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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그림책의 거장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신작
세계 곳곳을 누빈 선장과 그의 배 클레멘타인의 50년에 걸친 항해 이야기. 이국적인 항구들을 누비고, 전쟁 때나 평화로울 때나 자신의 임무를 다한 후에 영원한 안식처인 바다 밑으로 떠나는 배와 인간의 우정에 관한 한 편 의 문학작품 같은 그림책.
2018.09.14. 유아 PD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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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로베르토 인노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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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o Innocenti

공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젊은 시절 독학으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혀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책 삽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된 로베르토 인노첸티. 1940년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의 작은 마을 바뇨 아 리폴리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세 살 때부터 제철소에서 일해야 했다. 열여덟 살이 되자, 예술 학교에서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로마에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피렌체로 다시 돌아와 책 디자인을 시작했고, 극장 포스터나 광고 전단지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노센티는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플로렌스
공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젊은 시절 독학으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혀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책 삽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된 로베르토 인노첸티. 1940년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의 작은 마을 바뇨 아 리폴리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세 살 때부터 제철소에서 일해야 했다. 열여덟 살이 되자, 예술 학교에서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로마에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피렌체로 다시 돌아와 책 디자인을 시작했고, 극장 포스터나 광고 전단지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노센티는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플로렌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게 되었다. 『마지막 휴양지』로 2003년 볼로냐 라가치 상 명예상을 받았고, 이 작품은 2002년 뉴욕 타임즈 선정 최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또한 『피노키오 Pinocchio』는 “일러스트레이션의 걸작”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 밖에 밀드레드 배첼더 상, 브라티슬라바 황금사과상 등 많은 상을 받은 인노첸티는 『호두까기 인형』, 『백장미』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메리와 마녀의 꽃』, 『늑대 숲 모험』, 『루도와 별에서 온 말』,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물의 아이들』, 『구덩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수상한 진흙』, 『수요일의 전쟁』 등이 있으며, 『로빈슨 크루소』, 『검은 고양이』,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메리와 마녀의 꽃』, 『늑대 숲 모험』, 『루도와 별에서 온 말』,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물의 아이들』, 『구덩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수상한 진흙』, 『수요일의 전쟁』 등이 있으며, 『로빈슨 크루소』, 『검은 고양이』, 『동물농』, 『여자로 변한 거 아니야?』, 『Someday 섬데이』, 『The Boy 얼굴을 잃어버린 소년』, 『보물섬』, 『소녀의 소녀에 의한 소녀를 위한 사회운동 안내서 Girls Resist!』 등을 비롯해 여러 고전을 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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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72g | 225*280*10mm
ISBN13
978894331129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전세계 동시 출간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
5년만의 번역 신간!
50년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배 이야기


이 배는 나의 배입니다. 가라앉고 있어요.
우리는 세계 곳곳을 누볐지요. 이 오랜 친구와 나 둘이서.
'선장은 배와 운명을 함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만은 내가 배와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아직 때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들려줄 이야기는 우리 둘의 이야기입니다.

바다에서는 하루하루가 모험입니다.
내일은 또 어디로 가게 될까요?

클레멘타인은 뱃머리에서 배꼬리까지 90미터가 넘고 좌현에서 우현까지 12미터가 넘는 큰 배입니다. 선장이 되고 싶었던 ‘나’는 꿈을 이뤄 클레멘타인과 함께 항해를 나섭니다. 바다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갑니다. 그리고 50년 동안 ‘나’와 클레멘타인은 가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싱싱한 과일을 가득 실어 머나먼 항구들로 나르고, 요동치는 전쟁터에서 전함이 되어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전쟁 때나 평화로울 때나 클레멘타인은 한결같이 ‘나’를 지켜주었지요. 내일 우리는 또 어디로 가게 될까요? 배의 이동 경로를 따라 가며 상상해 보세요. 각 특산물은 어디어디에 분포되어 있는지도 함께 들여다보고요. 지구 곳곳, 세계 구석구석을 찬찬히 살펴보다 보면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알게 될 거예요.

1930년대 배 이야기
클레멘타인은 냉장선이었습니다. 과일이나 생선, 고기, 채소, 유제품처럼 상하기 쉬워 낮은 온도에 보관해야 하는 물건들을 실어 날랐지요. 냉장선의 온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외벽은 흰색으로 칠하고, 엄청나게 큰 얼음덩어리들을 실었지요. 클레멘타인 같은 냉장선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 해군과 함께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군인과 물자를 실어 나르는 데 사용되다가 평화로운 시기에는 대부분이 다시 원래처럼 화물을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그림책 거장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의 놀라운 작품 세계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는 최고의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BIB 황금사과상을 1985년과 1991년에 두 번 수상하고, 이어 2008년에 아동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공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젊은 시절 독학으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매우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았고, 현재 그의 작품들은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끝없는 항해』에서 보이는 그의 그림은 기존의 화풍을 이어가면서도 주인공의 서사를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려 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그림책 속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이 느끼는 설렘과 사랑, 쓸쓸하고 그리운 감정을 그림에 여과 없이 담아냈습니다. 이를 감상하는 독자들의 마음은 풍요로워집니다.

나에게 그림은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도구
어느 독자라도 책을 읽으면서 자기 나름의 상상을 펼치며 이야기를 재해석한다. 내 그림은 그런 수많은 상상의 결과물 중 한 예에 불과할 뿐 ‘정답’이 아니다. 나의 창작 원칙은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즐겁게 그리는 것이다.
- 2008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후 인터뷰 中

끝없는 항해의 시작
- 『끝없는 항해』의 초안 공개!

어느 배 이야기
아주 낡은 배예요.
너무 낡아서 이제는 뜰 수조차 없지요.
가라앉고 있지만
괜찮아요.
모든 곳에 가 보았어요.
모든 것을 보았고요.
숱한 전쟁에도 출항했지요!
가라앉고 있지만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이제 기꺼이 가라앉을게요.
왜냐고요?
바다 아래에는 아직 한 번도 가 보지 않았거든요.

새로운 감동이 주는 소장의 기쁨 - THE COLLECTION!
The Collection이란?

그림책(picture book)은 복제 미술의 한 장르로서 무한한 미적 표현의 세계입니다. 오늘날, 그림책이 다양한 기획과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어린이 문화의 중심에서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기능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children book)으로 한정되면서 영역은 오히려 작아지고 있습니다.
The Collection은 한정된 연령층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 대안그림책 시리즈로, 시각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여 열린 미래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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