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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세계
한강 외 18명의 삶과 문학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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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윤재석?5

제1부 한강의 삶과 문학

한강의 문학은 통각(痛覺)하는 영혼의 서사, 연대와 치유의 세계다(양현진)?14
『검은 사슴』에서 한강이 전하는 말(김규종)?58

제2부 소설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의 죽음』(안인희)?84
앙드레지드의 『반도덕주의자』 『좁은 문』 『전원교향곡』(동성식)?112
윌리엄 포크너의 『고함과 분노』 『팔월의 빛』 『압살롬, 압살롬!』(김욱동)?136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과 『페스트』(류은영)?168
네이딘 고디머의 『보호주의자』(이석호)?194
J.M. 쿳시의 『추락』(왕은철)?212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어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김욱동)?234
V.S. 나이폴의 『미겔 스트리트』와 『도착의 수수께끼』(손나경)?266
헤르타 뮐러의 『저지대』와 『숨그네』(서은주)?290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도시와 개들』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염소의 축제』(송병선)?312
모옌의 『붉은 수수 가족』(이선옥)?340
올가 토카르추크의 『태고의 시간들』 『방랑자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최성은)?366

제3부 희곡

조지 버나드 쇼의 『인간과 초인』과 『피그말리온』(김소임)?394
다리오 포의 풍자극 『미스테로 부포』와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장지연)?420
페터 한트케의 『관객모독』(인성기)?452

제4부 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시 세계와 『기탄잘리』(홍은택)?488
파블로 네루다의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김현균)?508
데릭 월컷의 「크루소의 섬」 「아칸소의 유언」 「40에이커」(이영철)?528

미주?551
참고문헌?565
노벨문학상 수상자 연표?577
한 번 더 생각하기?589
지은이 약력?607

저자 소개20

고려대학교 러사아희곡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2년부터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1년부터 영화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시민들과 영화에 대하여 토론하는 모임을 가져왔다. ㄹ2010년 이후 대구 단편 영화제 집행위원이며,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열린 인문학센트'기획위원으로 있다. 영화관련 교양 강의뿐 아니라, 나라 곳곳에서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대중강연도 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평소 저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세상과 인간에 대하여 소상하게 알 수 있다. 저서로는 『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1』『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
고려대학교 러사아희곡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2년부터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1년부터 영화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시민들과 영화에 대하여 토론하는 모임을 가져왔다. ㄹ2010년 이후 대구 단편 영화제 집행위원이며,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열린 인문학센트'기획위원으로 있다. 영화관련 교양 강의뿐 아니라, 나라 곳곳에서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대중강연도 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평소 저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세상과 인간에 대하여 소상하게 알 수 있다.
저서로는 『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1』『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 2』와 대학 신입생에게 주는 책 『대학생으로 살아남기』와 러시아 희곡관련 서적 『소련 초기 보드빌 연구』와 『극작가 체호프의 희곡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 3』 등이 있다.

김규종의 다른 상품

김소임

 

Kim Soim,金素任

건국대학교 영어문화학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M.A.를, 에머리대학교에서 영문학 Ph.D.를 받았다. 박사 논문 주제는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나타난 공간의 문제다. 드라마를 전공해 현대 영미 드라마, 르네상스 드라마에 대해서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관심을 페미니즘과 영화로 확장해서 『여성, 영화의 중심에 서다』(공저, 2023), 『우리 안의 나쁜 여자』(공저, 2022) 등을 기획, 편집했다. 그 외의 저서로는 『영화로 보는 영국 역사』(2022, 공저), 『문화
건국대학교 영어문화학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M.A.를, 에머리대학교에서 영문학 Ph.D.를 받았다. 박사 논문 주제는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나타난 공간의 문제다. 드라마를 전공해 현대 영미 드라마, 르네상스 드라마에 대해서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관심을 페미니즘과 영화로 확장해서 『여성, 영화의 중심에 서다』(공저, 2023), 『우리 안의 나쁜 여자』(공저, 2022) 등을 기획, 편집했다. 그 외의 저서로는 『영화로 보는 영국 역사』(2022, 공저), 『문화로 읽는 페미니즘: 그리스 신화에서 한옥까지』(2020, 공저), 『영화로 보는 미국 역사』(2017, 공저), 『퓰리처상을 통해 본 현대 미국 연극』(2014, 공저), 『베케트 읽기』(단독, 2014), 『아일랜드, 아일랜드』(2008)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존 왕』(2015). 『피그말리온』(201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2007),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유리 동물원』(2010), 『부엌』(1998) 등이 있다.

김소임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욱동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콤플루텐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로 있다.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낮은 인문학』(공저) 등을 썼고, 루벤 다리오 시선집 『봄에 부르는 가을 노래』, 파블로 네루다 시집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세사르 바예호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 로베르토 볼라뇨 시집 『낭만적인 개들』, 마리오 베네데띠 소설 『휴전』,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레타마르의 『칼리반』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수영 시선집 『Arranca esa foto y usala para limpiarte e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콤플루텐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로 있다.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낮은 인문학』(공저) 등을 썼고, 루벤 다리오 시선집 『봄에 부르는 가을 노래』, 파블로 네루다 시집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세사르 바예호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 로베르토 볼라뇨 시집 『낭만적인 개들』, 마리오 베네데띠 소설 『휴전』,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레타마르의 『칼리반』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수영 시선집 『Arranca esa foto y usala para limpiarte el culo』, 김영하 소설 『Tengo derecho a destruirme』, 한국 현대문학선 『Por fin ha comenzado el fin』(공역)을 각각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에서 출간하였다.

김현균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앙드레 지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3대학에서 수학한 후, 서울대학교 교류 교수와 창원대학교 인문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창원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앙드레 지드, 소설 속에 성경을 숨기다』 『프랑스 문화와 사회』(공저) 등이 있다.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전원교향곡』 『반도덕주의자』를 번역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현대 프랑스 작가 미셸 레리스의 자전 시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정신분석학적 상관성 연구」, 「오토픽션의 논리」,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프랑스 한류의 의미와 글로벌 비전」 등이 있고, 저서로는 『문학장과 문학권력』(공저), 『문체론 용어사전』(공저), 『문화콘텐츠 입문』(공저), 역서로는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만들어 정신을 포맷하는 장치』 등이 있다.

류은영의 다른 상품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독일문학과 유럽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2024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1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저서로 『문학적 헌정으로서의 교양소설』과 『고전의 창』이 있으며, 2017년과 2018년에 한국독일어문학회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번역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조지프 콘래드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계명대학교 타불라라사 칼리지Tabula Rasa College 교수이다. 번역서로 『비스와스 씨를 위한 집』 등이, 저서로 『과학소설 속의 포스트휴먼』이 있다.

손나경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등이, 옮긴 책으로 『픽션들』, 『알레프』, 『거미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말하는 보르헤스』, 『썩은 잎』,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모렐의 발명』, 『천사의 게임』, 『꿈을 빌려드립니다』, 『판탈레온과 특별 봉사대』, 『염소의 축제』,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 『족장의 가을』,『청부 살인자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등이, 옮긴 책으로 『픽션들』, 『알레프』, 『거미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말하는 보르헤스』, 『썩은 잎』,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모렐의 발명』, 『천사의 게임』, 『꿈을 빌려드립니다』, 『판탈레온과 특별 봉사대』, 『염소의 축제』,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 『족장의 가을』,『청부 살인자의 성모』 등이 있다. 제 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송병선의 다른 상품

인문학자이자 도이치어권 대표 번역자. 북유럽 신화, 유럽의 문화와 역사 등 여러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돈 카를로스』 『파우스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트리스탄과 이졸데』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그림 전설집』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3권)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다.

안인희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소설을 전공했다. 현대소설의 장르적 실험 양상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적 시각과 의식의 독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어문학 여성주제어 사전』을 공동으로 집필했다.
전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클래리언대학교와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각각 영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H. B. 이어하트재단, 케이프타운대학학술재단, 풀브라이트재단의 펠로 및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해외파견 교수를 역임했으며, 케이프타운대학과 워싱턴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있었다. 유영번역상, 전숙희문학상, 한국영어영문학회 학술상, 생명의신비상, 전북대학교 학술상, 전북대학교 수업상을 수상했다.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문학평론가이고, 현재 전북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철의 시대』, 『피의 꽃잎』, 『연을 쫓는 아이』,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마이클 K』
전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클래리언대학교와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각각 영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H. B. 이어하트재단, 케이프타운대학학술재단, 풀브라이트재단의 펠로 및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해외파견 교수를 역임했으며, 케이프타운대학과 워싱턴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있었다. 유영번역상, 전숙희문학상, 한국영어영문학회 학술상, 생명의신비상, 전북대학교 학술상, 전북대학교 수업상을 수상했다.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문학평론가이고, 현재 전북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철의 시대』, 『피의 꽃잎』, 『연을 쫓는 아이』,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마이클 K』, 『전쟁 쓰레기』, 『다른 방에는 다른 놀라움이』 등의 책을 우리 말로 옮겼고, 『J. M. 쿳시의 대화적 소설』(문화관광부우수도서), 『문학의 거장들』(한국연구재단 우수도서), 『애도예찬』(전숙희문학상), 『타자의 정치학과 문학』(한국영어영문학회 학술상, 세종도서), 『트라우마와 문학, 그 침묵의 소리들』(생명의신비상, 세종도서) 등의 저서가 있다.

왕은철의 다른 상품

카이스트 교수이자 인문학자이며 (사단법인)아프리카문화연구소장이자 아시아-아프리카 예술가연맹(A-AAA)의 공동의장이다. 지은 책으로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학론과 근대성』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조작된 아프리카』 외 약 30여 권이 있다. JTBC에서 진행하는 [차이나는 클라스]와 EBS에서 진행하는 [세계테마기행] ‘에티오피아 편’과 ‘모리셔스 편’에 출연했다. 국제게릴라극단 상임 연출로 [사라 바트만과 해부학의 탄생]과 [파농 수업]을 연출했다. 최근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파농 수업]은 파리 국제실험연극/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이석호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에서 중문학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충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단시선』과 『장자전』을 번역했고, 「왕후이의 서구 현대성 이론 반성과 그 의미」 「중국 30년대 현대시파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하며 중문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와 영어를 전공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의 오클라호마시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동서비교문학회와 현대영미소설학회, 아메리카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했으며, 『아프리카! 토니 모리슨의 문학적 지형』 『아프리카계 미국문학의 노예서사』 『데릭 월콧 연구』 등 아프리카계 미국문학에 대한 많은 책을 써냈다. 현재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이영철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철학자 경영을 말하다』 『지식』 등 다양한 책을 번역했으며, 『뮤즈여 노래하라』 『빈-예술을 사랑하는 영원한 중세 도시』 등의 저서를 저술했다.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한국독어독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희곡)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학위(드라마 전공)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골도니의 『여관집여주인』, 피란델로의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 『여러분이 그렇다면, 그런 거죠』, 『엔리코 4세』, 『피란델로 희곡선2』(항아리, 증명서, 바보, 입에 꽃이 핀 남자, 선신제 수록), 다리오 포의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등이 있다. 저서로는 『동시대연출가론』(공저), 『장면구성과 인물창조를 위한 희곡 읽기』1편과 2편(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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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폴란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거리 곳곳에서 문인의 동상과 기념관을 만날 수 있는 나라, 오랜 외세의 점령 속에서도 문학을 구심점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왔고, 그래서 문학을 뜨겁게 사랑하는 나라인 폴란드를 ‘제2의 모국’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 기사 훈장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올가 토카르추크의 『방랑자들』, 『태고의 시간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다정한 서술자』를 비롯하여 『끝과 시작 ? 쉼보르스카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폴란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거리 곳곳에서 문인의 동상과 기념관을 만날 수 있는 나라, 오랜 외세의 점령 속에서도 문학을 구심점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왔고, 그래서 문학을 뜨겁게 사랑하는 나라인 폴란드를 ‘제2의 모국’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 기사 훈장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올가 토카르추크의 『방랑자들』, 『태고의 시간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다정한 서술자』를 비롯하여 『끝과 시작 ? 쉼보르스카 시선집』과 『충분하다 ? 쉼보르스카 유고시집』, 『쿠오 바디스』, 『코스모스』, 『헤로도토스와의 여행』 등이 있으며, 『김소월, 윤동주, 서정주 3인 시선집』과 『흡혈귀 ? 김영하 단편선』,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다.

최성은의 다른 상품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한양대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영미시를 공부했다. 대진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약 30여 년간 재직했으며, 한국현대영미시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계간 『시안』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노래하는 사막』 『통점에서 꽃이 핀다』 등의 시집을 펴냈다.
경북대 사학과 교수/경북대 인문학술원장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2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16쪽 | 882g | 152*223*32mm
ISBN13
9788935679133

책 속으로

한강은 마치 박음질하듯 창작 세계를 이끌어간다. 앞서 썼던 자신의 글을 고민하며 들여다보고 자신의 발언을 곱씹으며 되돌아간다. 갔던 길에서 다시 시작한다. 주춤거리는 그의 이야기는 그래서 신뢰가 간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나아가기 때문이다.
--- p.36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언어를 통해 인간다움을 유지하려는 문학의 본원적인 사명이 모든 생명파괴 행위에 반대하는 것임을 한강은 분명하게 피력한다. 그것은 어쩌면 인간이 인간인 까닭은 인간과 인간의 격의 없는 유대 관계에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명제를 입증하는 자세일 것이다. 가장 깜깜한, 출구 없는 어둠 속에서도 우리가 인간임을 기억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문학을 통해서 풀어내야 하는 과제라고 한강은 힘주어 말한다.
--- p.62

카뮈의 문체는 AI처럼, 어쩌면 그보다 더 단순하고 분명해보인다. 하지만 둘은 다르다. 카뮈는 꽉 차 닫혀 있지 않고, 투명하게 열려 있다. 문학은 거울처럼 투명해 독자를 반영한다. 문학의 공간은 자아의 공간이다. 그리고 카뮈의 문학은 그 전형이다.
--- p.192

나이폴의 문학을 처음 읽는 이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것은, 그의 작품을 단순히 제국주의와 제3세계, 혹은 탈식민주의의 틀에서만 보지 말고, 인간 존재의 불안정성과 소속되지 못하는 자의 고독이라는 보편적 주제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그의 서사의 밑바탕에서는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못하는 존재가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갈망을 볼 수 있다.
--- p.289

우리는 늘상 언어의 세계에 도취해 있지만, 진실은 발화의 배후에서 점멸하곤 한다. 헤르타 뮐러의 문학은 가파른 침묵 속에 방치된 언어의 음영 너머를 응시한다. 말의 외곽에서 작가는 글을 짓는다. 그녀의 문학은 도처에 흩어진 파편의 호흡이다.
--- p.293

그러나 이들 작품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형식적 실험에 그치지 않고, 무엇보다 인간다운 삶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한다는 점에 있다. 포의 극들이 그려내는 부조리한 사회구조와 억압받는 인간의 상황은 비록 특정 시대와 지역을 배경으로 하지만, 그 본질은 오늘날 전 세계 곳곳의 현실 속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핵심적 사회 문제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 p.451

월컷은 백인사회가 흑인사회에 저지른 지난날의 억업과 폭력을 이처럼 간결한 시어로 떠올리며, 억압과 폭력 없는 미래를 위해 넘어서자고 말한다. 이때 월컷이 흑인 대통령과 미국의 미래를 한데 묶으며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다원주의 사회를 위해 흑인사회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는 ‘백인의 죄를 용서하라, 그리고 백인들과 화해하라’가 아니라 ‘흑인도, 백인도, 모두 함께 사랑하라’다.

--- p.549

출판사 리뷰

노벨문학상이 선택한 시대의 목소리

노벨문학상은 뛰어난 문장을 골라내는 상이 아니라, 한 시대의 고통을 사유하고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목소리’를 선택해왔다. 전쟁과 폭력, 식민과 분단, 억압과 침묵으로 얼룩진 20세기부터 인류사에 큰 전환점을 맞은 현재까지, 문학은 언제나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인간성의 결정체다. 『노벨문학상의 세계』는 이러한 흐름을 따라, 서로 다른 시대와 지역에서 태어난 작품들이 어떤 방식으로 인간의 존엄과 윤리를 붙잡아왔는지를 차분히 돌아본다.

이 책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삶과 문학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제1부에서 시작한다. 독자는 제1부를 통해 스웨덴 한림원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력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중심으로 거장들의 문학 세계를 살펴본다. 개인의 내면과 도덕적 갈등을 집요하게 파고든 토마스 만과 앙드레 지드에서 시작해, 미국 남부의 폭력을 모더니즘으로 표현한 윌리엄 포크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을 고발한 네이딘 고디머, 독재정권 아래에서 문학으로 저항한 헤르타 뮐러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등으로 이어진다. 이는 시대와 대륙을 초월하는 소설 문학의 힘을 보여준다.

제3부는 ‘희곡’에 주목해, 무대 위의 언어를 통해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한 조지 버나드 쇼와 다리오 포 그리고 무대 예술의 한계를 끝없이 실험한 페터 한트케의 작품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시’라는 압축된 형식의 문학으로 시야를 확장시킨다. 아시아문학을 세계문학으로 편입시킨 타고르의 시 세계부터, 여전히 21세기에도 실존하고 있는 식민주의를 농축된 언어로 조망한 데릭 월컷까지 제4부는 시가 역동하는 시대 속에서 어떻게 인간성을 표현하는지를 보여준다.

시대를 통과한 문학,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다

『노벨문학상의 세계』는 노벨문학상을 ‘문학적 성공을 증명하는 권위’가 아니라, 시대를 응축해 담은 문학에 보내는 하나의 ‘응답’으로 바라본다. 전쟁과 폭력, 식민과 분단, 차별과 억압 등 인간성과 비인간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역사적 조건 속에서 문학은 언제나 가장 예민한 감각으로 세계를 기록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작품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읽으며, 문학이 어떻게 시대와 맞닿아 있었는지를 짚어본다.

특히 이 책은 작품을 숭배의 대상으로 다루지 않는다. 노벨문학상이라는 영예 뒤에 가려진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작가’에 주목하며, 그들의 삶과 선택을 독자가 자신의 삶과 자연스레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대 속에서 감내했던 고뇌와 타협은 물론, 현재의 도덕적 시선으로 보았을 때 비판받을 수 있는 한계까지도 가감 없이 담았다. 이를 통해 『노벨문학상의 세계』는 세계문학을 멀리 있는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다시 읽히는 이야기로 만들어준다.

읽기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사유

『노벨문학상의 세계』는 상의 역사나 수상자 목록을 정리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지 않는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왜 여전히 인문학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이다. 기술의 발달과 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인간의 감각과 윤리는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다. 과거에 당연하게 여겼던 가치들은 너무 쉽게 외면받는다. 우리는 이 시대에 무엇을 기준점 삼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길을 잃곤 한다.

노벨문학상이 주목해온 작품들은 이러한 변화의 국면마다 인간이 무엇에 주목하고 살아왔는지를 보여준다. 말하자면 노벨문학상 수상작들은 ‘인문학의 정수’인 것이다. 이 책은 시대의 질문에 응답해온 문학을 통해,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책의 말미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연표와 독자가 스스로 사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 번 더 생각하기’를 수록했다. 이는 해설이나 정답을 제시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독자 개인의 독서 경험을 정리하고 사고의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참고 자료에 가깝다. 『노벨문학상의 세계』 읽기가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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