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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이 책의 사용법 제1장. 생존 기술 〈1〉 생명을 지키는 셸터를 만들자 01 골판지를 이용하여 셸터 만들기 02 방수포와 빨래 건조대로 간이 셸터 만들기 03 방수포와 원예용 지지대로 만드는 삼각형 셸터 04 A형 프레임 2개로 구축하는 야외용 셸터 05 다이소 제품으로 만드는 서바이벌 텐트 06 방수포 1장으로 어드벤처 타프 만들기 〈2〉 생명을 연장해 주는 식수를 만들자 07 식수 만들기에 중요한 여과와 끓이기 08 욕조 물과 빗물로 식수 만들기 09 이슬을 모아 식수 만들기 10 나뭇잎이나 풀에서 식수 만들기 11 바닷물을 증류해서 식수 만들기 12 강이나 호수의 물로 식수 만들기 13 태양열과 대지에서 식수 만들기 14 페트병 태양열 증류 장치로 식수 만들기 〈3〉 생존을 위해 불을 피우자 15 태양광으로 불 피우기 16 활을 이용한 원시 불 피우기 17 손으로 원시 불 피우기 18 부시와 부싯돌로 불 피우기 19 껌 포장지로 불 피우기 20 모닥불 피우는 기술 익히기 〈4〉 생존을 위한 식량을 확보하자 21 먹을 수 있는 야생식물 채집하기 22 먹을 수 있는 나무열매 채집하기 23 야생식물과 일반 식재료를 이용해 장기간 생존하기 24 낚시 도구를 만들어 식량 확보하기 25 보존식 만들기 〈5〉 생명을 지키는 응급처치를 익히자 26 베인 상처 및 긁힌 상처의 응급처치 27 베인 상처에 출혈이 있는 경우의 지혈법 28 염좌 및 골절의 응급처치 29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익히기 30 나의 위치를 알려서 구조 요청하기 31 위험한 생물에 노출되었을 때의 응급처치 제2장. 생존 후 기술 〈6〉 직접 만든 도구로 요리를 하자 32 고체 연료용 스토브를 만들어 밥 짓기 33 접이식 태양열 조리기로 요리하기 34 모닥불로 꼬치 요리와 디저트 만들기 35 삼각형 고정 장치로 고기 굽기 36 화분 요리와 비어 치킨 만들기 37 훈제용 스모커로 어묵, 치즈, 삶은 계란 훈제하기 38 비닐봉지로 중탕 조리법 도전하기 〈7〉 도구를 직접 만들자 39 자르는 도구 만들기 40 이동 도구 만들기 41 신발이 망가졌을 때의 대처법 42 비상용 화장실 만들기 43 천 짜기 44 조명 만들기 45 구명 용품 만들기 〈8〉 날씨와 방위를 읽자 46 하늘과 구름으로 날씨 읽기 47 생물의 행동으로 날씨 읽기 48 나침반 없이 북쪽 찾기 TIP 일상용품으로 서바이벌 도구를 만들자 제3장. 매일 연습하는 기본 기술 〈9〉 로프 다루는 법을 익히자 49 로프 끝단이 풀리지 않도록 처리하기 50 옭매듭 / 8자 매듭 51 맞매듭 52 접친매듭 53 피셔맨 매듭 54 보라인 매듭 55 투 하프 히치 56 토트라인 히치 57 클로브 히치 58 푸르직 매듭 59 맨 하네스 매듭 60 풀매듭 61 나란히 얽기 62 네모 얽기 63 맞모금 얽기 64 발판 얽기 65 의자 만들기 66 화덕 만들기 67 삼각 벤치 해먹 만들기 68 다양한 장소에 해먹 설치하기 69 침상 만들기 70 로프를 설치하여 이동하기 71 로프를 이용하여 나무 오르기 72 트리하우스 짓기 〈10〉 칼에 익숙해지자 73 섬세하게 깎기 74 크게 깎거나 자르기 75 구멍 내기 76 나무나 대나무 쪼개기 77 직선이나 곡선을 정확하게 자르기 TIP 막대기로 나무젓가락 만들기 TIP 부메랑 만들기 〈평소의 준비〉 ○ 다이소에서 생존 및 재난 용품을 준비하자 ○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몸을 지키는 333 서바이벌 매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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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최소 2L의 물이 필요하며,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수분도 포함해 3일 이상 물을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게다가 이는 움직이지 않을 때의 기준이며, 물을 마시지 않고 격하게 움직이면 ‘탈수 증상(어지러움이나 구토, 의식장해)’을 일으켜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재해가 일어난 후 대피소에서 용변을 참으려고 물을 마시지 않다가 탈수 증상이 생기는 사례도 있다. 조난이나 재해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더라도 ‘식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 p.26 「2. 생명을 연장해 주는 식수를 만들자」 중에서 잡은 물고기를 요리할 때도, 움막을 짓기 위해 나무나 로프를 자를 때도 자르는 도구가 필요하다. 자르는 도구는 칼이나 톱, 도끼와 같은 금속이 일반적이지만, 두꺼운 철 등을 가공해서 칼을 만들려면 고도의 기술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서 자르는 도구를 대신하면 된다. 필자가 자주 가는 라멘 가게의 기둥에는 못이 박혀 있고 거기에 실이 걸려 있다. 삶은 계란을 추가로 주문하면 그 실을 손가락으로 팽팽하게 당겨 싹둑 잘라 토핑해서 내준다. 이처럼 실은 자르는 도구를 대신할 수 있다. --- p.110 「7. 도구를 직접 만들자」 중에서 로프 다루기가 재미있는 이유는 목적에 맞게 묶는 법을 달리할 수 있고 ‘묶을 때와 풀 때는 편하고 묶어 두면 잘 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로프나 밧줄 하나로 집을 짓고 다리를 연결하는 등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 왔을 뿐만 아니라 옷에도 활용했다. 즉 로프 다루기는 사람이 살면서 불을 다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 p.148 「9. 로프 다루는 법을 익히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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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홍수, 전염병, 기후위기, 전쟁, …
예고도 예외도 없는 재난, 준비하는 자만이 생존한다! 생존 기술을 담은 이 책에 혹자는 ‘굳이?’라며 의문을 표할 것이다. 매일같이 학교나 직장에 가고, 물과 전기가 나오는 따뜻한 집으로 돌아오는 평화로운 일상에서 ‘생존 기술’이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를 돌아보자.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 해마다 나타나는 이상 기후,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각종 사건사고 소식, 불과 얼마 전까지 세계인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꿨던 바이러스 사태…. 이렇듯 재난은 더 이상 허구가 아니라 현실이다. 단지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을 뿐이다. 『비주얼 서바이벌 가이드』는 이처럼 평소에는 체감하지 못하지만 언제든 예고나 예외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생존 기술 가이드북이다. 어느 날 갑자기 지진이나 홍수 등 큰 재해를 당해 혼자가 된다면, 또는 사고를 당해 무인도에 고립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과연 ‘괜찮아!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갈 수 있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갑작스러운 천재지변 시 도움이 될 ‘생존 기술’을 익힐 기회가 마땅히 없다. 학교나 학원에서도, 주위 어른들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답은 결국 스스로 찾고 익히는 것 아닐까? 언제 어떤 형태로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철저히 대비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것일 뿐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익혀 두자! 뜻밖의 위기에서 슬기롭게 살아남는 법 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무인도나 정글·산에서 조난되거나 지진·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일어난다면 무엇보다도 목숨을 잃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때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 바로 ‘셸터, 식수, 불, 식량, 응급처치법’에 대해 제1장 ‘생존 기술’에서 소개했다. 제2장 ‘생존 후 기술’에서는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뒤 구조될 때까지 안전하게 버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전기도 가스도 없는 상황에서 직접 도구를 만들고 요리하는 방법, 날씨와 방위를 파악하는 방법을 자세한 일러스트로 담았다. 한편 1~2장에서 소개한 기술을 수월하게 적용하려면 무엇보다도 로프나 칼을 다루는 법이 중요하다. 그래서 제3장 ‘매일 연습하는 기본 기술’에서 각종 매듭법과 올바른 칼 사용법을 소개했다. 책의 말미에는 다이소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존 및 재난 용품 리스트와,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333 서바이벌 매뉴얼’을 수록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숙지해둔다면 재난 시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취지는 독자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심어주기 위함도, 미래에 대한 비관론을 무작정 부추기기 위함도 아니다. 재난이 불가해한 것임을 늘 인식하고, 극한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나 자신의 생명을 슬기롭게 지킬 줄 아는 힘을 기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 책이 뜻밖의 위기 상황에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줄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