘다고 매도하고 싶지는 않다. 아이가 영어 유치원에 다닌다면 부모는 모국어의 어휘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 어휘력 빈곤으로 수업 시간에 헤매거나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다. 부모는 이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중에서 좌뇌가 위축된 아이는 좌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을 싫어하게 된다. 책읽기는 좌뇌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책읽기가 공부의 근간인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심각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공부는 책을 읽고 이해하는 활동이다. 어휘력과 논리력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다. 어휘력과 논리력은 좌뇌를 자극해야 향상되므로 공부는 좌뇌가 발달한 사람에게 유리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좌뇌를 발달시켜야 한다. 좌뇌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들은 책을 읽어도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으니 그 시간이 고역이다. 또한 선생님 말은 마치 외국어처럼 들린다. 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선생님 말도 이해가 안 되니 공부는 애당초 물 건너간 셈이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책읽기」중에서 오히려 학력보다는 ‘부모가 독서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적극적이냐’에 따라 자녀의 독서량에서 현격한 차이가 났다. 책읽기에 적극적인 부모의 자녀들 중 40.7퍼센트가 일주일에 3권 이상 책을 읽은 반면, 책읽기에 소극적인 부모의 자녀들 중 같은 양의 책을 읽는 비율은 29.2퍼센트에 불과했다. 학력이 아무리 높아도 부모가 집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아이도 집에서 책을 읽지 않는다는 말이다. 반대로 학력이 낮더라도 부모가 집에서 책을 읽으면 아이도 따라서 책을 읽는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부모가 책을 읽으면 자녀도 책을 읽고, 부모가 책을 읽지 않으면 자녀도 절대 책을 읽지 않는다는 말이다. ---「책 읽는 부모, 책 읽는 아이」중에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면서 책을 읽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책을 조금 더 심도 있게 읽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부모는 동그라미 표시된 단어를 통해 자녀의 어휘력을 파악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책이 자녀의 수준에 잘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 보통 한 쪽에 모르는 단어가 3개 정도 등장하는 책이 아이에게 적당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가 몰라서 동그라미 표시를 한 낱말 중에서 중요한 낱말은 낱 말 공책을 따로 만들어 기록해보자. 모르는 낱말을 누적해서 기록하다 보면 아이의 어휘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글씨를 써가면서 손의 힘도 키워줄 수 있다. ---「손으로 읽는 책, 쓰면서 읽기」중에서 북 토크의 일종인 ‘1분 스피치’도 1학년 아이들이 하면 좋은 독후 활동이다. 읽은 책에 대해 가족들 앞에서 발표하듯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다. 이는 대화와는 또 다르다. 1분 스피치는 일종의 조리 있게 말하기이다. 1분 스피치를 시켜보면 저학년은 말할 것도 없고, 고학년 아이들도 1분을 채우지 못하거나 두서없이 말하면서 하염없이 시간을 흘려보낸다. 아이들에게 읽은 책에 대해 1분 스피치를 하라고 하면 평소에는 그렇게 떠들다가도 한순간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1분 스피치를 잘하려면 책 내용을 일사불란하게 말하는 사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누구인지, 중요한 일이 왜 일어났는지, 그 일이 어떻게 끝났는지, 자신의 느낌은 어떤지 등을 기억해야 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한 아이는 1분 스피치를 제대로 할 수 없다. ---「입으로 하는 독후활동」중에서 조금씩 읽으려면 천천히 읽어야 한다. 빨리 읽기와 천천히 읽기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쉬울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들의 경우 천천히 읽게 하기가 더 어렵다. 아이들의 평상시 독서 습관이 속독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무언가에 쫓기듯 되는 대로 게걸스럽게 읽어 치우는 속독에 굉장히 익숙하다. 하지만 완행열차를 타고 간이역마다 들르며 풍경을 즐기는 듯한 ‘완독’에는 대다수 아이들이 생소함을 느낀다. 하지만 천천히 읽어야 분석을 할 수 있고, 게으르게 읽어야 상상을 할 수 있으며, 느긋하게 읽어야 비판도 할 수 있는 법이다. 아이가 책을 천천히 읽게 하려면 소리 내어 읽게 하고, 중요한 곳에 밑줄을 치며 읽게 하고, 모르는 어휘에 표시를 하면서 읽게 하면 된다. ---「고전을 제대로 읽는 방법」중에서 |
“초등교육의 모든 것,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시간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는 교육 원칙을 담은 초등교육 베스트 & 스테디셀러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바로 그 책! 대한민국 대표 초등교육 전문가 송재환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저학년 부모 필독서 초등 학부모 필독서라 불리며 오랜 세월 동안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송재환 선생님의 베스트셀러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가 교육과정 개정에 발맞춰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저자가 새롭게 제안하는 독서지도 방법과 새 교과 내용을 반영한 추천도서, 최신 교육정보들이 들어가 더욱 알찬 내용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과 ‘초1 과목별 학습 전략’을 다룬 90쪽 상당의 『초등 1학년 공부, 완벽 가이드북』이 특별 부록으로 함께 제공된다. 초등 1학년은 인생의 첫 단추라고 할 만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6년 정도의 학창 생활이 달라진다. 수많은 사교육과 떠도는 교육정보, 교우관계로 고민이 깊은 부모들에게 저자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책만 제대로 읽으면 됩니다”라고 단언한다. 책만 제대로 읽어도 학교생활과 공부에 필요한 요소들이 줄줄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표현력이 향상되면 수업 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도 잘 유지할 수 있다. 책읽기 하나만으로도 초등 부모들이 겪는 수많은 고민과 걱정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초등 문해력, 어휘력, 학습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공부 전략! 1학년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책 읽는 습관 가장 효과적인 초등 독서 노하우를 담은 ‘읽기 독립 프로젝트’ 강남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국어는 집을 팔아도 안 된다’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뀐 후 변별력을 잃었고, 수학은 사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지만, 국어의 경우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다가 오히려 나중에는 온갖 수를 써도 점수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집을 팔아도 국어를 못 잡을지도 모르지만, 책읽기를 하면 국어는 분명 잡힌다고 주장한다. 또한, 어휘력, 문해력, 이해력, 문제해결력, 배경지식 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읽기를 통해 이런 능력들을 키운 아이들은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최적기가 바로 초등 1학년 때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은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이러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하게 제시한다. 단순히 아이의 손에 책을 쥐여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 스스로 ‘책읽기 지도의 원칙’을 세우고 아이가 즐겁고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어떤 책을 아이에게 사줘야 하고 읽어줘야 하는지, 책을 구입하게 되었을 때는 책에 어떤 기록을 남겨두어야 하는지, 독서 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이 풍부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초등 1학년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정보가 상세히 제시되어 있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부모들은 어느새 ‘독서 교육 전문가’처럼 아이를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 방법 또한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독서 습관’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초등 1학년 아이들이 ‘책읽기’만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듯이, 부모 또한 이 책 한 권만으로 아이의 공부 지도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