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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힘이 곧 공부의 힘이 된다] 대치동 대표 독서논술 학원 ‘논술화랑’의 독서 교육법을 한 권에 담았다. 26년간 수만 명의 아이들을 지도해온 김수미 대표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법부터 글쓰기까지, 단계별 독서 전략을 제시한다. 문해력이 곧 공부력인 시대, 가장 체계적인 독서 교육 가이드를 만나보자. - 가정살림 PD 백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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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조용히 성적을 역전시키는 독서 교육의 비밀
PART 1. 독서력이 단단한 아이가 결국 해낸다 논술화랑이 대치동 부동의 1위인 비결 내 아이도 막강한 문해력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읽은 내용을 사진 찍듯 기억하는 아이의 비밀 책을 읽으면 국어 점수는 저절로 따라온다 아이를 독서의 세계로 이끄는 부모님의 기술 PART 2. 책과 친한 아이로 키우는 3단계 교육법 1장. [1단계] 예비 독서가의 기초 역량 기르기 12세 이후 ‘공부 포텐’을 터트리려면 모국어의 구조가 생각의 구조가 된다 한글은 언제 가르치는 게 좋을까? 엄마 아빠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시간의 힘 읽기 독립의 날이 오긴 올까?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법 2장. [2단계] 초보 독서가의 습관 만들기 공부의 기초, 정독 습관 키우기 아이의 편독을 방해하지 마라 음독 훈련이 가져다주는 3가지 능력 창의력과 논리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책과 멀어진 아이의 마음 되돌리는 법 3장. [3단계] 단단한 독서가로 점프하기 지식책으로 읽기 독립을 완성하려면 배경지식을 키워주는 화랑의 독서 교육법 공부 잘하는 아이로 자라는 첫 허들 넘기 최상위권 아이들이 가진 최강의 공부 능력 PART 3.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3단계 독서법 4장. [1단계] 초등 저학년, “책 읽기는 재미있어” 자존감과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 동화의 놀라운 힘 좋은 그림 동화를 고르는 7가지 기준 + 그림 동화를 고르는 부모님의 체크리스트 아동기에 전래·명작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수준과 취향, 교육 효과를 고려한 책 선택하기 + 10세 이전에 읽어야 할 그림 동화 추천 도서 5장. [2단계] 초등 중학년, “어려운 책에도 도전해볼래” 아이에게는 완벽한 영웅이 필요하다 + 위인전 선정 기준과 추천 도서 비문학 책을 거침없이 읽는 아이의 비밀 + 과도기 독서가를 위한 이야기책 추천 도서 6장. [3단계] 초등 고학년, “더 넓은 세상이 궁금해” 어려운 고전소설, 쉽게 읽히는 법 + 10대에 읽어야 할 고전소설 추천 도서 학습의 출발선에 선 아이를 위한 확장 독서 + 10대에 읽어야 할 장르 소설 추천 도서 + 10대에 읽어야 할 비문학 추천 도서 PART 4. 읽고 써야 비로소 독서력이 완성된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를 대하는 법 빈 원고지 앞에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아이의 말투가 그대로 글이 되게 하라 생각의 속도로 글을 쓰기 위해 꼭 갖춰야 할 필력 글쓰기 분량을 늘리는 단계별 전략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춰 개요 짜는 법 + 서론, 본론, 결론을 시작하는 글쓰기 노하우 좋은 글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첨삭 지도법 입시까지 이어지는 독서록 쓰기의 모든 것 + 주제 탐구 보고서 형식의 독서록 쓰는 법 + 독서록 쓰기가 쉬워지는 부모님의 질문 리스트 PART 5. 중학생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독서 활용법 중1 때부터 생기부 관리를 해봐야 하는 이유 생기부는 무엇이고, 어떤 내용이 기재될까? 모든 입시는 독서록으로 통한다 수행평가 잘 보는 아이는 뭐가 다를까? 진로 탐색에 독서만큼 손쉬운 방법은 없다 |
더구나 모국어인 국어 능력은 여타의 과목과는 달리 사고력의 바탕이 되는 기초 능력이다. 단지 한글을 배우고 한국말로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해서 국어 능력이 완성되는 건 아니다. 더 어려운 텍스트를 읽어내고 더 높은 수준의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이런 지적 능력을 개발하는 데 있어 유아기 모국어 교육과 노출량은 아이의 출발선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모국어의 구조가 생각의 구조가 된다」중에서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할 때 두 번째로 점검해봐야 할 점은 책의 난이도다. 아이들은 자신의 읽기 능력으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에 재미를 느낀다.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데도 재미를 느끼는 건 어른에게도 힘든 일이다. 그러니 아이가 어려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인해 책 읽기를 공부처럼 시키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더구나 이런 식의 책 읽기는 흥미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없앤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책을 영원히 읽지 않을 순 없다. 하지만 독서 난도를 올리는 데는 적절한 시기와 노련함이 필요하다.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법」중에서 정독 습관은 아이가 글자를 배워 스스로의 힘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때를 기준으로 이후 3년 동안 만들어진다. 5세에 한글을 뗀 아이는 5~7세가 습관 형성기이고, 7세에 한글을 뗀 아이는 7~9세가 습관 형성기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봤을 때 사고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기에 한글을 일찍 떼는 건 정독 습관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불리한 일이다. ---「공부의 기초, 정독 습관 키우기」중에서 학교에서는 음독 훈련을 1~2학년 때 활발히 하고, 3학년 이후가 되면 수업 중에 교과서를 대표로 읽는 것 이외에 따로 음독을 시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음독 훈련은 고학년이 되어서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훈련으로 음독만큼 기초 체력을 만들어주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문해력이 높은지, 낮은지는 음독을 시켜보면서 가늠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의 활자 읽기 습관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아이들에게 1,000단어 정도로 구성된 텍스트를 음독하게 하고 낱글자를 몇 번 틀리는지 확인하면 아이의 정독 수준을 알 수 있다. ---「음독 훈련이 가져다주는 3가지 능력」중에서 화랑에서는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물리적 환경인 지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 바탕 위에 사회·문화에 대한 개념을, 또 그 위에 경제·법·정치의 개념을 순차적으로 가르친다. 보통 이 과정은 초등학교 3학년 시기에 1년의 시간을 투자해서 이루어지고, 이런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이후에는 지금까지 배운 새로운 개념을 복합적으로 적용해보는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배경지식을 키워주는 화랑의 독서 교육법」중에서 동화의 다소 판에 박힌 결론이 시시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신뢰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이다. 아이는 그림 동화에 자신을 투영해서 매일 용기를 내보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과정을 반복하며 단단한 아이로 성장해나간다. 이렇게 그림 동화는 아이의 정서를 깨끗하게 정화해주고, 자존감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다. ---「자존감과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 동화의 놀라운 힘」중에서 요즘 부모님들은 이야기책 읽는 걸 너무 일찍 단절한다. 배경지식 확보에 조급한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비문학 읽기를 권장하고, 너무 빨리 학습 만화를 보게 한다. 심지어 이야기책 읽기를 아예 금지하는 부모님조차 있다. 아이가 좋아한다고 해서, 혹은 아이가 쉽게 해낸다고 해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 이야기를 잘 창조하는 아이가 되는 길은 어릴 때부터 질릴 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상상해보는 방법뿐이다. ---「비문학 책을 거침없이 읽는 아이의 비밀」중에서 초등 4학년 이후가 되면 논리력의 기반이 되는 추론력이 맹렬히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아이들의 추론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르가 추리소설이다. ‘추리’란 상상력이 확장된 것으로 현실의 단서에 기반해 개연성 있게 미래를 유추해내는 일이다. 추리소설은 과거에 벌어진 사건의 원인을 유추해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장르다. 추리소설을 읽으며 이런 인과(원인- 결과)를 찾아내는 사고 활동을 반복하다 보면 논리력이 한껏 도약할 수 있다. ---「학습의 출발선에 선 아이를 위한 확장 독서」중에서 아이는 원래 아장아장 글을 써야 한다. 비문을 쓰는 건 당연한 일이고,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지도 못한다. 맞춤법도 틀릴 수 있다. 그런 아이들이 자기만의 문체를 채 확립하기도 전에 인위적으로 미사여구를 남발하는 법, 의성어·의태어를 사용하는 법 등을 가르치는 건 가장 소중한 개성을 파괴하는 무자비한 일이다. 아이가 아이다운 문장으로, 아이다운 생각을 썼을 때 그 글이 세상에서 가장 잘 쓴 글이라는 걸 아이가 알 수 있도록 콕 집어 피드백해야 한다. 미숙한 자기 글에 자부심을 느끼는 아이가 당당하게 생각을 펼치며 좋은 문체도 만들어갈 수 있다. ---「아이의 말투가 그대로 글이 되게 하라」중에서 |
대치동에서 1년 이상 대기하는
‘논술화랑’ 독서 교육법 최초 공개! “명문고, SKY 가는 아이들은 유·초등부터 이렇게 읽고, 쓰고, 생각합니다.” * 26년 차 독서 교육 전문가 노하우 * 그림책부터 비문학까지 독서법 완결판 * 단계별 추천 도서 수록 자녀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독서만큼 효과적인 교육법은 없다. 그러나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어떻게 독서 습관을 잡아줘야 할지 막막한 게 사실이다. 이런 부모들에게 더없이 좋은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지난 26년간 대치동에서 입소문만으로 명성을 이어온 ‘논술화랑’의 독서 교육법을 담은 책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이 바로 그것이다. 26년 차 독서 교육 전문가 김수미 대표는 유·초등 시기에 독서력을 차근차근 쌓은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진학해 공부 포텐을 터트리며 성적을 급상승시키는 것을 수없이 지켜봤다. 그만큼 독서 교육이 아이의 공부력을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여기에 실패한다. 당장의 교육 효과를 기대하며 무조건 글밥을 늘리고, 어려운 책을 읽히는 부모들의 조급함이 아이의 독서 흥미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의 속도를 무시한 채 서둘러 읽기 독립을 시키려 하고, 더 어려운 책으로 넘어간다면 결코 단단한 독서력을 길러줄 수 없다”고 경고하며, 이 책을 통해 가장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독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읽기 독립부터 글쓰기… 그림책부터 지식책까지 조용히 성적을 역전시키는 단계별 독서 교육의 비밀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은 크게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아이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을 다룬다. 2부와 3부에서는 저자가 수만 명의 아이들을 만나오며 정립한 독서 교육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담았다. 먼저 2부에서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독서 정서를 심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시켜, 궁극적으로 읽기 독립에 이르게 하는 3단계 독서 교육법을 소개한다. 부모가 언제까지 책을 읽어줘야 하는지, 같은 책만 반복해서 보는 아이 그대로 둬도 괜찮은지, 지식책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지 등 나의 책 육아가 바른길로 가고 있는지 궁금한 부모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줄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이어 3부에서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적용 가능한 3단계 독서법을 제시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부터, 배경지식을 쌓아주는 위인전과 비문학책, 나아가 논리력과 사고력의 기반이 되는 문학서까지 단계별로 독서 수준을 높여가는 비결을 전수한다. 여기에서는 각 시기별 추천 도서와 함께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을 풍성하게 제시해 부모들의 독서 지도를 돕는다. 4부에서는 한 문장 쓰기에서 출발해 한 편의 완성된 글을 쓰기까지, 단계별 글쓰기 지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기 생각을 술술 써 내려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부분부터 펼쳐봐도 좋다. 마지막 5부에서는 책 읽기를 통해 길러진 사고력을 수행평가나 진로 탐색 등 실제 중학교 생활에 적용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특히 중1 때부터 생기부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와 구체적인 작성 방법을 설명해, 독서를 입시와 연계하는 전략까지 짚어준다. 자녀 교육에서 독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 체계적인 독서 지도의 실마리를 찾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빈약한 상상력에서 단단한 사고력으로 문해력을 성장시키는 가장 체계적인 해법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이후 독서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열기는 논술화랑 교육 설명회에 매년 1만 명이 넘는 부모가 참석하는 것으로도 확인된다.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은 주로 이런 질문을 던진다. “책을 너무 느리게 읽어서 걱정이에요.” “책을 좋아해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독해력이 엉망이더라고요. 이대로 괜찮을까요?” “어휘력을 높이려면 어떤 문제집을 풀어야 할까요?”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기만 해도 좋겠다고 여기는 유아기를 지나면 부모들은 독서를 선행할 수 있는 학습 진도로 여기며 아이의 독서 능력을 서둘러 길러주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휩싸인다. 하지만 부모들이 그토록 원하는 어휘력을 필두로 한 문해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유아기 아이의 단순한 상상력은 그림 동화를 충분히 읽으면서 창의력으로 자라난다. 권선징악 구조의 전래 동화는 흑백논리로 사고하는 10세 이전 아이들에게 더 쉽게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 되어준다. 이야기책에서 비문학 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독서를 할 때는 학습 만화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같은 독서 교육법을 알고 아이를 지도한다면 더 이상 불안하거나 조급해지지 않는다. 부모가 안정된 마음으로 아이를 이끌어준다면, 아이는 차츰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고 그 바탕 위에 형성된 사고력으로 결국 공부도 잘하게 되는 것이다. 단단한 독서력을 무기로 결국 앞서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고 교육에 적용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