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아기가 되고 싶어요
2. 다리밑에서 주워 온 아이 3. 엄마는 하느님인가 봐요 |
南美英
남미영의 다른 상품
|
아저씨가 가위질을 멈추고 영이를 바라봅니다.
"아저씨가 우리 아빤가요?"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니?" 아저씨는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나는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애래요. 우리 아버지는 엿장수래요." 그러자 아저씨가 빙그레 웃으며, 끌과 망치를 들고 모판의 엿을 한 가닥 뚝 떼어주며 말합니다. "아가 이거 가지고 얼른 집으로 가거라. 거기 가면 네 아빠가 계시단다. 허허." "아저씨는 아무것도 몰라요. 나는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애래요. 나는 엄마 아빠를 찾아야 해요." "허허, 아가야. 사람은 누구나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기였단다. 자, 이 엿 먹고 얼른 집으로 가거라." 엿장수 아저씨는 밀짚모자를 벗어 활활 부채질 하더니, 가위를 쩔렁거리며 멀어져 갑니다. --- p.28~29 |
|
영이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린 아이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어린 동물을 사랑하며 발가락 꼼지락거리기를 좋아하고 울기도 잘하는 여섯 살배기 꼬마 아가씨. 영이는 지혜로운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랑이 넘치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장난꾸러기 오빠와 귀여운 동생과 살고 있다.
바로 영이네 집 이야긴 이 영이의 눈에 비친 훈훈한 가족 사랑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가족 사랑 동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