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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증
김현수
나눔의집 20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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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발령지인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빈곤과 장애를 지닌 청소년들을 돌보며 의업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봉천동에 ‘사는기쁨신경정신과’와 빈곤 주민을 위한 상담센터 ‘빵과 영혼’을 열어 장애와 질병, 빈곤과 학대의 위기에 놓인 이들을 돌보았다. 20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을 세워 느린 학습자와 은둔형 외톨이 등 경계에 놓인 청소년·청년을 교 육해 왔다. 우리나라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하는 가운데 교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2018년부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을 이끌었 고, 교사의 정체성과 상처, 소진에도 마음을 쏟아 연구와 상담,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도 초창기에 참여하여 서울 강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사회적 트라우마 치유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았다. 자살 유가족으로서 2015년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맡아 자살 예방 현장 일을 이끌었고, 현재 한국자살예방연구실천협회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세 번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청소년보호대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공로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노경선저작상, 교보재단 참교육대상, 태평양공익인권상, 국무총리 표창, 한재공익재단 선행상을 수상하였다.
학교 사회정서학습 도입을 위해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의 모든 것』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시리즈를 기획,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 『괴물 부모의 탄생』 『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교사 상처』 『공부 상처』 『교실 심리』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생각해 봤어?』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등이 있다. 공저로 『기후 상처』 『인공지능이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 『미라클 퀘스천』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가장 외로운 선택』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 심리의 비밀』 『학생을 깨우는 교사 세상을 바꾸는 학생』 등이 있고 『관계의 교실』 『코로나 팬데믹』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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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662151

출판사 리뷰

“이제 세상은 두 개의 지평선을 갖게 되었다. 하나는 온라인(on-line) 세상이고 다른 하나는 오프라인(off-line)세상이다. 온라인 세상의 광활한 영토는 날이 갈수록 넓어져만 가고 있다. 학업도, 업무도, 자동차도, 심지어 애인도 온라인 세상에서 더 간편하게 배달된다. 너무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이며, 정말 무한한 세상이다. 가끔 목이 아프고 눈이 시리기도 하지만 그 세계의 매혹적인 면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오프라인 세상의 불편과 인내, 짜증은 온라인 세상에서는 느낄 수가 없다. 단, 오프라인의 머저리 같은 수리공이 온라인 접속에 문제가 생기게 하거나 접속을 느림보로 만들어 놓는 일을 빼놓고서는. ”
이런 무한정한 인터넷 의존론에 대해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면서 지내던 차에 읽기 시작한 책이 바로 킴벌리 영 박사의 Caught in the Net이다. 이 책을 통해 영박사는 인터넷에 대한 조심스럽고 신중한 접근을 차분히 권고하고 있다.

이 책은 인터넷 예찬론자를 위협하거나 인터넷 중심의 생활을 시기하는 반문명적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오히려 이 책은 건강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안내지침을 전한다. 우리 사회가 나누어야할 기본적 규범과 자세를 논의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전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실제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나타났던 현실의 문제를 소개한다. 아울러 부부생활, 학교, 가정, 직장에서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에 대한 회복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6장의 아이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규범을 서술하고 있는 부분과 7장의 대학, 8장의 직장에서의 사용에 관련된 부분은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 아이들의 TV 시청에 대해서는 엄격하면서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은 쉽게 허용하는 우리 현실, 직장에서의 인터넷 사용에 대해 아무 규범이 없는 현실, 세계에서 가장 발달되어 있다는 게임방 혹은 PC방에서의 윤리나 규칙의 부재와 같은, 우리 사회의 인터넷 환경은 자칫 적지 않은 문제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때를 위해 준비한 책이 바로 영박사의 인터넷 중독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영박사는 다양한 현상뿐 아니라 친절하게 회복전략까지 구체적으로 밝혀놓았기 때문에, 이 책은 중독 전문가와 인터넷 사용자, 인터넷 기업의 경영주, 인터넷 수업을 지도하는 선생님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모든 작용은 부작용을 갖기 마련이다. 인터넷이 주는 편리함에 비해 부작용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다만 그 부작용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일부 있고 이로 인해 우리 사회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 주고 오프라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수단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중독의 경계선에 파수꾼을 세워야 하며, 아마도 이 책은 그 파수꾼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인터넷이 만능 해결사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이 많은 편리함과 혜택을 주리라는 점을 누구도 반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약도 반드시 부작용이 있으며 때로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을 때도 있다. 이 책은 인터넷이 주는 부작용에 대해 우리에게 새롭게 일깨워 준다. 그러면서도 꾸짖지 않는 매력이 있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직장에서 인터넷 지상주의의 이면을 보완해줌으로써 인터넷 시대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엇이든지 한 사회의 새로운 변화는 규범을 필요로 한다. 킴벌리 영의 이책은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규범을 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넷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인터넷에 빠져 있는 청소년과 그 부모들에게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영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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