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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의 모든 것
가정요리
사소서사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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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사전에 고려해야 할 것들

I. 포토푀와 소고기 수프
II. 포타주
III. 고명, 리에종, 가정용 소스
IV. 구이 - 석쇠구이 - 튀김 - 튀김옷
V. 일반적인 경우를 위한 오르되브르
VI. 소고기
VII. 송아지
VIII. 양
IX. 가금류
X. 돼지
XI. 수렵 짐승
XII. 가정 요리에서의 파테
XIII. 물고기
XIV. 채소
XV. 달걀
XVI. 반죽
XVII. 앙트르메 쉬크레
XVIII. 가정 제과
XIX. 디저트

대형 도판
도판 목차
맺음말
보유
제작후기

저자 소개 2

본명 마르탱쥘 구페는 프랑스의 요리사 및 요리이론가이다. 일찍이 파리에서 제과사로 일하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제과에 입문하였다. 16세 무렵에 아버지의 상점 진열대에 장식한 구페의 제과가 앙투안 카렘의 시선을 끈 것을 계기로 그의 문하에서 7년간 프랑스 요리를 수학한다. 카렘 사후 정관계 인사들의 전속 요리사로 근무하며 명성을 쌓았으며, 1840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과점을 개업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1855년 지병인 통풍과 류머티즘이 악화되며 제과점을 폐업하였으나,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당시 프랑스 최상위 사교클럽인 조키클럽에서 각국 왕실 인사를 초청한
본명 마르탱쥘 구페는 프랑스의 요리사 및 요리이론가이다. 일찍이 파리에서 제과사로 일하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제과에 입문하였다. 16세 무렵에 아버지의 상점 진열대에 장식한 구페의 제과가 앙투안 카렘의 시선을 끈 것을 계기로 그의 문하에서 7년간 프랑스 요리를 수학한다. 카렘 사후 정관계 인사들의 전속 요리사로 근무하며 명성을 쌓았으며, 1840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과점을 개업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1855년 지병인 통풍과 류머티즘이 악화되며 제과점을 폐업하였으나,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당시 프랑스 최상위 사교클럽인 조키클럽에서 각국 왕실 인사를 초청한 만찬을 진두지휘하는 등 두각을 발휘하였다. 이후 각각 영국과 러시아에서 근무하였던 두 남동생의 도움을 받아 첫 요리 이론서인 『프랑스 요리의 모든 것』을 출간하여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식자재 보관이나 제과에 관련해 다양한 이론서들을 연이어 출간하였으며, 그의 공훈을 인정 받아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훈장을 서훈 받았다. 1877년 파리 산업 궁전에서 개최된 식품 박람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요양지에서 이동하던 중 뇌졸중으로 인해 숨을 거두었다.
도서출판 사소서사에서 출판기획과 번역을 맡고 있다. 몰리에르의 국내 미번역 작품을 엮은 『날아다니는 의사 외』, 『사랑과 전쟁 외』, 『성가신 사람들 외』, 『스카팽의 간계 외』 등의 희곡집, 알베르 카뮈의 『계엄령』, 쥘 구페의 『프랑스 요리의 모든 것』,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의 『지지』, 마리잔 리코보니의 『에르네스틴의 이야기』등의 역서를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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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151*220*29mm
ISBN13
9791197916762

책 속으로

일반적인 요리책들은 간소한 요리와 거창한 요리를 혼동한다. 복잡한 조리법들 사이에 단순한 조리법을 두서없이 끼워 넣는 것이다. 이 기절초풍할 노릇의 뒤죽박죽인 상황, 바로 이 점이 지금까지의 연구계와 현장에서 요리 기술이 거의 진보하지 못해온 까닭을 설명해준다.
--- p.14

정확한 계량이야말로 대략적인 추정과 의심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아주 간단한 준비 작업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남는다. 많은 이들이 자기 집에서 잘못된 음식을 먹으며, 왜 지금까지의 가정 요리가 거의 발전하지 못했는지 불평하는 것의 원인은 거지반 이 문제에서 비롯된다.
--- p.15

잘 구입하여 잘 관리한 좋은 조리 도구는 일반적으로 평생에 걸쳐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는 초기 투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어떤 경우라도 자신의 주방은 모든 것이 다 갖추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혹여나 조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라도 그것이 필요한 도구가 없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 p.53

유감스럽게도 많은 주방에서 보편적인 요리들을 대충 만들어도 된다는 그릇된 생각이 만연해 있는데, 이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오히려 이런 요리들이야말로 빈번하게 식탁에 오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주 올리는 요리일수록 실패할 여지가 없어야 한다.
--- p.90

내 오랜 경력을 돌이켜보건대, 가정 주부들이 가장 많이 실패하는 소스가 소스 블랑슈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나는 이러한 증언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소스는 없다. 여기 제시한 레시피를 그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실패할 일이 없는 소스이다.
--- p.138

자기 자신과 자신의 냄비로부터 만들어지는 요리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진실된 가정 요리사라면 평론가 행세를 하려는 자들의 무장을 해제할 비기를 항상 손에 쥐고 있는 것이다.

--- p.445

출판사 리뷰

프랑스 현대 요리의 아버지 쥘 구페의 도서 최초 번역 출간!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에서도 특히 프랑스 요리는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이 가장 두드러지는 문화이다. 201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프랑스 요리는 단순한 음식의 범위를 넘어 프랑스인의 사유와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상징으로 중요한 위상을 지닌다. 다양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갖가지 식재료를 공수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속에서 프랑스 요리는 세계 그 어느 나라의 요리보다도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사소서사는 그동안 한국어로 번역되지 못한 쥘 구페의 이론서 중 가장 대표적인 책을 최초로 완역하여 출간한다. 1867년에 출간된 초판을 번역한 이 책은 초판에 수록된 방대한 양의 도판과 삽화는 물론 초판과 동일한 편집 방식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신선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책은 제대로 음미하지 못했던 프랑스 요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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