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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마이클 크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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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richton

1942년 10월 28일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이미 14세 때 『뉴욕 타임즈』에 기행문을 투고해 문학적 자질을 인정받을 정도였지만, 뜻밖에도 대학진학은 의학을 선택했다. 1969년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그는 메디칼 리서치에 근무하며 과학기술에 대해 깊이 연구하기도 했다. 그는 하버드에서 의학뿐만 아니라 인류학도 공부했다. 이런 경력으로 그는 젊은 시절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류학을 강의한 하기도 했다. 그는 의대를 졸업했지만 작가로서도 성공을 거둔다. 대학 재학 시절 학비를 벌 목적으로 『위급한 경우에는』을 썼던 크라이튼은 두 번째 작품인 『안드로메
1942년 10월 28일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이미 14세 때 『뉴욕 타임즈』에 기행문을 투고해 문학적 자질을 인정받을 정도였지만, 뜻밖에도 대학진학은 의학을 선택했다. 1969년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그는 메디칼 리서치에 근무하며 과학기술에 대해 깊이 연구하기도 했다. 그는 하버드에서 의학뿐만 아니라 인류학도 공부했다. 이런 경력으로 그는 젊은 시절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류학을 강의한 하기도 했다.

그는 의대를 졸업했지만 작가로서도 성공을 거둔다. 대학 재학 시절 학비를 벌 목적으로 『위급한 경우에는』을 썼던 크라이튼은 두 번째 작품인 『안드로메다 스트레인』이 당시로서는 경이적인 500만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대학을 졸업할 무렵인 1969년에는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군에 속해 있었다. 이 작품은 크라이튼과 헐리우드의 범상치 않은 조우의 예고편이기도 했다. 이어 『떠오르는 태양』 『대열차강도』 『트래블스』 등이 연달아 크게 성공했으며, 1990년에 나온 『쥬라기 공원』은 미국에서 1천만부가 넘게 팔리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에 공룡붐을 일으켰다.

훤칠한 키에 영화배우 못지 않은 마스크를 지닌 크라이튼의 전방위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은 그를 단지 소설의 영역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비주얼에 대한 관심은 일종의 운명적인 끼. 그는 1972년 <추적(Pursuit)>이라는 TV극의 감독을 맡으며 연출에 손을 대기 시작해, 1973년에는 장편영화 <웨스트월드(Westworld)>를 통해 영화감독 크라이튼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한다. 오늘날 SF영화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폐암으로 사망한 인상적인 대머리 배우 율 브리너가 로봇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 뒤 한동안 영화감독으로서 공백기를 거친 크라이튼은 1978년에 이르러 메디컬 스릴러인 <코마(Coma)>를 발표한다. 로빈 쿡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하버드대 의대 출신인 자신의 전공을 120% 활용해 서스펜스 만점의 걸작 오락물을 창조했다는 극찬을 받는다. 이듬해인 1979년에는 영국으로 건너가 숀 코네리 주연의 <대열차강도(The Great Train Robbery)>를 감독했으며, 1981년에는 모델들의 돌연사를 다룬 미스테리물 <미인(Looker)>를 감독했다. 이외에도 1984년 <런어웨이(Runaway)>, 1988년 <물적증거(Physical Evidence)> 등의 감독을 맡아, 소설과 영화연출 두 부문에서 공히 뛰어난 감각을 지닌 엔터테이너로 각광을 받았다.

시나리오를 포함해 무려 20여 편에 가까운 초대형 히트작을 양산한 크라이튼의 작품세계는 매번 현대문명의 이색적인 코드를 제시하고 있다. '시시콜콜할 정도로 전문적인 지식 소설(Intimate Knowledge Fiction)'으로 알려져 있는 그의 작품에는 '영장류 동물학', '신경 생물학', '물리 생물학', '국제 경제학', '생물 유전학' 등, 전문적인 영역을 일상의 친숙한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크라이튼만의 비범함이 엿보인다.

1992년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미국의 우상 50인 가운데 들었으며,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의 '고소득 연예인' 랭킹에 1996-1997년 4위, 1995-1996년 10위에 올랐다. 프로페셔널리즘에 입각한 자기만의 방을 지닌 작가군에 속하는 인물로, 무기/전쟁 분야의 톰 클랜시, 법정 스릴러 분야의 존 그리샴, 의학 분야의 로빈 쿡과 함께 헐리우드가 가장 총애하는 원작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마이클 클라이튼은 2008년 11월 5일 지병인 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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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타임-라이프북스」한국어판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저술 및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러시아사 100장면』,『그래도 사람은 하늘이다』,『세계가 시끌벅적 현대역사 100』있고, 편서로『세계사 작은 사전』이 있다. 역서로는『블링크』,『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발칙한 경제학』,『아마존』,『타임라인』,『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커먼 웰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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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05714

책 속으로

그러나 그녀는 지금 이 기계들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느냐는 문제에 직면해 있는지라 방금 자기 눈이 본 바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녀가 한 건축학 공부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 하지만 이, 으음, 사람을 쪼그라뜨리는 방식은 결국 그녀를 망가뜨려서 .... "
고든이 무뚝뚝하게 말을 받았다.
" 우린 그녀를 파괴합니다. 원래 상태를 파괴해야만 다른 곳에다 복원할 수 있거든요. 그녀가 양쪽에 다 있을 수는 없습니다.
" 그렇다면 그녀는 사실상 죽은 거잖아요? "
" 난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지요. 당신도 보았다시피 ..... ."
" 하지만 한쪽에서 사람을 파괴하면 그는 죽은 거 아닌가요? "
고든이 한숨을 내쉬었다.
" 이걸 전통적인 어휘로 생각하자면 어렵습니다. 당신이 파괴되는 바로 그 순간 즉각적인 복원이 되었는데 그걸 어떻게 당신이 죽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죽지 않았어요. 다른 어딘가로 이동한 것 뿐이지요. "

--- p.246~247

출판사 리뷰

미국 출판계와 할리우드의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크라이튼이 1991년의 주라기 공원 열풍을 능가할 야심작 『타임라인』을 내놓았다. 미국에서 1999년에 출간돼 1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수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를 장식하며 20여 개국으로 판권이 팔린 이 작품은 가장 최근의 과학 저널에서 건져 올린 지식을 소설 줄거리와 결합시키는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라고 크라이튼에게 쏟아지는 찬사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81종의 학술서적과 논문을 독파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시킨 이 책은 600년 전으로의 양자 시간여행이라는 탄탄한 소설적 뻐대를 바탕으로 우리의 고정관념을 여지없이 뒤집는 또 하나의 지적모험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영화 쥬라기 공원을 능가할 또 하나의 공상 블록버스터가 될 가능성과 아카데미상 최우수 특수효과상이 점쳐질 정도로 전 세계 영화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임라인』은 영화 판권을 사들인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3년 후쯤 영화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자 물리학의 최대 현안이자 주제인 양자 컴퓨터, 양자 원격이동 등의 과학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소설적 장치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기에 이 책 한권이면 현대 물리학의 개념을 개괄해볼 수 있다.

추천평

드니거라는 물리학자의 시간여행장치로 1357년 4월의 중세 프랑스로 팩스처럼 원격 전송된 예일 대학의 중세학자 애드워드 존스턴과 그의 세 대학원생 마렉 크리스 그리고 케이트. 이들은 시간여행 장치를 고안한 회사의 전송실 폭파로 귀환의 길이 막힌 채 14세기의 시간 속에 좌초되고 만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37시간. 이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들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채 중세에서 삶을 마감해야 한다.

음모와 배신이 가득한 피비린내 나는 중세 전쟁의 한복판에 좌초된 이들의 운명은?
600년의 시간을 되돌리기 위한 주인공들의 목숨을 건 탈출작전은 흑기사와 교활한 산적, 중세의 약삭빠른 아가씨 등의 암초에 걸려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영영 돌아올 가망이 없는 형국으로 치닫는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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