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가정집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시원하고도 따스한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은 실내라고도 야외라고도 하기 애매한 공간이어서 어느 계절이든 식물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이 책은 그곳, 베란다를 푸르게 물들이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합니다. 가로로 긴 베란다를 양면 가득 연이어 채워 넣어 진짜 베란다를 펼친 기분이 듭니다. 각기 다르게 생긴 식물들과 화분들 그리고 도구들. 베란다에 쌓인 작은 재미들을 찾으며 읽어보세요!
베란다 정원을 잘 가꾸고 싶다면 우선 위와 같은 문제들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겁니다. 이 책은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이 같은 물음에 답을 보여줍니다. 어떤 식물을 키우면 좋을지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하고, 베란다에서 키운 식물로 채소 요리도 하고, 지인들에게 꽃 선물 팁도 알려 주는 등 활용법도 보여줍니다. 이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나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나의 작은 베란다 정원’과 함께 식물친화 자연 감수성을 가꾸어 보아요! [작가의 말] 함께 정원을 가꿔준 까치, 늘 응원해 준 제인과 정개구리, 베란다를 찾아준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베란다 가득 기적을 채워준 J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