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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날을 위하여
김응길 제12시집
김응길
지식과감성#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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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시 - 남은 날을 위하여

제1부 공간 만들기


새의 공간
누룽지
바보
나에게
복권
그리움
해빙
오늘을 살며
걸음마
슬픈 연가
마음 치유
이유 찾기
시집詩集
성城
자유로움
큰 사람
희망
칭찬의 굴레
내일이 오늘로 오면
여행
이슬비
살아 내기
뜬금없이
바라기
어쩔 수 없지

제2부 공감하기


공감共感
다짐
잊히지 않아요
용기를 내요
단편 소설
상상想像
고백
반추反芻
우산
강한 사람은
저울질
비나리
격려激勵
할아비 고집
해답解答
변절變節
다짐 1
겸손
이유
그릇
다짐 2
어린 가수
몽돌

비상구

제3부 좋은 어른 되기


좋은 어른 되기
남아 있는 것
구름
시골 풍경

친구야
진실
암 그렇고말고
제자리
나목裸木

죽음에 대하여
초보 운전
뒷담화
바람 부는 날
만추晩秋
들숨과 날숨 사이
행복 만들기
고통
당신을 보며
희망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
희망 갖기
동거同居
투정

제4부 홀로서기


양보에 대하여
반항
단비
절규
이 가을엔
가을 그 들녘
바람길
시인의 조건
햇살
상수리
은퇴
마음자리
무한無限
밥상
알맞게 살다 가세요
진실

길 찾기
홀로서기
음미吟味
문門
팔불출의 행복
세상아
자화자찬自畵自讚
다시 무너짐

제5부 일탈 막기


일탈逸脫 막기
어느 중년에게
질문
텃세
진실입니다

어느 노파
혁명
장애에 대하여
자가운전

가을 소곡小曲
생강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논두렁
참는다는 것
일탈
탄핵
정치政治
2024년 12월 3일
겨울 그 강
살기 위해 죽는다

옛날에는
어떤 슬픔

저자 소개1

공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을, 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평생교육을 공부하였다.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2세 교육에 전염하면서 1999년 월간 『문학21』과 계간 『오늘의 문학』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2019년 한국인터넷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제9시집 『파도』가 2025년 Youtube 탐색 후 정리한 초중고 추천 책에 선정되었다. 서정적 원심력을 작품에 투영하여 창작에 전염하고 있는 시인의 개성적인 시집으로 제1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 제2시집 『쉼표와 마침표』 제3시집 『그냥』 제4시집 『나에게 내가』 제5시집 『모래와 모래사이』
공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을, 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평생교육을 공부하였다.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2세 교육에 전염하면서 1999년 월간 『문학21』과 계간 『오늘의 문학』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2019년 한국인터넷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제9시집 『파도』가 2025년 Youtube 탐색 후 정리한 초중고 추천 책에 선정되었다.

서정적 원심력을 작품에 투영하여 창작에 전염하고 있는 시인의 개성적인 시집으로 제1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 제2시집 『쉼표와 마침표』 제3시집 『그냥』 제4시집 『나에게 내가』 제5시집 『모래와 모래사이』 제6시집 『널 부르는 노래』 제7시집 『부재중』 제8시집 『머문다는 것』 제9시집 『파도』 제10시집 『당신의 고독 속으로』 제11시집 『징검돌 놓기』 제12시집 『남은 날을 위하여』 외 동인지가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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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140*210*20mm
ISBN13
9791139225020

출판사 리뷰

김응길 시인의 시는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가 가지만 깊은 통찰에서 오는 완숙함을 풍기고 있다.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것은 상처받은 사람들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쏟아 내는 점액질이 아닐까? 몰락한 양반으로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뿌리내리지 못한 선친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지난한 삶을 살아온 김응길 시인. 시인은 1999년 월간 『문학21』과 계간 『오늘의 문학』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시인이다. 시인은 2004년 첫 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를 발간하여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퇴직 후 백마강 변에서 고독과 동행하며 시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김응길 시인의 시를 감상하다 보면 쉬운 언어로 짧게 감상하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깊은 관조를 품고 있어서 농후한 색깔을 띠고 있다. 시인은 어두운 밤길에 환하게 비추는 달빛처럼, 현실의 질곡 속에서 절망이 자라지만 그 절망을 극복하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래서 시인은 불행 속에서 행복을 노래할 수 있고 좌절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김응길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 『남은 날을 위하여』를 감상하면서 작품마다 오롯하게 자리 잡은 철학적 사유에 놀란다.

온갖 희로애락을 경험한 후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 관조적 경지에 이른 시인 김응길은 말한다. “후일에 덜 미안하기 위해서 지금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며 살자. 우리는 지금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지만 익숙함으로 인해 너무 편하게 함부로 하는 건 아닌지?”
김응길 시인이 가꾸는 삶 역시 하나의 여정일 터이고 그 여정에 남은 날을 위하여 사색하고 사색한 것을 실천하는 삶이 성공과 행복을 가지고 올 것이다.

김응길 시인은 삶의 여울을 거치면서 이순의 나이에 이른다. 그 동안 외면하거나 사소하게 보이던 것들에게 여유로운 사랑으로 눈길을 준다. 그리하여 일상의 작은 것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스쳐 지나갔던 날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열린다. 죽음을 잊지 않으면 순간을 허투로 보내지 않으리라는 생각으로 내 것들에게 좀 더 베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이러한 변화가 그의 작품에 투영되어 맑은 강물처럼 우리 마음에 젖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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