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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양지
양장,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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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존 패트릭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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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교수로 여러 해를 보내다 자신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오늘날 미국의 손꼽히는 어린이 문학 작가이며, 60여 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 글을 쓴 그림책으로, 『꿍얼꿍얼(Boshblobberbosh)』, 『마지막 휴양지』, 『갈릴레오의 우주』, 『검은 고양이 뼈(Black Cat Bone)』, 『그 집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로베르토 인노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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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o Innocenti

공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젊은 시절 독학으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혀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책 삽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된 로베르토 인노첸티. 1940년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의 작은 마을 바뇨 아 리폴리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세 살 때부터 제철소에서 일해야 했다. 열여덟 살이 되자, 예술 학교에서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로마에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피렌체로 다시 돌아와 책 디자인을 시작했고, 극장 포스터나 광고 전단지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노센티는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플로렌스
공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젊은 시절 독학으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혀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책 삽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된 로베르토 인노첸티. 1940년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의 작은 마을 바뇨 아 리폴리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세 살 때부터 제철소에서 일해야 했다. 열여덟 살이 되자, 예술 학교에서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로마에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피렌체로 다시 돌아와 책 디자인을 시작했고, 극장 포스터나 광고 전단지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노센티는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플로렌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게 되었다. 『마지막 휴양지』로 2003년 볼로냐 라가치 상 명예상을 받았고, 이 작품은 2002년 뉴욕 타임즈 선정 최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또한 『피노키오 Pinocchio』는 “일러스트레이션의 걸작”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 밖에 밀드레드 배첼더 상, 브라티슬라바 황금사과상 등 많은 상을 받은 인노첸티는 『호두까기 인형』, 『백장미』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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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이자 도이치어권 대표 번역자. 북유럽 신화, 유럽의 문화와 역사 등 여러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돈 카를로스』 『파우스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트리스탄과 이졸데』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그림 전설집』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3권)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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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6쪽 | 514g | 226*312*15mm
ISBN13
978894911914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여러 문학 작품을 배경으로 삼은 상상력의 보고
이 책은 『허클베리 핀』, 『인어 공주』, 『보물섬』의 롱 존 실버 선장, 『백경』 흰 고래, 『어린 왕자』를 쓴 생텍쥐베리, 미국의 여류 시인 에밀리 디킨슨 등 유명 문학 작품들의 등장인물과 실존 인물을 책 속에 등장시켜 삽화가이자 기획자,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분신인 주인공이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 가는 미스터리 형식의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그림책이 청소년 및 성인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학’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전에 읽었던 책에 대한 기억과 사전 지식을 가지고 이해해야 하는 책이다. 로베르토 인노첸티는 이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책을 직접 읽어 보라는 것도 기획 의도 중 하나라고 말한다.
작가는 그들이 누구인지 결코 직접 말해 주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실마리로 하나씩 준다. 그래서 이야기 속 주인공 화가뿐 아니라 독자들도 화가 못지않게 등장인물들의 정체를 알아내려 노력하게 만든다. 독자들은 등장인물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을 기억 속에서 계속해서 더듬게 된다. 그러다가 그들의 정체를 깨달으면 그토록 익숙했던 책 속 주인공들이 전혀 다른 작품에 등장했다는 데에 반가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마치 화가가 그랬던 것처럼.
책 속에는 정체를 수월히 알아낼 수도 있는 인물도 있고 책이 끝날 때까지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없는 인물도 있다. 허구의 인물도 있고 실존했던 인물도 있다. 허구의 인물들은 모두 서로 다른 작품 속에 존재했다. 이렇듯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설정이 흥미진진하고 알쏭달쏭하여 이 책에 매력을 더한다. 특히 책 말미에 이 책의 등장인물과 그들이 등장하는 고전 문학 작품들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서 모든 미스터리를 속 시원히 벗겨 주는 한편 고전 작품에 대한 흥미를 일깨운다.

■고전 문학에 표하는 경의
허구의 인물들이 현실 속에 나타나는 이야기는 신비스럽고 환상적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보여 주는 그림은 무척 세밀하고 사실적이다. 오묘한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의 완벽한 조화는 책 전체를 더욱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이끈다.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위원들은 인노첸티의 그림을, ‘상상 세계 속의 인물들이 인노첸티의 붓 터치를 통해 현실로 들어온다. 인노첸티의 명장다운 그림은, 이 책에 나오는 심오하면서도 유쾌한 여러 고전 문학에 표하는 경의나 다름없다.’라고 평했다. 이러한 평은 한 작품 당 2년여의 기간 동안 매일 10시간씩 그림을 그리는 인노첸티의 열정과 성실함을 고려해 본다면 전혀 과하지 않을 것이다.
『호두까기 인형』, 『흰 장미 Rose Blanch』, 『피노키오 Pinocchio』등의 작업으로 인정받아 온 인노첸티는 『마지막 휴양지』를 통해서, 글에 어울린다기보다 오히려 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그림을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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