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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객선 낚시 소동
2. 야영지를 향해서 3. 신나는 노천탕 목욕 4. 수상한 징후들 5. 긴급대피 6. 텅 빈 시가지 7. 지, 지진이다! 8. 강진 발생 9. 갈라지는 대지 10. 폐허로 변한 거리 11. 선착장을 향해서 12. 지진 해일 발생 13. 연이은 해일 14. 해일에 휩쓸리다 15. 엉터리 불침번 16. 최후의 강진 17. 매몰 사고 발생 18. 구조대의 손길 |
홍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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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의 이상 행동
모든 동물 중에서 지진 발생을 가장 먼저 인지하는 동물은 뱀이라고 합니다. '겨울 뱀은 위험하다'는 일본 속담이 있는데 이는 동면하던 뱀이 지진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지각의 변동, 아황산가스의 분출, 전자파의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 땅 위로 대피하기 때문입니다. 1855년 일본에서는 지지나 전날 곳곳에 뱀 떼가 출몰하였고, 1977년 루마니아 지진 때는 수많은 살무사가 곳곳에서 출몰해 얼어 죽었다고 합니다. 또 1976년 중국의 당산 대지진 때는 지진 전날 꽃뱀들이 바위에 똬리를 튼 채 꼼짝도 안 했다고 합니다. 양서류의 이상 행동 개구리의 이상 행동은 뱀이 보여 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 때는 지진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에 엄청난 수의 개구리 떼가 이동하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포유류의 이상 행동 개 고베 대지진 때 보고된 동물들의 이상 행동에는 개의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개를 많이 키우는 데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해 쉽게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개들이 흥분해서 특별한 이유 없이 여기저기 마구 뛰어다니거나 아주 난폭해졌으며 구슬프게 짖어대거나 으르렁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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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자연 재해 중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지진!
생존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 빠진 주인공들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모험기에 생존 과정에서 찾아낸 과학 이론과 상식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세 번째 시리즈. 3차 시리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좀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심도 깊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코믹해진 말썽꾸러기 주인공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와 수준 높은 자연과학상식을 담았습니다. 보다 일상적인 자연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겪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뛰어난 유머 감각과 각종 서바이벌 지식으로 이겨내는 주인공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자연과학상식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웃음 두 배, 모험 세 배로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서바이벌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지진에서 살아남기>는 일본의 한 섬에서 고립된 채 지진을 맞게 되는 서바이벌 팀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진은 지구상의 자연 재해 중 가장 큰 규모와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일본의 경우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의 피해를 자주 입고 있지만,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대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대한 줄여가고 있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는 우리 나라는 그간 지진 발생 지역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졌지만, 결코 지진 안전 지대라 할 수 없습니다. 예전 역사 기록 뿐 아니라 최근 들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수십 차례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나라에서도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광범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